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5 (토)

  • 맑음동두천 25.9℃
  • 맑음강릉 25.9℃
  • 맑음서울 26.0℃
  • 맑음대전 26.1℃
  • 맑음대구 24.7℃
  • 맑음울산 22.2℃
  • 구름많음광주 27.1℃
  • 맑음부산 22.8℃
  • 맑음고창 25.6℃
  • 구름많음제주 18.8℃
  • 맑음강화 19.8℃
  • 맑음보은 25.2℃
  • 맑음금산 25.9℃
  • 맑음강진군 24.5℃
  • 맑음경주시 25.1℃
  • 맑음거제 21.1℃
기상청 제공

'신협재단의 어부바 멘토링' 9년간 아동 3만3000명 가르쳤다

약 46억원 규모 협동·경제 교육 지원... 누적 3만3000명의 아동 참여

[KJtimes=김봄내 기자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이하 신협재단)은 지난 9년간 어부바 멘토링사업을 통해 약 46억 원 규모의 협동·경제 교육을 지원했으며, 누적 33천 명의 아동이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어부바 멘토링은 2016년 전국 80개 신협과 지역아동센터가 협약을 맺고, 신협 임직원 멘토 515명이 아동 멘티 1,862명에게 협동·경제 교육과 문화 체험을 제공하며 시작됐다. 이후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신협 임직원이 아동들과 연평균 6회 이상 신협 견학, 경제 골든벨, 전통시장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육 기회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

 


신협재단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전국 신협과 아동복지시설이 어부바 멘토링 사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9년간 약 4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7,316회의 멘토링을 진행해 참여 아동들이 건전한 경제지식을 습득하며 건강한 경제주체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201680개 신협으로 시작된 사업은 전국 15개 주요 시도로 확산되며, 현재 226개 신협이 참여해 183%의 성장을 기록했다.

 

사업의 범위와 교육의 질도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 2022년부터는 아동복지법52조에 따라 기존 지역아동센터뿐만 아니라 다함께돌봄센터, 보육원, 그룹홈 등 다양한 아동복지시설로 참여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2021년부터는 기존의 경제 교안과 교구 제공에 더해 자체 제작한 6천 권의 교재를 추가로 배포하며 교육의 질을 한층 높였다.

 

2018년부터 시작된 멘토링 공모전은 사업 확장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멘토, 멘티, 코디네이터를 대상으로 체험수기와 N행시 포스터 공모전을 진행하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보건복지부장관상,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상,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등 총 33점을 시상하며 참여자들의 동기부여와 자긍심을 높였다.

 

사업에 대한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한 지역아동센터장은 어부바 멘토링은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경제교육 프로그램이라며 더 많은 센터로 확산되어 더 많은 아이들이 혜택을 받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윤식 신협재단 이사장은 어부바 멘토링은 신협의 업()을 살린 교육 사회공헌사업으로,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주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있다신협은 지역사회 아동들이 공정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교육 불평등 해소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배너

글로벌 공정시장

더보기
[회장님은 법원에③] 조세포탈 혐의에 휘말린 오너들, 위협받는 그룹의 미래
[KJtimes=김은경 기자] 기업의 평판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지만, 오너 한 사람의 일탈로 무너지는 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조세 포탈 혐의로 재판정에 섰던 오너들 가운데 상당수는 사건이 잊히길 기다리듯 조용히 모습을 감춘다. 그러나 이들의 법적 분쟁은 아직도 기업 경영의 깊은 곳에서 흔들림을 만들고 있으며, 공적 책임 대신 관대한 판결이 이어지는 동안 '오너리스크'는 더욱 구조화되고 있다. <kjtimes>는 최근까지 공개된 판결과 마지막 보도를 기준으로, 그 이후 별다른 진척 없이 방치된 오너들의 법적 문제를 검토하며, 이로 인해 기업이 어떤 리스크를 안게 되었는지 짚어본다. ◆"무죄 판결 이후 이어진 침묵"구본상 LIG그룹 회장 구본상 회장은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세금 신고가 부정확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법원은 1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당시 재판부는 "조세 채무가 성립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구본상 회장의 경우처럼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수백억~수천억대 세금이 걸린 거래를 할 때, 실질 가격 평가와 세금 부과를 어떻게 엄격히 할 것인가, 단지 서류가 아니라 실질을 기준에 두는 공정

코로나 라이프

더보기

현장+

더보기

탄소중립리포트

더보기
"난방 때문에 태양광 전기 버려진다"…LNG 열병합발전의 '불편한 진실'
[KJtimes=견재수 기자] 재생에너지 비중이 확대되는 에너지 전환 국면에서, 그간 고효율 설비로 평가받던 LNG 열병합발전이 오히려 태양광과 풍력의 계통 수용성을 저해하는 ‘경직성 자원’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사단법인 기후솔루션은 16일 이슈브리프 「재생에너지 확대를 가로막는 LNG 열병합발전」을 통해, LNG 열병합발전의 운영 구조가 재생에너지 출력제어를 심화시키는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재생에너지 시대의 발전 설비 기준이 과거의 ‘효율성’에서 ‘유연성’으로 이동해야 함을 강조하며, 전력 계통 운영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촉구했다. ◆ 재생에너지 밀어내는 '열제약 발전'...계통 경직성 심화 보고서에 따르면 LNG 열병합발전은 열 수요가 발생하면 전력 수요와 관계없이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해야 하는 구조적 한계를 지닌다. 특히 전력 수요는 낮고 태양광 발전량은 많은 봄·가을철 낮 시간대에, 열 공급 유지를 위해 가동되는 가스발전(열제약 발전)이 재생에너지가 들어갈 자리를 선점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기후솔루션은 실제 계통 운영 사례를 통해 이러한 충돌을 증명했다. 2025년 3월 9일 오후 1시 기준, 육지 재생에너지 출력제

증권가 풍향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