[KJtimes=심상목 기자]KB국민은행(이하 국민은행)이 아시안뱅커(The Asian Banker)로부터 2012년 한국 최우수 수출입금융 은행(Best Trade Finance Bank in Korea)으로 선정됐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수출입거래 등 외환업무에 대한 경영진을 포함한 전행적 관심과 지원, 대고객 서비스 강화, 우수한 업무역량이 요구되는 트레이드 파이낸스 실적 증가 등이 높게 평가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2011년 7월 Trade Finance誌와 2011년 12월 Global Finance誌로부터 한국 최우수 수출입금융 은행으로 선정된 데 이어 The Asian Banker誌로부터도 수상함으로써 해외에서도 인정하는 외국환 전문은행으로 명실공히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안뱅커(The Asian Banker)誌는 1996년 설립되어 리서치, 포럼 등을 통해 아태지역의 금융 정보를 제공하고, 매년 각 금융 부문별로 최우수 금융기관을 선정하여 발표한다.
아시안뱅커誌의 수상기관 선정은 거래규모, 고객 서비스 등 수출입금융 업무 전반에 대한 리서치, 설문조사 등을 통해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