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대방건설 시공 '수원이목 디에트르 더 리체 Ⅱ' 4월 30일 견본주택 개관

예정된 대형 학원가…입지로 주목받는 단지 눈길
'덕신EPC 챔피언십' 대방건설 골프단 우승과 준우승 차지 "김민선7 우승"

[KJtimes=김지아 기자]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Ⅱ' 견본주택이 오는 4월 30일 오픈한다. 대방건설이 시공하는 해당 단지는 오픈 전부터 뛰어난 입지와 더불어 2.1대 주차대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 우수한 상품성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성균관대역(지하철 1호선) 도보권에 위치한 해당 단지는 단지는 추후 한 정거장만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공사 중)' 및 '신분당선(호매실~광교중앙역) 연장 노선(공사 중)'과 연계 가능한 광역 교통망도 갖출 전망이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106역(가칭, 공사 중)'도 도보권에 조성될 예정으로 서울 주요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좋아 뛰어난 미래가치를 자랑한다.

이에 더해 단지는 북수원IC와 인접해 자차 이용 시 약 30분대에 사당, 양재 등 주요 강남권 진입이 가능해, 서울 통근이 용이한 입지다. 인근으로는 연면적 약 35만 2600㎡ 규모의 AI 지식기반 미래산업 북수원 테크노밸리(예정)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미래산업 거점 R&D사이언스파크 조성 또한 예정돼 있어, 추후 첨단 미래산업 관련 직주근접 단지로도 거듭날 전망이다.

단지가 위치한 이목지구에는 본격적인 개발과 더불어 유치원 및 초등학교, 공공도서관, 대형 학원가가 새로 들어설 예정이다. 대형 학원가의 경우 이목지구 내 약 650m에 걸친 상업·업무권역에 들어설 예정이다. 

연면적의 약 30% 이상을 교육시설의무용도(서점, 학원, 독서실 등)로 확보하게끔 계획된 해당 상업·업무권역은 위치한 2,512세대 규모로 2027년 준공 예정인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와 3,498세대 규모의 '수원SK스카이뷰' 사이에 위치해있다.

이에 약 6000세대의 고정수요와 더불어 인근에 위치한 북수원자이렉스비아 2607세대, 수원장안힐스테이트 927세대, 수원장안 STX칸 1단지 734세대 등 총 1만 세대가 넘는 배후수요를 흡수할 대형 상권 및 학원가가 조성될 전망이다. 더불어 단지 옆으로는 초등학교 및 유치원 부지가 있어, 자녀 통학 역시 편리한 위치다.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Ⅱ' 단지 내에는 입주민 전용 4레일 수영장을 비롯해 유아풀, 온수 SPA, 사우나까지 갖춰져있어, 흡사 아파트 커뮤니티가 아닌 호텔 부대시설을 방불케 한다. 이에 더해 '건강과 운동'이 하나의 트렌드로 떠오르는 최근 경향을 반영해, 사계절 내내 쾌적하게 이용 가능한 실내 러닝트랙, 다목적체육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등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키즈룸, 다함께 돌봄센터, 어린이 도서관을 갖춰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도 높였다. 

단지가 위치하는 이목지구는 총 4200여세대가 계획된 미니신도시급 입지로, 지구 내에 대형 업무·상업 권역이 계획돼 우수한 주거 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더불어 인근에 위치한 '스타필드 수원', '롯데마트 천천점', '만석공원', '수원종합운동장' 등 구도심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단지를 둘러싼 쾌적한 신도시 인프라와 인근 구도심의 탄탄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한편, 대방건설이 시공하는 해당 단지는 계약금 5% 혜택을 제공해 실수요자의 주택구입 초기자금 마련 부담을 줄여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견본주택은 수원역 인근인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412 일대에 이달 30일 개관하며, 청약통장 예치금을 비롯한 요건은 모집공고일인 4월 25일을 기준으로 한다.  

'덕신EPC 챔피언십' 대방건설 골프단 우승과 준우승 차지 "김민선7 우승" 

2025시즌 KLPGA 투어 다섯번째 대회인 '덕신EPC 챔피언십'에서 대방건설 골프단이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초반에 일찍 우승 구단 대열에 합류했다. 

김민선7(22)은 27일 충북 충주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5타차의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생애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2위는 대방건설 소속의 임진영(22)이 차지하며 역시 커리어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김민선7은 2라운드부터 단독 선두에 오르며, 최종라운드에 4타차 선두로 시작해 두 번의 칩인 버디 등 인상적인 플레이로 빈틈없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같은 대방건설 소속의 임진영도 최종 6언더파 282타로 김민선7에 이어 2위를 기록했고, 특히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만드는 완벽한 경기를 보여줬다. 대방건설 골프단은 한 대회에서 나란히 1위, 2위를 기록하며 골프단의 저력을 증명했다. 

더불어, 대방건설은 오는 5월 1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크리스에프앤씨 제47회 KLPGA 챔피언십'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대방건설 골프단은 성유진, 현세린, 김민선7, 임진영, 주가인 등 전원이 이번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며, 덕신EPC 챔피언십의 기세를 몰아 메이저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덕신EPC 챔피언십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투지와 집중력은 대단했으며, 이번 주 크리스에프앤씨 챔피언십에서도 멋진 경기를 통해 팬들에게 또 한 번 좋은 소식을 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단독] 사정당국,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무지개세무법인'…수사와 세무조사로 '정조준'
[Kjtimes=견재수 기자] 사정당국이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대표 박안성)와 무지개세무법인(대표 박환성)을 정조준하고 나섰다. 이 같은 분위기는 검찰이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를 들여다보고 있는 가운데 국세청도 최근 무지개세무법인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는데서 감지되고 있다. 29일 <본지> 취재와 보험업계에 따르면, 검찰이 최근 대형 GA(법인보험대리점)사인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보험업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가 진행하던 사건이 검찰로 송치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 경찰-검찰-국세청 '동시다발' 수사 진행 중 그런데 <본지> 취재 결과 무지개세무법인도 비슷한 시기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고 과세처분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정당국의 타깃이 된 두 회사는 GA(법인보험대리점)와 세무기장 영업을 하고 있다. 그런데 이들 회사는 각기 다른 법인처럼 돼 있지만 실제 같은 건물, 같은 층, 그리고 같은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본지>가 확인했다. 이런 생태계에서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와 무지개세무법인은 사실상 '얽히고설켜 있는' 한 몸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탄소중립+] 평택-유럽 잇는 '녹색해운항로' 전략 주목…연 140만 톤 탄소 감축
[KJtimes=정소영 기자] 국내 최대 자동차 수출입 항만인 평택항과 유럽 주요 항만을 잇는 '녹색해운항로'가 연간 140만톤의 탄소 감축 효과를 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40만톤의 탄소양은 약 1억 6000만 그루의 소나무가 1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에 해당하며, 국내 자동차 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와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전략으로 주목된다. 기후솔루션은 지난 23일 발간한 보고서 '탄소중립을 위한 대한민국-유럽 녹색해운항로'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보고서는 평택항과 독일 브레머하펜, 벨기에 앤트워프, 영국 사우샘프턴 등 유럽 주요 항만을 연결하는 자동차운반선 항로에 탈탄소 해운 모델을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보고서는 특히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3%를 차지하는 글로벌 해운업의 탈탄소 전략으로 녹색해운항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녹색해운항로'란 무탄소 연료 선박을 운영하고, 항만의 전력 공급을 재생에너지 기반으로 전환하는 종합 전략이다. 그동안 컨테이너선 중심으로 논의돼 온 녹색해운항로를 자동차운반선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평택항, 유럽행 녹색항로 구축에 최적지 평택항은 최근 3년간 유럽행 자동차운반선 운항 횟수가 연


[공시제도 이대로 괜찮나] "투자자가 원하는 정보는 무엇?"
[KJtimes=정소영 기자] 기업 공시는 자본시장에서 정보 비대칭을 줄이고 투자자 보호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제도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투자자들은 사업보고서와 주주총회소집공고에 포함된 정보만으로 기업의 실질적인 투명성을 파악하기 어렵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에 경제개혁연구소는 ‘이슈&분석 2025-03호’를 통해 주요 공시항목의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이번 보고서를 집필한 이은정 연구위원(공인회계사)은 “공시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법률이 아닌 기업공시서식작성기준 등 하위 규정의 개선만으로도 가능한 항목들을 중심으로 투자자 친화적인 정보 제공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크게 ▲임원 및 이사회 ▲임원 보수 ▲주주 관련 사항 ▲계열사 정보 ▲주주총회 공고 ▲기타 항목으로 나누어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임원 및 이사회 관련 공시 강화 보고서는 임원의 불법행위 이력, 취업제한 우려 사안, 주주대표소송 피소 여부 등 현재 공시되지 않는 중요 정보를 사업보고서 및 주주총회소집공고에 명시적으로 포함시킬 것을 제안했다. 또한, 겸직 임원의 경우 겸직 사유 및 해소계획을 포함한 구체적인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원의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