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7일부터 ‘갤럭시 S25 시리즈’를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출시한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한국, 미국, 영국, 인도, 태국 등을 시작으로 전 세계 120여개국에 순차 출시된다.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갤럭시 S25 시리즈는 사용자의 일상 자체를 혁신할 것”이라며, “한층 더 발전한 갤럭시 AI를 통해 역대 가장 자연스럽고 개인화된 모바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갤럭시 S25 시리즈 출시에 맞춰 구글 제미나이를 사용할 수 있는 언어가 총 46개로 확대된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이달 3일까지 진행한 국내 사전 판매에서 130만대를 기록하며, 이는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사전 판매 중 최다 판매 신기록이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역대 갤럭시 최초로 통합형 AI 플랫폼인 ‘One UI 7’ 기반 텍스트, 음성, 이미지 등 다양한 사용자 접점에서 상황을 이해하고 취향을 분석해 여러 앱 간 자연스러운 AI 경험을 구현한다. 특히, ‘나우 브리프(Now Brief)’ 기능은 일상 속 맞춤형 정보 브리핑을 제공하고, ‘나우 바(Now Bar)’를 통해 사용자는 잠금 화면에서도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생산공장이 위치한 충북 청주시 서원구(구청장 신민철)와 ‘자원 多 잇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해 자원 선순환 실천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5일 오후 서원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철우 오비맥주 청주공장장, 신민철 서원구청장, 박윤정 환경위생과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비맥주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원구와 관내 환경 개선을 위한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환경 관련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오비맥주는 연 1회 '폐건전지 집중 수거의 날'을 지정하고, 이를 사내에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분리배출 의식을 제고하고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한다. 청주공장은 지난 10월에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폐건전지 수거에 동참해 자원순환 문화를 사내에 확산했다. 오비맥주와 서원구는 폐건전지 수거 외에도 연 2회 환경 보호 캠페인을 실시하고, 관내 청소 등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환경 관련 행사 추진 시 상호 참여하며 홍보에 있어서도 긴밀히 협력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비맥주 내 폐건전지 수거 체계를 구축하고 임직원과 시민들의 환경 인식 개선에도
[KJtimes=김봄내 기자] HD현대가 2024년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HD현대는 6일공시를 통해 연결기준으로 연간 매출 67조7656억원, 영업이익 2조983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0.5%, 영업이익은 46.8% 증가한 수치다. 조선·해양 부문에서 실적 개선이 큰 폭으로 이뤄진 가운데 전력기기 부문의 호조세가 지속된 영향이다. 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 조선·해양 부문의 HD한국조선해양은 고부가가치 친환경 선박의 수주량 확대와 생산 효율화를 통한 건조물량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19.9% 증가한 25조5386억원의 매출을 기록,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 영업이익 또한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 전략으로 전년보다 408% 증가한 1조4341억원을 거뒀다. HD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인 HD현대중공업은 매출 14조4865억원, 영업이익 7052억원을 기록했다. HD현대삼호와 HD현대미포도 각각 매출 7조31억원과 4조6300억원, 영업이익 7236억원과 885억원을 기록, 조선·해양 부문의 전 계열사가 호실적을 거뒀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주력인 선박 부품서비스 사업(AM)의 수주 호조세와 스마트 선박 운영 관리·자동화 솔루션 등
[KJtimes=김봄내 기자] LG AI연구원은 5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 글로벌라운지에서 백민경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와 ‘차세대 단백질 구조 예측 AI’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단백질은 인체의 모든 활동에 관여하는 대표 생체 분자 물질로, 질병의 원인을 알아내고 신약과 치료제를 개발하는 전 과정에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세포 지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단백질 구조를 예측하는 기술이 필수적이다. 글로벌 빅테크들도 단백질 예측 AI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단일 단백질 구조를 예측하고 설계하는 단계이며, 사람의 몸속에서 환경과 화학적 변화에 따라 다양한 상태로 존재하는(Multistate) 단백질의 구조를 예측하는 기술은 난제로 남아있다. 백 교수는 단백질 구조 예측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연구자로, AI를 활용한 연구로 지난해 노벨 화학상을 받은 데이비드 베이커(David Baker) 美 워싱턴대학교 교수와 함께 ‘로제타폴드(RoseTTAFold)’를 개발했다. LG AI연구원은 백민경 교수 연구팀과 협력해 기존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단백질 다중 상태(Multistate) 구조 예측 AI를 연내 개발해 신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차가 국내 전기차 보급 확대에 기여하고 고객의 전기차 구매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전기차 9개 차종에 대해 기본 차량 가격 할인에 월별 재고 할인까지 더해 차종별 최대 300~500만원의 전기차 구매 혜택을 지원한다. 대상 차종 및 최대 할인 금액은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300만원 ▲코나 일렉트릭 400만원 ▲포터 II 일렉트릭, ST1 500만원 ▲아이오닉 5 N, 캐스퍼 일렉트릭 100만원이다. 제네시스의 경우 GV60 300만원, G80 전동화 모델 5% 가격 혜택을 지원한다. 4일 기준 서울에서 최대 구매 혜택을 적용 받아 차량을 구매 시 세제 혜택 후 주요 차종의 실구매가는 ▲아이오닉 5 2WD 롱레인지 19인치 빌트인 캠 미적용 모델 5,410만원 -> 약 4,438만원 ▲아이오닉 6 2WD 스탠다드 18인치 모델 4,695만원 -> 3,781만원 ▲코나 일렉트릭 2WD 스탠다드 17인치 모델 4,142만원 -> 약 3,152만원 등으로 낮아진다. 이는 아이오닉 5 2WD 롱레인지 19인치 빌트인 캠 미적용 모델에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ADM바이오(대표 김택성, 김광희)는 반려견 대상 니클로사마이드 기반 암줄기세포 타겟 항암제 'CSC-X'의 임상 3상에 본격 착수한다고 5일 발표했다. CSC-X는 기존 항암제로 제거되지 않는 암줄기세포(Cancer Stem Cell, CSC)를 직접 타겟팅하는 세계 최초의 혁신 신약이다. 암의 재발과 전이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항암제 내성을 방지하는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다. CSC-X의 임상 3상은 동물 임상시험 전문기관 주식회사 컬프와 공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ADM은 이번 연구를 통해 반려견뿐만 아니라 인체용 항암제 임상 근거를 확보하고, 글로벌 항암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CSC-X는 지난 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25 Biotech Showcase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은 항암제로 평가받았다. CSC-X는 암줄기세포를 직접 타겟하는 최초의 항암제로, 폴리탁셀(Polytaxel)과의 병용 요법을 통해 암 완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글로벌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대ADM은 폴리탁셀과 CSC-X 병용 투여한 연구에서 암세포의 완전 소멸 및 재발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는 기존 TV, 가전 제품 중심의 ‘AI 구독클럽’에 PC, 태블릿 제품을 포함한 구독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비자의 필요에 따라 제품과 케어서비스를 결합한 ‘AI 올인원’ 요금제 혹은 제품에 소비자가 원하는 케어서비스만 선택이 가능한 ‘AI 스마트’ 요금제로 가입할 수 있다. 두 요금제 모두 파손보상과 무상수리서비스를 제공해 구독 기간 내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PC 구독 서비스의 경우 ‘AI 올인원’은 48개월 상품으로, ‘AI 스마트’ 요금제는 24개월 상품으로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더 많은 고객이 더 적은 부담으로 AI PC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구독 대상 모델을 100% AI 제품으로 구성했다. 특히 ‘AI 올인원’ 요금제 대상 모델은 모두 40TOPS 이상을 충족하는 Copilot+ PC로 구성돼 있다. ‘AI 올인원’ 요금제는 △갤럭시 북5 Pro △갤럭시 북5 Pro 360 △갤럭시 북4 Ultra △갤럭시 북4 Edge 등 16개 모델, ‘AI 스마트’ 요금제는 위의 모델에 더해 △갤럭시 북4 Pro 360 △갤럭시 북4 Pro 까지 총 51개 모델을 대상으로 한다. PC 구독의 케어
[KJtimes=김봄내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대규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4일 LG에너지솔루션은 회사채 발행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이 원화 회사채를 발행하는 것은 이번이 세번째이다. 이번 회사채는 2년물, 3년물, 5년물, 7년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발행 신고금액은 총 8000억 원 규모다. 6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을 실시할 예정이며 결과에 따라 증액 발행을 검토할 계획이다. 발행가액, 확정 이자율 등 구체적 요건은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이번 회사채 발행을 통해 확보된 자금은 기존 진행중인 대규모 글로벌 생산시설(Capex) 투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은 캐나다 온타리오 스텔란티스 합작공장, 미국 오하이오 혼다 합작공장, 미국 조지아 현대차그룹 합작공장 등 북미에서만 5개의 신규 공장을 건설 중에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023년 1조원 규모의 첫 회사채를 성공적으로 발행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1조6000억원의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하며 단일 발행 기준 최대 규모를 기록 바 있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산업 내 선도적인 시장지위를 인정받아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그룹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며, 새해에도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한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현대그룹은 4일 현대엘리베이터와 현대무벡스 등 주요 계열사 사업장에 장애인을 고용한 사내 복지 카페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달 22일 충주캠퍼스 본관 1층에‘엘리스 카페(ELLIE’s Cafe; 엘리는 현대엘리베이터 임직원을 친근하게 일컫는 애칭)’를 열었다. 이날 개장식에는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 등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해 장애인 바리스타에게 사원증을 걸어주며 입사를 축하했다. 현대무벡스도 지난달 23일 청라R&D센터 1층 로비에‘카페 웨이브466(WAVE 466; 도로명 주소 파랑로 466에서 착안)’을 오픈했다. 도익한 현대무벡스 대표이사 등 현대무벡스 임직원들 역시 이날 쿠키와 음료를 함께하며 장애인 직원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엘리스 카페’와 ‘카페 웨이브 466’은 설문 등을 통해 임직원의 뜻을 모아 이름을 정했다. 두 카페는 장애인 바리스타 4명이 각각 운영을 담당, 임직원들의 복지와 편의를 위해 다양한 음료를 제공한다. 특히, 엘리스 카페는 운영 수익의 일
[KJtimes=김봄내 기자]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가 전국 어업인의 목소리가 국가 제도와 예산에 반영되도록 어촌 현장을 찾아 의견을 수렴하는 릴레이 간담회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이날 영광군수협에서 열린 전남권 간담회에서 관내 수협 조합장과 어업인들로부터 지역 현안을 청취했다. 지역별로 산적한 고충과 불편을 제대로 파악해 대책 강구를 위한 올해 첫 현장 경영에 나선 것이다. 노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도 “대내외적인 경제 상황이 녹록지 않지만, 어업인과 회원조합을 위해 마련된 사업만큼은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란 뜻을 밝혔다. 앞서 노 회장은 수협중앙회 경영진과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2025년 상반기 현안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중점 추진계획과 현안 사항을 직접 점검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노 회장은 “기후변화와 금융규제 강화로 경영 여건이 어렵다”면서도 “이럴 때일 수록 어업인과 회원조합을 지원하는 수협중앙회 본연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각별히 당부했다. 급격한 변화에도 협동조합 구성원 모두가 잘 살도록 만드는 것이 제일의 목표라는 올해 신년사의 내용을 재차 강조한 것이다. 노 회장은 이달 중 7개 권역별 간
[KJtimes=김봄내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혁신적인 상업용 디스플레이 기반의 산업별 맞춤 솔루션을 선보이며 고객의 공간 가치를 높이는 B2B 사업을 강화한다. LG전자는 현지시간 4일부터 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5에서 ‘맞춤형 솔루션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다(Customized Solutions, Optimized Growth)’를 주제로 전시관을 조성한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매장·사무실·학교·교통수단·호텔 등 주요 B2B 고객의 현장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맞춤형 ID(Information Display) 솔루션을 선보인다. LG전자 전시관 입구에 설치된 초대형 ‘키네틱(Kinetic·움직이는) LED’는 AI 기술을 적용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LED 사이니지 88장을 이어 붙인 가로 7.18m, 세로 4.09m 크기다. LED와 거울을 복합적으로 활용한 정육면체 모듈로, 각 모듈이 좌우로 360도 회전하면서 다채롭고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여준다. 스마트폰으로 QR 코드를 스캔해 사진을 올리면 생성형 AI가 이를 팝아트로 변환해 LED에 띄워주는 식의 관람객 직접 참여형 광고
[Kjtimes=김봄내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지난달 31일 발표된 4분기 실적에 대해 증권가 투자자들은 딱히 큰 감흥을 주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게다가 엔비디아향 HBM 납품 등 꼬인 매듭이 풀릴 힌트는 여전히 보이지 않는 분위기다. 이런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과 부정적인 시각이 상존하고 있다. 그러면 이 같은 추세 속에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하나증권 유안타증권, 한화투자증권의 시각을 들어봤다. 3일 하나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한 목표주가를 8만4000원으로,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2025년 영업이익은 34조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 증가에 그칠 전망이지만 상향 여력 또한 상존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하나증권은 삼성전자의 경우 일반 D램 업황 밸런스가 2분기 중에 안정화될 가능성이 감지되고 있고 AI향 ASIC 수요 증가로 인한 HBM 매출 상향 가능성이 열려 있어 일반 D램 가격 하락이 멈출 시에 레버리지가 경쟁사들보다 크고 예상보다 강한 HBM 수요 증가 시에 대응 여력 또한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 "상향 여력 또한 상존한다" 같은 날,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칠성음료는 글로벌 환경 이슈 등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고자 ESG 경영에 기초한 ‘지속가능성’ 역량을 기업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국내 최초로 질소 충전 기술을 적용한 생수 ‘초경량 아이시스’를 선보이며 기존 11.6g이었던 500ml 페트병 중량을 9.4g으로 18.9% 경량화 했다. 1997년 아이시스 출시 당시 용기 무게인 22g과 비교하면 약 57% 낮아진 셈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초경량 패키지 도입으로 연간 127톤의 플라스틱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무라벨 페트병 제품의 최초 개발, 맥주의 투명 페트병 선도적 전환 등 패키지 자원순환을 위한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 재생원료를 활용한 rPET(Recycle PET, 재생 페트) 제품의 도입과 재활용에 용이한 패키지를 개발하는 등 꾸준한 패키지 혁신을 통해 선도적으로 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2020년 1월, 국내 생수 브랜드 최초로 페트병 몸체에 라벨을 없앤 무라벨 제품 ‘아이시스8.0 ECO’를 선보였다. 아이시스 고유의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의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 한맥이 2025년 신규 캠페인 '수요 한맥회'를 전개하며 수요일마다 부드러운 거품이 매력적인 한맥과 영화를 함께 즐기는 문화 조성에 나선다. 한맥은 ‘환상 거품’으로 알려진 크리미한 거품이 특징이다. 잔에 따른 후 잠시 기다리면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풍부한 거품층이 부드러운 목 넘김을 극대화한다. 오랫동안 지속되는 한맥의 밀도 높은 거품과 부드러운 풍미는 영화를 감상하며 천천히 음미하기에 최적화된 음용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수요 한맥회’ 캠페인은 바쁜 일상을 보내는 소비자들에게 맥주와 영화가 함께하는 여유를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매주 수요일 영화 및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과 협업해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한 주의 중반인 수요일을 특별한 여가 생활의 시간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맥은 매달 영화 큐레이션을 선보인다. 지난 1월 29일에는 OTT 플랫폼 ‘왓챠(Watcha)’와의 협업을 통해 설 연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감상하기 좋은 추천작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한맥은 이번 '수요 한맥회' 캠페인 론칭을 기념하여 2월 3일까지
[KJtimes=김봄내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호텔에서도 내 집에서처럼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구글 캐스트(Google Cast) 공식 인증을 받고 호텔 TV 시장 리더십을 확대한다.LG전자는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5에서 구글 캐스트 인증을 받은 호텔 TV를 선보인다. 구글 캐스트는 다양한 기기 간 쉽게 콘텐츠를 전송할 수 있게 해주는 구글의 무선 공유기술이다. LG전자는 이번 ISE 2025 현장에 호텔을 재현한 전시 구역을 조성해 구글 캐스트가 탑재된 호텔 TV를 비롯한 다양한 솔루션으로 ‘머무는 순간 추억이 되는 호스피털리티(Hospitality) 경험’을 제안할 예정이다.LG전자는 구글과 협업을 통해 호텔 환경에 최적화된 구글 캐스트 개발과 PoC(Proof of Concept·개념증명)를 진행했다. 지난 10일 호텔 TV용 구글 캐스트 공식 인증을 획득, 국내외 호텔 TV에 서비스를 시작했다.LG전자의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webOS23 이상을 탑재한 기존 LG 호텔 TV에서도 펌웨어 업그레이드만으로 호텔 특화 기능이 적용된 구글 캐스트를 이용할 수 있다.LG전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