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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노트북 시리즈7, 3세대 인텔 CPU 적용

더욱 강력한 성능으로 업그레이드

[kjtimes=심상목 기자] 삼성전자가 강력한 성능과 멀티미디어 기능을 특징으로 하는 시리즈7 계열의 노트북 중 쿼드코어 CPU 장착 모델인 시리즈7 크로노스 15인치와 시리즈7 게이머 2D 모델에 3세대(아이비브릿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해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해당 모델에 엔비디아社(NVIDIA)의 최신 그래픽 카드를 적용해 그래픽 성능이 최대 50% 향상되는 등 강력한 성능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초 초고속 노트북으로 선보인 시리즈7 크로노스는 3세대 i7 프로세서와 1TB 대용량 하드디스크에 다양한 Fast Solution을 적용하는 등 “성능”, “화질”, “편의성” 3박자를 모두 갖춘 프리미엄 노트북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시리즈7 게이머는 최적화된 성능을 지원하는 4가지 모드, 백라이트 키보드와 쿨링 시스템, 생생한 사운드 등 게임 환경에 최적화 된 노트북으로 게임 매니아는 물론 게임 업계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송성원 전무는 “신규 프로세서 교체와 함께 강력한 그래픽 성능을 자랑하는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를 적용하여 성능 중심의 시리즈7 노트북을 더욱 강력하게 업그레이드했다”며 “소비자가 체감하는 빠른 속도와 강력한 성능을 갖춘 프리미엄 노트북으로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