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8 (토)
[KJtimes=견재수 기자]현대자동차그룹 3개 브랜드가 미국 시장조사업체 JD파워의 신차품질조사(IQS)에서 1∼3위를 휩쓸 며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품질 경영’이 세계 최대 자동차시장에서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JD파워가 최근 발표한 ‘2018 신차품질조사(IQS)’ 결과에 따르면 현대차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와 기아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총 31개 자동차 브랜드 중 1, 2, 3 위를 차지했다. 3개 브랜드가 포르쉐, 렉서스 등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를 제치고 1∼3위를 휩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JD파워 IQS는 구매 후 3개월이 지난 신차 100대당 제기된 불만 건수를 지수화한 것으로 점수가 낮을수록 높은 품질 만족도를 의미한다. 일반 브랜드(18개)와 프리미엄 브랜드(13개), 둘을 합산한 전체 브랜드(31개) 등 3개 부문으로 분류된다. 제네시스는 68점으로 전체 브랜드와 프리미엄 브랜드 순위 모두에서 1위를 차지했고 특히 프리미엄 브랜드에서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지난 2016년 8월 독자 브랜드로 미국에 진출한 지 2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 EQ900(현지명 G90)은 대형 프리미엄 차급 1위 최우수 품질상(Seg
[KJtimes=견재수 기자]총수일가를 부당하게 지원하는 이른바 ‘통행세’ 논란이 또 도마 위에 올랐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18일 LS그룹 내부거래와 관련해 총 259억6000만원의 과징금과 경영진 6인 및 법인 형사고발 등 강력한 수위의 제재에 나서면서다. LS그룹의 총수일가에 대한 부당내부거래 혐의를 둘러싼 통행세 논란은 다툼으로 격화되는 분위기다. 22일 재계와 관가에 따르면 통행세는 총수일가가 지분을 가진 회사에 이익을 몰아주기 위해 유통단계를 하나 더 만들어 발생하는 것으로 정상적인 거래로 포장돼 편법승계를 위한 도구로 쉽게 악용될 수 있다. 공정위는 이런 맥락에서 LS에 111억4800만원, LS니꼬동제련에 103억6400만원, LS전선(현 LS)에 30억3300원, LS글로벌에 14억1600만원의 과징금을 각각 부과했다. 공정위는 또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 구자엽 LS전선 회장, 구자은 LS니꼬동제련 등기이사 및 전 부사장, 도석구 LS니꼬동제련 대표이사, 명노현 LS전선 대표이사, 전승재 전 LS니꼬동제련 부사장 등 경영진 6인과 LS, LS니꼬동제련, LS전선을 형사 고발할 방침이다. 이번 사안의 핵심 쟁점은 LS글로벌의 설립 목적
[kjtimes=견재수 기자]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가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세 번째 방중에 대해 “한미, 한일 정상회담을 하듯 이미 예견된 일이며, 시진핑 배후론 과시와 경제발전에서 중국의 도움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 정상적인 외교”라고 평가했다. 박 의원은 21일 아침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박봉주 내각 총리 등 경제팀이 대거 수행한 것에 대해서도 “3대에 걸쳐 미 제국주의와 싸워야 한다고 하면서 고난의 행군 시절, 핵 경제발전 병진 노선으로 핵을 개발했는데 이제 핵을 갑자기 포기하겠다고 하니 북한 주민도 혼란스러울 것”이라며 “경제 발전에 매진하고 있다는 것을 북한 주민에게 보여 주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2000년 6.15 정상회담 이후 우리가 보기에는 미약할지 몰라도 북한 사회는 골목시장까지 포함하면 장마당이 800개 이상, 휴대폰도 인구의 5분의 1이 넘는 500만대 이상이 사용되는 등 이미 정보가 흐르고 있는 사회”라며, “이번 방중도 바로 보도가 되는 등 북한도 이제는 여론을 통제가 굉장히 힘든 개혁, 개방으로 가는 것으로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북한이 중국과 우위를 대내외
[kjtimes=견재수 기자] 정순균 강남구청장 당선인이 지난 19일 구청업무 인수를 담당할 ‘품격강남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 구성을 완료하고 오는 29일까지 본격 인수 작업에 들어간다. 김성욱 더불어민주당 강남갑 위원장과 김동욱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가 준비위 공동위원장으로 위촉됐으며, 장태성 문재인 대통령선거 캠프 국민참여본부 부단장이 사무국장에 선임됐다. 준비위는 ▲행정·재정·경제 ▲교육·문화·복지 ▲도시·환경·교통 등 3개 분과 16명의 위원들로 구성돼 지난 20일 강남보건소 4층에 마련된 준비위 사무실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행정·재정·경제 분과는 류병채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를 위원장으로 김평남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원 당선자, 박홍순 사단법인 커뮤니티허브 공감 대표, 서쌍원 사단법인 혁신리더협회 회장, 이영목 주식회사 엠데칼 부회장 등 5명으로 구성됐다. 교육·문화·복지 분과는 문경란 국가인권위원회 전 상임위원을 위원장으로 김태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원 당선자, 문성준 지역전략정책연구소 이사장, 김명신 강남교육청 교육발전자문위원장 등 4명으로 진용을 갖췄다. 도시·환경·교통 분과는 진철훈 서울시 DMC 기획위원회 위원을 위원장으로 최용주
[KJtimes=견재수 기자]포스코 차기 회장의 윤곽이 곧 드러날 예정인 가운데 선임과정을 둘러싼 정치권과 시민단체의 비 판 목소리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21일 포스코에 따르면 차기 포스코 회장 선임 작업을 총괄하는 ‘최고경영자(CEO) 승계 카운슬’은 지난 14일 열린 7차 회의에서 11명의 회장 후보군을 6명으로 압축했고 전날 제8차 회의를 연 후 밤늦게 5명 안팎의 최종 면접 심사 후보군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압축된 최종 면접 대상자를 승계카운슬이 CEO 후보추천위원회에 제안하면 추천위는 22일 전후로 두 차례의 심층 면접을 통해 최종 1인의 후보를 이사회에 추천하게 된다. 포스코 내부에서는 오인환·장인화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최정우 포스코켐텍 사장 등이 거론되고 외부에서는 구자영 전 SK이노베이션 부회장, 조석 전 지식경제부 차관, 이희범 전 산업자원부 장 관, 정철길 SK 부회장 등이 최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특히 승계카운슬은 정권 개입설과 특정후보 내정설 등 불필요한 외압 가능성, 후보간 갈등 등을 차단하기 위해 후보자 명단을 일체 공개하지 않고 있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포스코 사장이 교체되면서 회장 사임과 선임에 정권이 개입됐다는
[KJtimes=견재수 기자]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변동금리가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금리 인상으로 인해 일제히 인상됐다. 20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KEB하나·우리·NH농협 등 주요 시중은행은 최근 잔액 코픽스와 연동한 주담대 금리를 0.01~0.03%포인트씩 일제히 상향 조정해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6개월 새 최대 0.2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가 지난 13일(현지 시간) 3개월 만에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하고 올해 두 차례 추가 인상을 예고함에 따라 국내 대출금리 상승세도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은행 주담대 가이드금리(5년 고정, 이후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금융채 AAA등급 5년물’ 금리도 지난해 초 연 2% 내외에서 최근 연 2.6∼2.8%대로 올랐고 주담대 최고금리는 지난해 초 연 4%대에서 연 5%를 눈앞에 두게 됐다. 변동금리가 인상될 경우 저금리기조에서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은 변동금리를 선택했던 변동금리 대출자뿐 아니라 혼합형 주담대 대출자들 역시 이자부담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대출금리가 0.25%포인트 올라가면 가계 이자부담은 2
[kjtimes=견재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강동 갑, 사법개혁특별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이 경찰과 공조해 음란사이트 ‘야딸TV’ 운영자와 공범 일당을 검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 의원 측은 지난해 접수된 피해자 제보를 바탕으로 올해 2월 경찰에 수사를 이뢰했고 운영진이 검거되기까지 긴밀한 협조를 유지해 왔다고 밝혔다. ‘야딸TV’는 1일 평균 20만 명이 방문하고 회원 수가 무려 85만에 달하는 대표적인 음란사이트로, 운영자들은 ‘야딸TV’ 외에도 2곳의 음란사이트를 운영하면서 회원들에게 아동 및 일반음란물 약 7만4000건과 웹툰 2만 5000건을 제공해왔다. 또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스튜디오 비공개촬영 유출사진 3만2000건(피해자 154명분)을 ‘야딸TV’를 포함한 해외 SNS에 지속적으로 게시해 둔 사실도 적발됐다. 이들은 특정 디지털장의사 업체에게 광고비조로 2회에 걸쳐 6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받은 후 피해여성들이 삭제문의를 해올 경우 해당 업체에게만 안내하는 등 특정 디지털장의사업체와 유착관계를 형성하기도 했다. 진 의원은 지난해 말 불법촬영 피해자로부터 야딸TV 운영진의 범죄사실을 제보받아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현대·기아차가 올들어 원화 가치 상승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의 감소로 인한 부진을 하반기 국내외 시장에서 다양한 신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을 공격적으로 출시해 판매 실적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올해 미국에서 판매 증가를 보이고 있는 SUV 차종에 주력해 9종을 포함, 약 16종에 달하는 신차를 선보인다. 현대차는 지난 1월 코나를 시작으로 하반기 싼타페, 넥쏘FCEV, 코나EV, 투싼, 기아차는 쏘렌토, 카니발을 출시한 뒤 4분기 중 니로EV, 쏘울 등을 출시하고 내년 초에는 대형 SUV도 출시 예정으로 SUV라인업을 대폭 강화했다. 최근 현대·기아차가 5월 부진했던 미국시장에 두 자릿수 이상 판매량이 증가하며 판매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현대차의 미국 판매는 6만6056대로 전년 동월 대비 10.1%의 성장세를 보였고 기아차 역시 5만9000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2% 늘었다. 이들의 실적이 전년 대비 상승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코나(3월)와 싼타페(7월) 신차효과로 하반기까지는 미국 자동차 산업의 업황 개선과 출시 예정인 신형 SU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와 LG전자, 애플 등 세계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일제히 가을 시장 채비에 들어가면서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들 3사 업체는 일제히 AI(인공지능)와 디스플레이, 카메라 성능을 강화하고 새로운 기능 도입 등 차별화에 중점을 둬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18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8월 초 미국 뉴욕에서 ‘언팩(공개)’ 행사를 통해 ‘갤럭시노트9’을 공개하고 애플은(아이폰X플러스, 아이폰9 등) 9월, LG전자(V40)도 10~11월경 전략 신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하반기 전략 제품이었던 ‘갤럭시노트8’을 같은 해 8월 23일 공개했는데 올해는 애플의 차기작 발표에 앞서 2~3주 앞당겨 일정을 잡아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갤럭시노트9은 디스플레이와 AI, 카메라 등의 기능을 강화해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6.4인치형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차별점으로 부각해 갤럭시 S8 시리즈 때부터 도입된 앞면 위·아래 테두리(베젤)가 좁은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디자인을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 저장공간은 64GB
[kjtimes=견재수 기자] 민주평화당이 높은 실업률에 대해 청와대와 정부 경제팀의 쇄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최경환 대변인은 “8년 4개월 만에 최악의 취업자 증가폭과 18년 만에 가장 높은 실업률(통계청이 발표한 5월 고용동향)을 예로 들며 ”일자리 정부라고 자처하는 것이 무색하다“고 꼬집었다. 최 대변인은 “3개월 연속 10만 명대에 머물던 취업자 증가 폭이 5월에는 7만 명대까지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8년 4개월 만에 가장 최악”이라고 전했다. 또 “실업자는 1년 전보다 12만 6천명이 늘었고, 실업률은 4%로 나타나 2000년 이후 18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통계청 고용동향에 따르면, 청년실업률은 10.5%로 역대 최고치로 199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5월 기준)이다. 제조업 취업자는 7만 9000명 줄어들며 두 달 연속 감소했고, 교육서비스업, 도매 및 소매업의 취업자가 줄었다. 최 대변인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심각한 상황이고 통계청이 매월 고용동향을 발표할 따마다 기록을 세우고 있다”며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충격적’이라며 ‘경제팀 모두의 책임’이라고 자인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6.13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나면서 그동안 미뤄졌던 경제정책들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보유세 개편과 후분양제 등 부동산정책이 속도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특히 서울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시장이 3선에 성공하면서 전국에서 최고가로 꼽히는 강남 지역이 포함된 서울의 부동산시장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로선 추진 중인 여러 부동산 규제들이 더욱 견고해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고 부동산 핵심 이슈인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와 ‘한강변 35층 높이 규제’가 지속성을 띨 것으로 보인다. 박 시장의 부동산 주요 공약은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로 거둔 부담금 도시·주거 환경저비기금 활용 ▲균형발전영향 평가제 도입 등 강남·강북 균형발전 추구 ▲도시재생 연계소규모 정비 ▲임대주택 24만 가구공급 ▲한강변 높이제한 35층 규제유지 등이다. 이중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이하 재초환)’는 재건축에 따른 조합원당 이익이 3000만원 이상 발생 할 경우 초과금액의 최대 절반을 세금으로 내도록 하는 제도로 박 시장은 올해 부활한 ‘재초환’을 차질없이 진행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최근 서초구청이 서
[KJtimes=견재수 기자]‘주당 52시간 근무제’ 시행을 보름여 앞두고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노동시간 해당 여부 판단 기준 및 사례’를 두고 재계에서는 혼란만 가중시키는 미흡한 기준이라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근로자가 사용자의 지휘·감독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은 ‘휴게시간’으로 근로시간이 아니더라도 자유로운 이용이 어려우면 사용자의 지휘·감독 아래 있는 ‘대기시간’, 즉 근로시간으로 인정된다. 출장과 관련해서는 통상적으로 근로시간이지만 출장 전 취업규칙 등을 통해 노사가 합의할 것을 권고했다. 접대는 사용자의 지시 또는 승인이 있으면 근로시간으로 판단했고 회식시간은 기본적으로 근로시간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교육시간은 강제성이 근로시간 여부의 판단근거로 사용자가 의무적으로 하도록 돼 있는 각종 교육 참가는 근로시간이지만 근로자가 개인 차원에서 법정 의무 이행에 따른 교육을 받거나 이수가 권고되는 정도의 교육은 근로시간이 아니다. 워크숍이나 세미나의 경우도 가이드라인은 ‘사용자 지휘·감독하에 있는 세미나는 근로시간이지만 행사 도중 친목 도모시간은 근로시간이 아니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워크숍을 하는 이유가 직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의 올해 2분기 어두운 실적 전망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글로벌 광폭 행보가 눈길을 끈다. 스마트폰 이후의 새로운 먹을거리를 찾아야 하는 삼성의 중심에 이 부회장의 경영행보가 자리고 있어서다. 그는 최근들어 스마트폰 이후를 대비하기 위한 미래 먹거리 찾기에 더욱 분주한 모습이다. 유진투자증권은 11일 삼성전자에 대해 스마트폰 갤럭시S9(이하 S9) 판매 부진을 반영해 2분기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이승우 연구원은 “S9은 공식 출하 당시에는 판매가 양호했으나 실제 판매가 반영된 2분기부터 출하량이 기대치를 밑돌아 기존 1500만대에서 950만대로 낮췄다”며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 역시 15조7000억원에서 15조2000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올 2분기 부문별 영업이익은 반도체 12조2000억원, 디스플레이(DP) 2000억원, IM 2조4000억원, 소비자가전(CE) 5000억원으로 추산했다. 이렇게 2분기 실적이 기대를 밑돌고 여러 불확실성이 존재하다 보니 이 부회장의 해외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 미팅과 현지 시장 점검에 더욱 의미를 두는 시각이 있다. 이 부회장은 지난
[Kjtimes=견재수 기자]문재인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정책으로 건설업 침체와 주택 거래절벽, 부동산시장 양극화 등 부동산 조정 국면이 시작됐다는 지적 속에 자칫 경기 침체까지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1일 서울 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5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5308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1만194 건)의 반토막 수준이다. 여기에 서울 전셋값 약세도 12주째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6월 첫째주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은 전주(-0.03%)보다 하락폭이 커졌고 지역별로 ▲송파(-0.38%) ▲서초(-0.11%) ▲광진(-0.10%) ▲금천(-0.10%) ▲양천(-0.05%) ▲은평(-0.05%) 순으로 전셋값이 하락했다. 강력한 부동산 정책, 매매·전세 가격 하향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도 상승세 둔화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재건축아파트(-0.05%)는 매수·매도자 모두 관망세가 짙어져 개포, 잠실 위주로 가격이 하향 조정되는 분위기다. 부동산 가격 고공행진을 이끌던 강남 일대 아파트 시장의 흐름을 바꿔놓은 것은 올해 부활한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가 주효했다는 평가다.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택경기
[Kjtimes=견재수 기자]중견그룹 사조그룹(회장 주진우)의 계열사 사조해표가 일감 몰아주기를 통한 편법 승계 논란과 관련해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게 됐다. 8일 재계와 사정당국 등에 따르면 최근 국세청은 대기업과 사주 일가의 ‘세금 없는 부의 대물림’에 대해 엄정 대응을 천명하고 편법 상속·증여 대기업·대재산가에 대한 전면 세무조사를 예고했다. 조사 대상은 ▲자녀 출자법인에 대한 일감 몰아주기·끼워 넣기 등을 통한 부당이득 제공 ▲친인척·임직원 명의의 협력업체·하청업체·위장계열사 등을 이용한 비자금 조성 ▲차명재산의 편법 증 여와 변칙 상속·증여 행위 ▲기업자금으로 사주 일가에 대한 가공급여 지급·기업 직원을 사주 일가 가사에 동원한 행위 등이다. 사조그룹은 첫 번째 유형인 ‘자녀 출자법인에 대한 일감 몰아주기·끼워 넣기 등을 통한 부당이득 제공’에 해당되며 국세청은 탈세 혐의가 확인될 경우 세금 추징은 물론 검찰 고발도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일감 몰아주기’ 그룹 승계 박차 사조그룹은 자산 3조원대 기업으로 사조산업, 사조해표, 사조오양, 사조대림, 사조시푸드, 동아원 등이 상장했고 비상장사가 29개 가량이다. 현재 사조그룹은 고(故)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