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지아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증시 상승세에 발맞춰 대한민국 대표 산업과 테마에 대한 투자 캠페인, 'TIGER ETF Team Korea'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 대표 ETF 브랜드인 TIGER ETF가 'Team Korea'라는 명칭으로 투자자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K-성장'에 대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투자자들에게 TIGER ETF를 통해 대한민국 성장 산업 및 테마에 가장 쉽게 투자하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TIGER 국내 투자 ETF 중 11종을 엄선해 'Team Korea Best 11'을 선보인다. 각 ETF에는 공격수, 미드필더, 골키퍼 등 국가대표 축구팀 포메이션을 모티브로 한 포지션을 부여, 투자자들은 이를 기반으로 친근하면서도 직관적인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TEAM KOREA의 '4-3-3 포메이션'을 통해 성장과 안정, 배당의 균형을 맞춘 효과적인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다.
한국 투자의 최전방, TEAM KOREA의 공격수는 △TIGER Fn반도체TOP10(396500) △TIGER K방산&우주(463250) △TIGER 조선TOP10(494670) 3종이 맡았다. 미드필더로는 △TIGER 코리아테크액티브(471780) △TIGER 증권(157500) △TIGER 지주회사(307520) 3종, 그리고 안정적인 투자를 기대할 수 있는 수비수에는 △TIGER 200(102110)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329200)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0052D0)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466940) 4종이 포함됐다. △TIGER 코리아밸류업(496080)은 골키퍼로서 한국 자본시장을 지키는 수문장 역할을 한다.
'Team Korea Best 11'은 TIGER ET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SNS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TIGER ETF로 완성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포트폴리오'부터 'Team Korea로고송 및 안무 챌린지', '포지션별 숏폼 영상'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매수 인증 및 유튜브 설문, SNS 공유 등 투자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이벤트도 진행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성태경 ETF연금플랫폼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TIGER ETF가 대한민국 성장 산업의 주역들과 함께 투자자의 자부심을 북돋고, K-성장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쌓을 수 있 있도록 기획됐다"며 "Team Korea ETF는 단순한 투자 수단을 넘어, 투자자들이 시장을 보다 쉽고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명확한 투자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Team Korea Best 11'은 최근 국내 증시 상승세 속에 개인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는 새정부의 상법개정안 수혜 대표 ETF로 떠오르며 11일 기준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 1,6811억원을, 'TIGER 200 ETF'는 풍부한 거래대금과 국내 최저 수준의 총 보수라는 경쟁력으로 1,723억원의 개인 순매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국내 유일 지주회사에 투자하는 'TIGER 지주회사'와 국내 방산업체에 집중 투자하는 'TIGER K방산&우주', 고배당 은행주에 집중 투자하는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조선주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TIGER 조선TOP10' 모두 700억원 이상 개인 순매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