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동국제약, 하반기 동행캠페인 참가자 모집 "20~50대 여성에게 힐링을"

10월 13일까지, 동국제약 블로그 참가자 모집 게시물 통해 신청

[KJtimes=김지아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오는 10월 24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제이드가든에서 2024년 하반기 '동국제약과 함께하는 동행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이번 행사는 20쌍의 중년 여성 참가자들과 함께, 산림청이 선정한 '2024년에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 중 하나인 제이드가든을 탐방하고, 여성갱년기와 정맥순환장애 등 중년 건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퀴즈 프로그램 및 레크레이션과 더불어, 함께 참가한 동반인과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진 촬영 시간도 마련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20~50대 여성이라면 누구나 모녀, 자매, 친구 등 4인 이하로 짝을 이뤄, 오는 10월 13일까지 동국제약 블로그의 참가자 모집 게시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동행캠페인'은 걷기와 같은 가벼운 운동이나 친구나 가족과의 즐거운 야외활동을 통해, 중년 여성들이 갱년기 증상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다리건강도 지킬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한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지난 2013년에 시작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2년을 제외하고 춘천 남이섬, 서울 안산 자락길, 남산 순환로, 아침고요수목원, 국립수목원 등에서 매년 진행해 왔다.

캠페인을 기획한 동국제약 측은 "중년 건강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매년 동행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올 여름이 유난히 길고 무더웠던 만큼 시원하고 청명한 가을 날씨를 만끽할 수 있는 동행캠페인에 참여해, 건강에 대한 정보도 나누는 시간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국제약 숙취해소제 '이지스마트 구미 츄' 올리브영에서 인기 

한편 동국제약이 9월초 출시한 숙취해소제 '이지스마트 구미 츄'가 올리브영에서 사랑받고 있다. '이지스마트 구미 츄'는 동국제약의 구강용해 필름 제형 숙취해소제 '이지스마트'의 구미형 제품이다. 음주 전후 1개~3개의 구미를 물 없이 간편하게 씹어서 섭취하면 된다.

앞서 동국제약은 지난 7월 식약처 숙취해소 인체적용시험 가이드라인을 충족하는 국내 최초의 원료인 '아이스플랜트 복합농축액'을 함유한 숙취해소제 '이지스마트 필름'을 출시했다. 

동국제약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구강 용해 필름 제형으로 물 없이도 언제 어디에서나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하며 빠른 숙취개선 효과가 특징이라고 전했다. 약국을 포함해 동국제약 뉴트리션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올리브영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 중이다.








[현장+] 30대 코스트코 노동자 일터에서 사망…노조 "3년째 열악한 근로환경 답보"
[KJtimes=정소영 기자] 지난 19일 코스트코 하남점에서 카트관리 업무 중이던 30대 노동자 A씨가 의식을 잃고 동료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에 이르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마트산업노동조합(이하 마트노조)은 지난 23일 오전 10시 20분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 개최하고 고용노동부의 제대로된 재해조사 시행과 코스트코의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마트노조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이번 사건이 발생한 코스트코 하남점은 비슷한 매출의 상봉점보다 적은 인력을 유지하며 한 직원이 여러 업무를 돌아가며 하는 이른바 ‘콤보’라 칭하는 인력 돌려막기로 직원들을 고강도 업무에 내몰고 있다”며 “A씨 역시도 계산대 업무에 이어 카트관리 업무도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인력 쥐어짜내기 문제뿐만 아니라 재해 현장에는 고온환경에 대한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 휴게시간과 휴게시설, 앉을 수 없는 장시간 계산업무, (A씨) 사고 당시 적절한 응급조치 여부 등 (고용노동부) 조사를 통해 재해의 연관성을 자세히 따져보아야 할 사고 요인이 산적해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하지만 이 안타까운 죽음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애매한


[단독] 사정당국,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무지개세무법인'…수사와 세무조사로 '정조준'
[Kjtimes=견재수 기자] 사정당국이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대표 박안성)와 무지개세무법인(대표 박환성)을 정조준하고 나섰다. 이 같은 분위기는 검찰이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를 들여다보고 있는 가운데 국세청도 최근 무지개세무법인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는데서 감지되고 있다. 29일 <본지> 취재와 보험업계에 따르면, 검찰이 최근 대형 GA(법인보험대리점)사인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보험업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가 진행하던 사건이 검찰로 송치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 경찰-검찰-국세청 '동시다발' 수사 진행 중 그런데 <본지> 취재 결과 무지개세무법인도 비슷한 시기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고 과세처분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정당국의 타깃이 된 두 회사는 GA(법인보험대리점)와 세무기장 영업을 하고 있다. 그런데 이들 회사는 각기 다른 법인처럼 돼 있지만 실제 같은 건물, 같은 층, 그리고 같은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본지>가 확인했다. 이런 생태계에서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와 무지개세무법인은 사실상 '얽히고설켜 있는' 한 몸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