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 KGC인삼공사가 ‘홍삼,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공식 인정받았다.
이번 기능성은 KGC인삼공사의 R&D 기술력으로 홍삼 연구를 수행하여 식약처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것이다. KGC인삼공사는 전임상시험과 임상시험을 통해 혈당 조절에 대한 홍삼의 효능, 기전 및 안전성을 확인하였다.
KGC인삼공사는 연구결과를 통해 홍삼을 섭취하면 공복혈당뿐만 아니라 식후혈당 및 당화혈색소가 감소된다는 점을 밝혔으며, 특히 GLP-1(혈당 조절 및 식욕 억제 관여 호르몬) 증가 등을 통한 인슐린 저항성 및 당대사 조절 등 다양한 지표를 통해 혈당을 조절한다는 점을 과학적으로 규명했다.
홍삼에 대한 ‘혈당 조절’ 기능성은 향후 3년 간 KGC인삼공사 정관장에서만 독점으로 사용할 수 있다. KGC인삼공사는 혈당 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 및 건강 니즈를 반영하여 10월 중 혈당 케어 전문 브랜드 런칭과 동시에 혈당 관리 제품 및 혈당체지방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제품 등을 출시해 당뇨 케어 시장의 새 지평을 열 예정이다.
대한당뇨병학회에서 발표한 ‘당뇨병 팩트 시트’에 따르면, 국내 당뇨병 환자는 600만 명을 넘어섰으며, 당뇨병의 고위험군인 당뇨병 전 단계 인구는 1500만 명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당뇨병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위험이 크다는 점이 문제로, 당뇨병 전 단계는 당뇨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평소 건강 관리를 통해 혈당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만수 KGC인삼공사 R&D본부장은 “정관장의 R&D 기술력을 통해 홍삼이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식약처로부터 공식 인정받게 되어 의의가 있다”면서, “앞으로 정관장은 혁신적인 R&D 기술력으로 끊임없는 홍삼 연구를 수행하고, 혈당 케어 전문 브랜드의 성공적 런칭을 통해 글로벌 종합 건강기업으로서 전 세계인의 건강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