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5시

스타벅스, 국군의 날 맞아 격오지 전방부대 국군장병 응원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924일 스타벅스 연천전곡DT점에서 육군 제5보병사단과 커피 전달식을 갖고,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GOP 부대를 방문해 부대 내 모든 장병들을 대상으로 아이스 커피를 전달했다.

  


이번 커피 전달식은 스타벅스가 지난 96일 국방부와 맺은 ‘Hero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가오는 국군의 날을 맞아 전방부대 GOP에서 복무중인 장병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Hero 프로그램은 군 장병의 사기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 활동을 중심으로 전방부대 방문 음료 제공 전 장병 대상 아메리카노 쿠폰 제공 취업박람회 및 취업 상담 진행 등으로 구성된다


스타벅스는 협약 기간 중 격오지 전방부대에 방문해 약 1만여 명의 장병들에게 음료 제공을 지속하며, 내달 중 군인 전용 앱을 통해 국군장병 51만 명을 대상으로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며 발급일로부터 1년간 유효하다.

 

또한 101일부터 계룡대로DT고양대로DT파주문산DT지행역점 연천전곡DT속초DT동해DT평택안중DT평택송탄점 김포구래점 등 군부대 인근 매장 10곳에서 응원과 감사의 메시지가 담긴 슬리브를 통해 장병들에 대한 응원을 이어간다.


이와 더불어 국군장병 취업 박람회에 참가해 전역 예정 장병들을 대상으로 취업 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지난 2022년 국군장병 취업박람회에 첫 참여한 이후 매년 꾸준히 이어오며 3년간 약 1,245명의 장병들을 대상으로 채용 상담을 진행했다.

 

스타벅스 손정현 대표이사는 다가오는 국군의 날을 맞아 전방부대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며 복무 중인 국군장병분들에게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스타벅스는 우리 사회의 히어로인 장병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향후 소방관, 경철관 등 우리 사회 각계각층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을 지원하기 위한 Hero 프로그램을 지속 이어갈 예정이다










[현장+] 30대 코스트코 노동자 일터에서 사망…노조 "3년째 열악한 근로환경 답보"
[KJtimes=정소영 기자] 지난 19일 코스트코 하남점에서 카트관리 업무 중이던 30대 노동자 A씨가 의식을 잃고 동료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에 이르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마트산업노동조합(이하 마트노조)은 지난 23일 오전 10시 20분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 개최하고 고용노동부의 제대로된 재해조사 시행과 코스트코의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마트노조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이번 사건이 발생한 코스트코 하남점은 비슷한 매출의 상봉점보다 적은 인력을 유지하며 한 직원이 여러 업무를 돌아가며 하는 이른바 ‘콤보’라 칭하는 인력 돌려막기로 직원들을 고강도 업무에 내몰고 있다”며 “A씨 역시도 계산대 업무에 이어 카트관리 업무도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인력 쥐어짜내기 문제뿐만 아니라 재해 현장에는 고온환경에 대한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 휴게시간과 휴게시설, 앉을 수 없는 장시간 계산업무, (A씨) 사고 당시 적절한 응급조치 여부 등 (고용노동부) 조사를 통해 재해의 연관성을 자세히 따져보아야 할 사고 요인이 산적해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하지만 이 안타까운 죽음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애매한


[단독] 사정당국,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무지개세무법인'…수사와 세무조사로 '정조준'
[Kjtimes=견재수 기자] 사정당국이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대표 박안성)와 무지개세무법인(대표 박환성)을 정조준하고 나섰다. 이 같은 분위기는 검찰이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를 들여다보고 있는 가운데 국세청도 최근 무지개세무법인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는데서 감지되고 있다. 29일 <본지> 취재와 보험업계에 따르면, 검찰이 최근 대형 GA(법인보험대리점)사인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보험업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가 진행하던 사건이 검찰로 송치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 경찰-검찰-국세청 '동시다발' 수사 진행 중 그런데 <본지> 취재 결과 무지개세무법인도 비슷한 시기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고 과세처분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정당국의 타깃이 된 두 회사는 GA(법인보험대리점)와 세무기장 영업을 하고 있다. 그런데 이들 회사는 각기 다른 법인처럼 돼 있지만 실제 같은 건물, 같은 층, 그리고 같은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본지>가 확인했다. 이런 생태계에서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와 무지개세무법인은 사실상 '얽히고설켜 있는' 한 몸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