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광복74주년을 기념해‘대한이 살았다’음원을 활용한 초등학생 대상 영상만들기 공모전을 시행한다. ‘대한이 살았다’는 3.1운동 직후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8호실에 함께 투옥되어 옥중에서도 만세운동을 펼친 유관순 열사를 비롯한 7인의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옥중 노래이다. 그동안 후손들에 의해 가사만 전해지다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KB국민은행과 작곡가 정재일, 가수 박정현, 김연아 등이 함께 100년만에 부활시켰다. 이번 공모전 응모자격은 전국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10명 이상의 팀(학급)으로, 응모주제는 ‘대한이 살았다(박정현, 정재일)’음원을 활용한 자유 영상이다. 응모방법은 KB국민은행 공식 SNS채널(페이스북, 블로그)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음원을 다운받아 관련 영상을 제작하고 유튜브 개인계정 게재 후 네이버 폼으로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 응모기간은 오는 15일부터 10월 9일까지이며, 우수작은 11월초 KB국민은행 공식 SNS채널을 통해 발표된다. 우수작 제출 팀에게는 상장과 함께 장학금으로 대상(1팀) 100만원, 최우수상(2팀) 각 50만원, 우수상(3팀)
[KJtimes=김승훈 기자]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이 14일 오전 10시부터 무료 위탁 수하물까지 제공하는 국제선 ‘기습 특가’를 실시한다. 이번 ‘대 특가의 기습’ 이벤트는 괌, 보라카이, 코타키나발루, 씨엠립 등 전 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을 포함한 편도 총액은 ▲ 괌 110,800원~, ▲ 보라카이 122,100원~, ▲ 코타키나발루 132,100원~, ▲ 다낭 132,100원~, ▲ 씨엠립 172,100원~이다. 탑승기간은 8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특히, 이번 특가는 위탁 수하물 1PC(괌 노선은 2PC)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 특가의 기습’ 이벤트는 8월 14일(수) 오전 10시부터 8월 20일(화)까지며, 선착순 한정 판매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에 한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2030세대와의 소통을 늘리고 인플루언서 중심의 마케팅 패러다임에 대응하기 위한 ‘신인류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인류(新人類)는 ‘신한카드 인플루언서&유튜버 육성 프로그램’의 약자로, 본 프로그램의 모집 대상이자 영상 콘텐츠에 친숙한 밀레니얼 세대를 지칭한다. 올해 첫 선발된 ‘신인류 프로젝트’는 약 30명의 대학생 크리에이터로 구성된다. 이들은 약 3개월 간 영상 제작 실무와 유튜브 생태계 등에 대한 교육을 이수하고 신한카드와의 협업을 통해 신한PayFAN(신한페이판), 을지로 3가 프로젝트 등 신한카드와 관련한 다양한 컨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이렇게 완성된 컨텐츠는 신한카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되어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적극적으로 활용된다. 신한카드는 신인류 프로젝트 참여자들에게 프로젝트 기간 동안 영상 제작비 및 월별 우수팀 상금을 지원하고, 프로젝트 종료 이후 신한카드 디지털 서포터즈 역할을 부여하는 등 참여자들과 지속적으로 관계를 유지하며 이들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유튜브를 통해 2030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트렌디한 광고뿐만 아
[KJtimes=김승훈 기자]케이엠더블유[032500]가 올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데 이어 3분기와 4분기에도 가파른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14일 하나금융투자는 케이엠더블유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의 목표주가를 5만6000원에서 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는 2분기 매출액이 212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5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투자는 연간 1억대에 달하는 필터 생산 능력을 확보함에 따라 보수적으로 봐도 케이엠더블유는 2020년 3324억원의 연간 영업이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며 국내 초고주파수 투자 확대, 중국·일본·미국의 5G 투자 본격화, 필터·시스템 장비 공급처 확대 등을 고려해 투자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같은 날, 대신증권은 케이엠더블유의 목표주가를 4만5000원에서 8만2000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5세대 이동통신(5G) 장비 업종의 ‘대장주’로 등극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대신증권은 케이엠더블유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의 경우 55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았고 5G 기지국 시스템 매출액이 전 분기
[KJtimes=김승훈 기자]휴젤[145020]과 삼성생명[032830]에 대해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내리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14일 KB증권은 휴젤의 목표주가를 52만원에서 43만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분기에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3.9% 증가한 2078억원, 영업이익은 15.3% 증가한 694억원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전망이며 다만 홈쇼핑과 면세점 중심의 화장품 판매 채널 다변화에 다소 시간이 소요되고 그에 따라 수익성 개선도 지연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같은 날, 미래에셋대우는 삼성생명의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8만1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단기매수(Trading Buy)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금리 하락 부담 등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는 기존 계약 수익성 악화는 진행형이며 2분기 동안 국고 10년물은 24bp(1bp=0.01%) 하락해 금리 변동에 따른 내재가치 민감도를 적용하면 이 기간 내재가치 감소는 신계약 가치 증가를 압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태영 KB증권 연구원은 “휴젤의 전날 공시에 따르면 올해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세계 최초로 고객 최접점인 기지국 단에 ‘MEC’ 적용이 가능한 ‘超엣지’ 기술을 개발하는 등 기존 ‘MEC’를 뛰어넘는 자사만의 차별화된 ‘5GX MEC’ 플랫폼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을지로 삼화빌딩에서 5G 시대 초저지연 서비스 제공을 위한 핵심 솔루션인 ‘5GX MEC(Mobile Edge Computing, 모바일 에지 컴퓨팅)'를 공개하고, 이를 중심으로 5G 시대 고객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MEC’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MEC'는 5G 시대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 고객과 가까운 곳에 소규모 데이터센터를 설치, 데이터 전송 구간을 줄여 5G핵심인 초저지연 서비스 제공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이다. 자율주행처럼 즉시성이 핵심인 서비스는 물론, AR ∙ VR 등 대용량 콘텐츠를 끊김 없이 스트리밍 하기 위해서는 ‘MEC’ 기술이 필수적이다. ■ SK텔레콤만의 차별화된 '5GX MEC'... 3가지 차별점 앞세워 ‘MEC’ 혁신 선도 SK텔레콤은 '5GX MEC'의 세가지 차별점을 앞세워 5G ‘MEC’ 기술, 서비스, 생태계 활성화를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5GX MEC’의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인디뮤지션 발굴, 육성 프로그램인 ‘2019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가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 중인 가운데, 최종 결선에 오를 Top6팀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는 재능 있는 인디뮤지션을 발굴해 페스티벌 섭외, 뮤직비디오 및 앨범 제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신한카드가 지난 2015년부터 5년째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총 227개팀이 참가해 평론가, 기획사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위원의 온라인 심사를 거쳐 12팀을 선발했고, 지난 11일 홍대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열린 비공개 무대예선을 통해 결선에 진출할 상위 6개팀을 가려낸 것. 포크부터 R&B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여섯 팀 ‘구만, 데이먼스 이어, 제이유나, 퍼센트, 프롬올투휴먼, 플랫폼 스테레오’가 38:1의 경쟁률을 뚫고 Top6 자리에 올랐다. 오는 28일까지 네이버뮤직-뮤지션리그 이벤트 페이지에서 Top6를 대상으로 네티즌 투표가 진행된다. Top6 팀들은 오는 8월 31일, 합정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열리는 라이브 콘서트에서 경연을 하게 되며 심사를
[KJtimes=김승훈 기자]컴투스[078340]에 대해 KTB투자증권과 하이투자증권이 서로 상반된 의견을 제시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2일 KTB투자증권은 컴투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종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는 11만원으로 제시했다. 이느 이 회사의 주가가 과도하게 낮아진 상태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TB투자증권는 컴투스의 경우 현금 보유액(7500억원)이 시가총액(1조1000억원)의 68%에 달할 정도로 현금흐름이 양호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주가 하락 우려도 제한적이고 현재 주가 수준에서는 매수 후 추가 성과를 기다리는 전략이 유효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하이투자증권은 컴투스[078340]가 주력 게임인 '서머너즈워'에 매출 대부분을 의존하고 있어 매출 다각화가 필요하다며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13만원에서 10만2천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은 종전처럼 '매수'로 유지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서머너즈워가 출시된 지 5년이 지났는데도 안정적인 매출을 이어가고 있으나 컴투스의 매출 가운데 서머너즈워가 차지하는 비중이 80% 수준으로 매출 다각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이민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컴투스의
[KJtimes=김승훈 기자]롯데하이마트[071840]와 코스맥스[192820]에 대해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내리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진다. 12일 NH투자증권은 롯데하이마트에 대한 목표주가를 5만2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중립을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가전 시장이 침체에 빠져 2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냉장고와 세탁기 등 대형 가전도 포화상태이고 TV의 역성장도 이어지고 있으며 3분기에도 환경 가전, 계절가전, 대형가전 모두 반등이 없는 상태로 온라인과의 판매 경쟁이 심화해 이익률 하락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날, 미래에셋대우는 코스맥스의 목표주가를 14만원에서 10만3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단기매수(Trading Buy)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국내 화장품 시장 부진으로 올해 2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냈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미래에셋대우는 하반기에도 국내 화장품 시장 부진은 이어져 매출 증가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7% 증가에 그칠 것이며 다만 하반기 중국 매스 화장품 시장 회복 등으로 중국 매출은 11.9%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지영 NH
[KJtimes=김승훈 기자]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871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2, 6, 12, 26, 30, 34'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8'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7명으로 27억1천807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1명으로 각 5천198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231명으로 142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0만8천666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179만2천357명이다.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의 갤노트10 예약 판매가 초반부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SK텔레콤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예약 판매를 진행한 결과, 노트10 예약 물량은 전작인 노트9 대비 약 20% 늘었다. 노트10플러스 5G(6.8인치, 256GB/512GB)와 노트10 5G(6.3인치, 256GB)의 선택 비중은 8대2로 노트10플러스 인기가 높았다. 노트10 플러스 256GB 선호 색상 1위는 ‘블루’로 나타났다. 블루 색상을 선택한 고객의 절반이 30·40대 남성이었다. 블루 색상은 오직 SK텔레콤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노트10 전 모델 기준으로 색상 선택 비중은 글로우가 50%, 블루와 블랙은 약 20%로 유사한 비중을 차지했다. 예약 고객의 성별 비중은 남성 60%, 여성 40%로 남성이 더 많았다. 연령별로는 30·40대(56%), 50·60대(34%), 10·20대(10%) 순으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고연령층의 대화면 스마트폰 수요가 컸다. SK텔레콤은 고객 편의 확대 차원에서 노트10 5G출시를 맞아 ‘오늘도착’ 서비스 지역을 전국 단위로 늘렸다. 기존 서울, 인천, 경기도에서
[KJtimes=김승훈 기자]카카오[035720]와 GS리테일[007070]에 대해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올리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9일 삼성증권은 카카오의 목표주가를 16만원에서 17만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본격적인 이익 성장 구간에 돌입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삼성증권은 카카오의 2분기 실적에 대해 전반적인 매출 증가와 효율적인 마케팅비 집행으로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6% 증가한 405억원을 나타냈으며 컨센서스(시장 기대치)를 17.7% 상회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같은 날, KB증권은 GS리테일의 목표주가를 4만8000원에서 5만1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편의점 원가율 개선으로 수익성이 나아지고 있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KB증권은 편의점 상반기 기존점 성장률의 경우 예상 대비 부진했으나 원가율 개선과 판관비 절감 노력으로 눈에 띄는 수익성 개선 흐름을 시현하고 있으며 최근 주가 강세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것"라고 예상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는 광고, 커머스, 콘텐츠, 테크핀 등 전 사업부가 시장지배력을 기반으로 본격 매출을 창출하는 단계에 돌입했다”며 “이에 따
[KJtimes=김승훈 기자]네이버웹툰과 스튜디오N이 제1회 네이버웹툰 숏폼 무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제1회 네이버웹툰 숏폼(Short-Form) 무비 페스티벌은 웹툰 원작의 숏폼 컨텐츠 창작을 통해 신인 크리에이터들을 발굴하기 위한 페스티벌이자 네이버웹툰 IP(Intellectual Property, 지적재산권)를 활용해 단편영화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새로운 형식의 공모전이다. 이번 네이버웹툰 숏폼 무비 페스티벌은 지정된 네이버웹툰의 4개 단편 원작을 바탕으로 15분 내외의 단편영화 제작이 가능한 시나리오를 모집하며, 선정된 4편은 상금 5백만원을 비롯, 최대 5천만원까지 제작비를 지원받아 단편영화를 만들게 된다. 원작으로는 네이버웹툰 루키단편선, 지옥캠프 등 유명 단편 시리즈를 통해 소개됐던 작품들 중 ‘너의 기억’ (작가:랑또), ‘헤엄치는 새’ (작가:고구마감자), ‘소풍같이’ (작가:드포)와 ‘새장’(작가:도란디)이 엄선되었다. 최종 완성된 작품은 국내외 단편영화제 출품 및 시리즈온, 브이라이브를 비롯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플랫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네이버웹툰 숏폼 무비 페스티벌은 크리에이터의 창작 가능성에 기회를 주는 기획 행사로서
[KJtimes=김승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6일, 여의도 세우빌딩에서 제이씨현시스템㈜(대표이사 차현배–대표이사 차중석)와『공급망금융 상품 개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고의 첨단 IT Marketing기업으로 성장중인 제이씨현시스템㈜과의 협약을 통해 발전가능성 있는 중–소 구매기업을 위한 실질적 금융지원에 나섰다는 평가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덕순 KB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그룹 대표, 차중석 제이씨현시스템㈜ 대표이사 및 각 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제이씨현시스템의 유통망을 이용하는 중–소 구매기업이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금융상품을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중–소 구매업자는 현금 흐름 기반의 혁신금융 대출상품을 이용하여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창립 35주년을 맞은 제이씨현시스템㈜는 유디아(Udea) 모니터와 PC관련 부품, 드론, VR기기, 리스–렌탈 사업, IBS통합배선 솔루션 등 사업부문을 다양화하며 최고의 첨단 IT Marketing기업으로 성장중인 IT전문기업이다. 한편, KB국민은행은 플랫폼 사업자 마케팅을 통한 고객기반 강화를 목
[KJtimes=김승훈 기자]양예원 씨의 사진을 유출하고 양씨를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에게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강제추행 혐의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동의 촬영물 유포 혐의로 기소된 최모(45)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비공개 촬영회 모집책인 최씨는 2015년 7월 서울 마포구 한 스튜디오에서 양씨의 신체가 드러난 사진을 촬영하고 2017년 6월께 사진 115장을 지인에게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최씨는 2016년 9월부터 이듬해 8월까지 13차례에 걸쳐 모델들의 동의 없이 노출 사진을 배포한 혐의, 2015년 1월과 이듬해 8월 모델 A씨와 양씨를 추행한 혐의 등도 받았다. 1·2심은 "첫 촬영 이후에도 촬영했기 때문에 추행이 없었던 것이라고 피고인은 주장하지만, 당시 피해자가 학비를 구하기 위해 사진을 촬영하고 이미 촬영한 스튜디오에 다시 연락한 것이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보이지 않는다"며 유죄를 인정했다. 대법원도 "원심의 유죄 판단에 법리를 오해한 위법이 없다"며 유죄라고 결론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