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이부형 새누리당 청년최고위원 후보(기호 3번)가 3일 전북 전주시 ‘전당대회 합동연설회’에서 “왜 아파야 청춘인지, 아프지 않은 청춘은 없는지” 되물으며 청년의 희망복원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3시께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일자리·주거·저출산·빈곤 등 다양한 문제가 청년을 가리키고 청년들의 일상 한편에 웅크리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 후보는“지난대선 전남 목포역에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을 위해 빨간색 텐트를 치고 선거운동을 했던, 호남 청년당원 동지들이 있었다”라며 “이번 총선에서 우리 국민들은 청년을 외면하고, 호남을 외면하는 새누리당에게 혹독한 심판을 내렸고, 이제 새누리당의 시대적 소명은 진정한 호남에 대한 배려와 청년의 희망복원”이라고 말했다. 또 “청년문제는 더 이상 표를 얻기 위한 선거구호가 아니라, 책임 있는 정당이라면 반드시 풀어야 할 시대정신”이라며, “청년의 눈물이 한계에 이른 상황에서 청년의 문제를 진정성 있게 고민하고 이끌지 못하는 정당은 결코 청년의 지지를 기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위원장으로서 청년문제를 대변하고 이슈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고, 전국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상선[011200] 현대그룹을 떠나 산업은행의 자회사로 새출발 한다. 사실상 신주 상장을 완료하는 5일부터이며 40년 동안 함께한 현대가와의 인연을 정리하고 공식적인 채권단 관리체제에서 경영정상화에 나서는 셈이다. 현대상선은 지난 1976년 고 정주영 명예회장이 버려진 유조선 3척을 기반으로 아세아상선이라는 국적선사로 출발한 회사다. 설립 후 5개월 만에 운항사업면허를 취득, 2년 후인 1978년부터 극동-중동 노선으로 운항을 시작했다. 지금의 현대상선은 1983년부터 사용했으며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부친인 신한해운과 합병해 세를 키우기도 했다. 1990년 후반에는 부산과 전남, 미국 타코마항 등에 컨테이너 터미널을 세웠고 세계 8위 선사로 성장했다. 하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친 후 대내외적인 경영 악재로 닥친 위기가 화근이 돼 40년 만에 산업은행의 품으로 옮겨 새출발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5일부터 산업은행의 새식구로 출발하는 현대상선은 당분간 채권단의 공동관리 아래 경영 정상화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현재 채권단은 현대상선의 선장을 찾는데 몰두하고 있다. 늦어도 9월초까지 새로운 최고경영자를 선임할
[kjtimes=견재수 기자] 이부형 새누리당 청년최고위원 후보(기호 3번)가 지난달 31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전당대회 합동연설회’에서 “새누리당의 시대적 소명은 청년의 희망복원에 있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 내 새로 신설된 청년최고위원 선거에 기호 3번으로 나선 이 후보는 “헬조선이라 일컫는 대한민국의 현실 속에서 청년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의 삶을 스스로 온전하게 만들어 나갈 수 있다는 희망”이라며 “오롯이 땀 흘려 일하고 당당한 대가를 받고 싶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청년은 미래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라는 어느 러시아 극작가의 말이 있다”며 “하지만 3포 세대에 이어 5포, 7포 세대까지 포기할 것이 늘어만 가고, ‘아프지 않은 청춘’은 없는지 되묻는 청년을 보면서 미래와 행복을 논하기가 부끄러운 것이 현실”이라고 운을 띄웠다. 그러면서 “일자리·주거·빈곤·저출산 등 오늘날 우리사회 대부분의 문제는 청년을 가리키고 있다”며 “청년들은 이 땅을 헬조선이라 말하며 이제 자신들의 인생을 뜻대로 선택할 수 없다고 믿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 “청년의 아픔을 외면한 우리 당은 이번 총선에서 혹독한 심판을 받았다”며 “이제 새누리당의
[kjtimes=견재수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2분기 7932억원의 매출과 14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건설부문의 실적 상승을 기반으로 수입중고차 사업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갔다. 무역부문 매출은 내수철강업황 부진으로 다소 하락했다. 29일 코오롱글로벌은 2분기 영업(잠정)실적을 공시했다. 상반기 누계 매출 1조4154억원, 영업이익 259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이자보상배율 2이상을 달성해 실적 턴어라운드에 진입했다. 주택사업 매출액이 전년 동기比 두 배 이상 증가하는 등 건설부문의 매출이 크게 상승했으며, 수입중고차 사업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유통과 무역부문은 각각 신차 판매와 내수철강업황 부진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比 119억원 하락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比 55억원 증가했던 코오롱글로벌은 2분기에도 전년 동기比 62억원 증가한 140억원을 기록했다. 브렉시트 영향에 따른 환율 변동 악재로 일시적인 파생상품 평가 손실이 반영돼 세전이익은 소폭 하락했다. 재무구조 측면에서는 금융비용이 전년 동기比 22억원 감소한 71억원을 기록하며 향후 이익측면의 성장 기대감을 높
[kjtimes=견재수 기자] 광복절 특사로 거론되고 있는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이 예상치 못한 소송에 휘말리면서 박근혜 정부의 특사 대상 선정에 고민을 안기는 것 아니냐는 시각이 조심스레 고개를 들고 있다. 앞서 담 회장은 횡령 혐의가 인정돼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지만 편법상속, 일감몰아주기, 고배당 등의 논란으로 잡음이 끊이질 않았다. 그런데 최근 부인인 이화경 부회장과 함께 1500억원대 소송에 피소되면서 특사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분위기다. 29일 법조계와 재계에 따르면 조경민 전 오리온 사장이 담 회장 부부를 상대로 200억원의 약정금을 달라는 민사 소송을 지난 22일 서울북부지방법원에 제기했다. 오리온에서 20여년간 근무한 조 전 사장은 회사를 퇴직하려던 지난 1992년에 담 회장 부부가 사내 전략 조직인 ‘에이펙스’를 맡아 달라고 했고 자신들이 소유하고 있던 오리온 지분 상승분의 10%를 지급하겠다는 조건을 걸었다고 주장했다. 조 전 사장은 당시 1만5000원이던 주가가 93만원까지 상승해 담 회장 부부는 1조5000억원의 이익을 봤으며 과거 담 회장이 약속했던 상승분 10%에 해당하는 1500억원이 자신의 몫이라는 것이다.
[kjtime=견재수 기자] 새누리당 대표에 출사표를 던진 이주영 의원이 전당대회를 2주 앞둔 시점에서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해 29일 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이 후보 선대위는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본부별로 전원 자원봉사를 원칙으로 하고 29일 발대식과 함게 캠프에 상주하는 것이 아닌 후보와 함께 일선 현장으로 나갈 예정이다. 한기호 전 의원을 총괄선대본부장에 임명한 선대위는 전략기획본부장에 김충환 전 의원, 조직총괄본부장에 이범래 전 의원, 직능총괄본부장에 이광근 중앙위 이북도민 분과 위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또 후보 비서질장에는 이운룡 전 의원, 특보단장에 이만재 전 의원이 임명됐고 언론공보분야에 황천모 공보본부장이 대변인을 맡고 유세지원단장에는 사극 광개토태왕에서 여석개로 출연한 방형주 씨가 담당한다. 민생살리기 특별위원회, 4대구조개혁특별위원회, 청년복지특별위원회, 국민화합특별위원회 등 특별기구를 비롯해 당화합추진단과 노사화합추진단, 민족화합추진단 등 실무 추진단도 활동을 펼친다. 한기호 총괄본부장은 조직기구와 관련 “캠프 상주하는 기구가 아니라 민생 현장 속으로 찾아가는 선대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산업은행이 해외천연가스 인프라 투자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산업은행은 한국가스공사, 무역보험공사, NH농협은행과 함께 26일 산업은행 본점에서 해외 천연가스 인프라(가스배관, 액화 및 기화 터미널등) 투자사업 발굴 및 개발에 관한 4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략적 투자자인 가스공사는 사업정보 공유와 인프라 시설의 운영관리자 역할을, 산업은행은 금융자문 주선 및 재무적 투자자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 무역보험공사는 저개발국가 사업에 대한 해외투자보험을 제공하고, 농협은행은 공동 금융주선 및 재무적 투자자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골자는 이란·인도네시아 등 해외 천연가스 인프라 투자사업에 관한 사업정보 공유 및 초기 사업성 검토, 공동투자 및 자금조달, 세미나 및 인적교류 등을 통한 업무경험 공유다. 최근 산업은행과 각 기관의 적극적인 해외진출 전략과 맞물려 해외 천연가스 인프라 시장 동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점이 이번 업무협약의 체결 배경으로 전망된다. 천연가스 인프라 산업은 가스공사를 비롯해 국내 기업들이 건설과 운영에 충분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며 해외수주를
[kjtimes=견재수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서울-세종고속도로 10공구 안성-구리 건설공사를 지난 21일 수주했다. 한국도로공사에서 턴키로 발주한 동 공사는 수도권 고속도로망 계획 중 남북의 5축을 완성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기존의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수도권과 신도시(세종)를 연계하는 고속도로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6.7조 규모로 경기도 구리시에서 시작해 세종시를 종점으로 하는 총 연장길이 129km 공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한화건설은 이 가운데 제 10공구 안성-구리 구간을 수주했으며 경기도 광주시 직동부터 성남시 중권구 갈현동까지 연결하는 구간 총 길이 4.246km를 건설한다. 총공사비는 2998억원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0개월이다. 정인철 한화건설 토목환경사업본부장은 “사회적 관심이 높은 주요 국책사업에 당사가 주관사로 참여하게 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올해 봉담-송산 고속도로 공사 수주에 이어 이번 서울세종고속도로 공사 수주로 고속도로 건설 분야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굳히게 됐다”고 말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루가아웃도어(대표 박용덕)가 전국 등산 코스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는 ‘루가 등산앱’ 정식 버전을 출시했다. 루가 등산앱은 국립공원과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주요 도시 근교산의 산행 소요 시간, 인기 코스별 지도, 들머리(출발점) 정보가 담겨 있다. 특히 내비게이션을 통해 산행 중 길 안내를 받을 수 있어 등산 초보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갈림길도 상세하게 알려주는 자체 제작 지도는 인기 길부터 상세 갈림길까지 다양한 등산로 정보를 담고 있으며 산행 전 지도를 미리 다운 받으면 산속에서도 인터넷 끊김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창업한 아웃도어 IT 기업 루가아웃도어는 자체 개발한 GPS 빅데이터 분석 기술로 등산로 DB를 구축하고 있다. 올해 1월 캡스톤파트너스로부터 5억원의 초기 자금 투자를 유치했고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사업(TIPS) 프로그램에 선정되기도 했다. 박용덕 루가아웃도어 대표는 “아웃도어 활동에 특화된 빅데이터 분석 기술 개발을 통해 전국 등산로 DB를 구축해 왔다”며 “국내 1위 취미인 등산 활동을 위한 스마트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루가 등산앱’은 구글 플레이
[kjtimes=견재수 기자]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창조경제를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상금 3억원 전액을 기부했다. 지난 3일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한 ‘2016년 세계과학기술 인 대회’에서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을 수상한 권 회장은 바로 다음날 수상 상금 전액을 포스텍과 한국공학한림원, 서울대에 각 1억원씩 계좌 입금했다. 권 회장은 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 직후 기부의사를 밝히면서 “창조경제의 본질은 일자리 창출이며 기관별로 청년 창업, 벤처기업 지원 등에 활용돼 차세대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함께 꿈을 제공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스텍은 권 회장으로부터 기부 받은 1억원을 통해 구성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지고, 향후 글로벌 벤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초기사업비, 1:1멘토링 프로그램, 네트워킹 및 홍보 기회를 제공하는 ‘APGC-Lab(Association of Postech Grown Companies)’ 운영과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사용할 예정이다.또한 한국공학한림원에서는 차세대 공학인재 양성 등 대한민국 산업발전 기반을 확충해 일자리 창출에 활용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에서도 산업기술
[kjtimes=견재수 기자] 인피니티코리아 Q50이 ‘2016 올해의 브랜드 대상’ 에서 3년 연속 ‘올해의 프리미엄 수입 세단’으로 선정됐다. 국내 수입차 시장의 독일 3사를 제치고 얻은 결과라 더욱 빛을 발한다. 지난 2014년 2월 국내 첫 출시된 인피니티 Q50은 자동차전문기자협회 선정 ‘2015 올해의 차’ 국토교통부 선정 ‘2015년 올해의 안전한 차’ 등 각종 상을 휩쓸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고성능 Q50S 하이브리드 모델(이하 Q50S)은 올해 상반기 판매량이 지난 해 동기 대비 15배나 폭증, 인피니티 브랜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364마력의 강력한 퍼포먼스, 역동적 디자인, 탁월한 연료 효율성 등이 입소문을 탄 결과라는 분석이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는 브랜드 대상은 73만여 건의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문자 및 1대1 대면 투표 결과를 합산해 선정된다. 특히, Q50은 1대1 대면 투표에서 경쟁 모델 대비 높은 점수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실제 수입차 구매가 가능한 만 20세 이상 59세 미만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인피니티 코리아 이창환 대표는 “Q50의 탁월한 상품성
[kjtimes=견재수 기자] 황창규 KT 회장이 취임 후 통신집중을 강조하고도 부동산시장에 치중하는 행보를 보이면서 업계 안팎에서는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고 있다. 무엇보다 부동산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쓰임새가 떨어진 옛 전화국 등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데 대부분 국영통신기업(한국전기통신공사) 시절 국민의 혈세로 지어진 곳이다. 하지만 회사의 수익 창출에만 전념할 뿐 일반 국민을 위한 편의시설 등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20일 금감원전자공시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KT는 2013년 23조8106억원, 2014년 23조4217억원, 2015년 22조281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393억원에서 주춤하다가 지난해 1조2929억원으로 3년 만에 1조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가장 많은 매출 비중을 차지한 부분은 전체 매출의 29%에 해당하는 무선서비스로 6조5200억원이다. 유선전화는 2조3100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10%에 머물렀는데 전년 대비 6.5%나 하락했다. 지난해 사업부문별 실적에서 눈에 띄는 점은 기타사업부문이다. KT는 지난해 기타사업에서 총 1조 9110억원의 매출을 올렸는데 전년
[kjtimes=견재수 기자] 시트로엥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가 19일부터 전국 전시장에서 도심형 SUV 시트로엥 C4 칵투스의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8월말 국내 공식 런칭 예정인 칵투스는 독창적인 스타일과 기술력, 우수한 연비를 자랑하는 도심형 SUV 모델로 국내 출시 가격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국내 소비자들의 초기 관심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대한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이게 될지 초미의 관심사다. 최근 해외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현지보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가격을 낮추거나 비슷한 수준으로 맞추는 추세를 감안하면 기대해볼만 하다. 칵투스는 유럽 시장에 출시된 이후 유니크한 매력과 실용성 등을 바탕으로 자동차 전문가들은 물론 소비자들에게도 상품성을 인정받으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외관 스타일이 가장 눈에 띄는데 차체를 둘러싸고 있는 에어범프는 TPU(thermoplastic polyurethane) 소재로 돼 있어 다양한 외부 충격으로부터 차량을 보호하고, 바디와 에어범프는 다양한 컬러로 조합 가능해 운전자의 유니크한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세계 최초 루프 에어백 기술로 구현된 넓고 편안한 실내 공간, 세
[kjtimes=견재수 기자] 팅크웨어가 국내외 블랙박스 수요증가세 대응을 위해 2020년까지 현재 광명시에 있는 공장을 충청도로 이전한다. 19일 팅크웨어에 따르면, 충청북도·충주시와 함께 공장이전을 위한 투자협약을 이날 오전 10시께 팅크웨어 이흥복 대표이사와 이시종 충청북도 도지사, 김학철 도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외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도청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팅크웨어는 투자계획 이행과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충주시는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팅크웨어는 향후 국내외 블랙박스와 내비게이션 수요 증가세에 대응하고, 생산 라인을 효과적으로 개편하기 위해 공장과 물류 센터를 충주시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대한민국 교통・물류 중심지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서충주 신도시 충주메가폴리스 산업단지에 새롭게 자리 잡는 팅크웨어는 2020년까지 5년간 지속적인 투자 계획으로 부지 29,760㎡, 건축면적 1만㎡ 규모로 광명시에 있는 공장을 이전해 지역주민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건설업체 참여 및 지역 생산자재·장비 구매, 지역민 우선 채용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업난 해소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kjtimes=견재수 기자] BMW코리아(대표 김효준)가 고성능 스포츠카 M3와 M4에 새로운 컬러를 적용한 한정판 페인트워크 에디션을 공식 출시했다. 각각 10대씩으로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M3와 M4 쿠페는 고회전 자연 흡기 엔진의 장점과 터보차저 기술의 강점만을 결합한 6기통 터보차저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431마력과 최대토크 56.1kg·m의 힘을 발휘한다. 7단 M 더블클러치 변속기를 장착했을 때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1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M3는 성능을 극대화하고 우수한 효율성을 확보해 기존 모델과 동등한 수준의 제원을 유지하면서도 중량을 약 80kg 줄였으며, M4 쿠페는 지능형 경량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해 효율적인 공차중량을 달성했다. 페인트워크 에디션은 기존에 적용되지 않았던 외장컬러와 M Performance Part를 한정된 수량에 적용해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에디션으로, 외장 컬러 외에도 카본 프론트 스플리터, 카본 리어 스포일러 등 다양한 카본 내외장 파트가 장착되어 더욱 다이내믹한 캐릭터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M3/M4 페인트워크 에디션은 700 만원상당의 카본파트를 장착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