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 코스피200에 신규 편입된 동부화재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동부화재는 전 거래일보다 4.81% 오른 4만6850원에 거래됐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외환은행의 상장폐지가 결정됨에 따라 24일부터 코스피200에 동부화재를 대신 편입한다고 밝혔다.
[kjtimes=서민규 기자] 국내 애플 부품 관련 종목의 주가가 동반 상승했다. 애플의 1분기 실적 발표가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애플에 액정표시장치(LCD) 부품을 공급하는 LG디스플레이는 전 거래일보다 1.00% 오른 3만400원에 거래됐다. 연성인쇄회로기판(FPCB)을 납품하는 인터플렉스는 2.96%, 실리콘웍스는 0.93% 각각 상승했다. 애플은 23일(현지시간) 1분기 순이익이 95억 달러로 작년 동기(116억 달러)보다 18% 정도 줄었다고 밝혔다. 매출은 436억 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11% 증가했다.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애플의 아이폰·아이패드 판매량이 우려했던 것보다는 좋게 나타났다"며 "또 국내 부품 관련 주가가 애플의 실적 우려로 미리 조정을 받았기 때문에 주가가 큰 충격을 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 엔·달러 환율이 23일 달러당 100엔 가까이 상승했다. 이에 따라 국내 주식 및 채권 시장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가파른 엔화 약세로 일본과 경쟁 관계에 있는 자동차, 정보통신(IT) 업종 등을 중심으로 주식시장이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대신증권 김승현 투자전략부장은 "일본과 수출 경합도가 높은 자동차와 IT에 영향이 있을 것"이라면서 "하지만 일본에 장비 수입 의존도가 높은 IT는 수입단가가 낮아지는 효과라도 있지만, 자동차는 이런 것도 없어 더 피해가 클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도요타 등 일본 기업들의 실적과 주가는 급등한 반면에 현대차와 기아차 주가는 작년 연말보다 10∼20%가량 내렸다. 교보증권 임동민 연구원은 "다행스럽게도 원화와 엔화가 예전처럼 디커플링(탈동조화)은 아니다
[kjtimes=서민규 기자] 지난 12일부터 하락세를 보였던 LG디스플레이의 주가가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23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LG디스플레이는 전날보다 1.15% 오른 3만800원에 거래됐다. 증권사들은 이날 LG디스플레이의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고, 2분기에는 더 나아질 것으로 입을 모았다. 유진투자증권 이정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올해 예상 주가순자산비율(PBR) 1.0배인 밸류에이션(평가가치)과 2분기부터 나타날 빠른 실적 회복을 고려할 때 현 주가에서 적극적인 매수를 권고한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 박영주 연구원도 "2분기 영업이익이 3천370억원으로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3천원을 유지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 예탁결제원은 12월 결산 상장법인 중 35.5%가 정기 주주주총회에서 예탁결제원을 통한 의결권행사(섀도보팅)를 요청했다고 23일 밝혔다. 섀도보팅이란 주주가 주주총회에 참석하지 않아도 주주총회에 참석한 주주의 의결권의 찬성·반대 비율대로 의결권을 행사하는 제도로 정족수 미달로 주주총회가 무산되지 않게 하려고 마련됐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 시장에서 699개사 중 213개사(30.5%), 코스닥시장에서는 964개사 중 378개사(39.2%)가 섀도보팅을 요청했다. 섀도보팅 신청 상장사는 2011년 231개사에서 2012년 213개사로 7.8% 감소했다. 의안별 섀도보팅 신청은 총 1천758건으로 집계됐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감사 선임 의안에 대한 섀도보팅 요청이 197건(36.4%)으로 가장 많았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임원 보수 한도(23.7%)에 대한 요청이 가장 많았다.
[kjtimes=서민규 기자] 지진 관련주가 급등했다. 이는 주말 동안 연이은 지진으로 대규모 재난 발생 우려가 커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코스닥 오전장에서 AJS는 전날보다 10.93% 오른 863원에 거래됐다. 유니슨은 8.22%, 삼영엠텍은 8.33% 올랐다. KT서브마린은 4.40% 상승했다. 이란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일어난 지 나흘 만인 20일 중국 남부 쓰촨성에서 규모 7.0의 초대형 강진이 발생했다. 이어 21일 일본(6.7), 한국(4.9), 대만(4.8∼5.0) 주변 해역에서도 잇따라 지진이 일어났다.
[kjtimes=서민규 기자] 대신증권은 23일부터 3일간 광명시 철산동 고객교육장에서 '사이보스 증권교실'을 개최한다. 23일에는 HTS(홈트레이딩시스템)인 사이보스의 기본사용법을 강의한다. 이어 24일에는 차트 및 종목검색 화면, 25일에는 종목 발굴과 분석, 리스크 관리법을 설명한다. 교육인원은 선착순 50명. 참가신청은 사이보스나 대신증권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kjtimes=서민규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2일 상장지수펀드(ETF) 자동매매 시스템과 우량채권 투자를 통한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우리 Smart Investor 1.5배 레버리지 분할매수 펀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주식혼합형 펀드로 주식부분은 스마트인베스터 분할매수 전략을 활용해 '1.5배 포트폴리오'(코스피200 ETF 50% + 코스피200 2배 레버리지 ETF 50%)로, 채권부분은 국공채와 채권ETF 등으로 각각 운용한다. 스마트인베스터 분할매수 전략은 주가의 움직임에 따라 내릴 때는 더 사고 오를 때는 덜 사는 방법으로 매입단가 평균화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수직적 분할투자 전략이다. 우리투자증권 전국 영업점에서 상담과 가입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고객지원센터(1544-0000)로 문의하면 된다.
[kjtimes=서민규 기자] 현대기아차에 대한 매수 의견이 속속 나오고 있다. 그간 엔화 약세와 리콜 등의 악재로 부진을 면치 못한 현대기아차로서는 ‘가뭄 뒤 단비’로 여겨질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 전문가들은 22일 현대기아차 주가에 악재가 이미 반영됐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저가 분할 매수에 나설 것을 권유했다. 장문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하반기 이후 자동차 주가는 생산능력 향상 둔화, 자동차 수요 감소, 엔화 약세로 일본 업체와의 경쟁 심화 등으로 매출 성장 기대가 낮아졌다"고 평가했다.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도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11월 연비 사태 이후 원·엔 환율의 급격한 하락, 대규모 리콜, 인건비 증가 가능성 등 끊임없이 부정적인 뉴스에 고전했다"면서도 "하지만 주가에 악재가 이미 반영됐다"고 말했다.서 연구원은 "국내 인건비 상승
[kjtimes=서민규 기자]LG유플러스가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을 운영하는 코리아센터닷컴과 300만 소상공인들의 성공적인 온라인 창업지원과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LG유플러스는 21일, LG유플러스 본사에서 코리아센터닷컴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창업지원, 교육, 제휴서비스 개발, 공동마케팅 등을 수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양사는 온라인 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쇼핑몰 구축 솔루션인 ‘원스탑 창업 패키지를 공급한다. 특히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LG유플러스의 전국대표번호서비스, 그룹웨어, 통합콜센터 솔루션 등이 추가 제공된다. 그런가 하면 신규 가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국대표번호, 그룹웨어, 통합콜센터 솔루션을 3개월 동안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LG유플
[kjtimes=서민규 기자]외환은행은 21일, 섬김과 나눔의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남한산성에서 ‘일社 일山 가꾸기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외환은행에 따르면 이 운동은 1985년부터 약 20여 년간 환경보호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전행적으로 실시하여 온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임직원들은 남한산성을 찾은 등산객들에게 ‘이웃사랑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의 ‘허브 씨앗’을 선물했다. 또한 2개조로 나뉘어 쓰레기 수거 활동 등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아울러 외환은행의 환경보호 활동을 알리기도 했다. 윤용로 행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기업의 경영 패러다임의 변화가 어느 때 보다 강조되고 있는 시점”이라며 “외환은행 역시 고객은 물론 사회와 이웃에 대한 감사와 나눔의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열린 은행이 되도록 모두 함께
[kjtimes=서민규 기자] 오뚜기 주가가 최근 8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구가하며 40만원을 뛰어넘었다. 19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오뚜기는 전날보다 2.41% 오른 40만3500원에 거래됐다. 지난 10일부터 상승세를 탄 주가는 이날까지 33.11% 상승했다. 같은 기간 음식료업(7.31%)과 코스피(-1.31%) 상승률을 크게 뛰어넘었다. 증시 전문가들은 GS건설 ‘어닝 쇼크’를 필두로 산업재(건설·조선·해운·항공·기계)와 소재(철강·화학) 업종에 대한 실망감이 커지며 내수업종인 오뚜기, 농심, CJ 등으로 투자심리가 쏠렸다고 분석했다. 대신증권 김영일 연구원은 “소재와 산업재가 반등할 수 있다는 투자자들의 기대가 실망감과 공포로 바뀌면서 반대쪽에 있는 내수주에 대한 선호 현상이 더 커졌다”고 설명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동부증권의 주가가 급등세를 보여 주목받고 있다. 작년 회계연도(3월 결산) 실적이 846% 증가했다고 밝힌 이후다. 19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동부증권은 전날보다 11.64% 상승한 398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동부증권은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846% 증가한 90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 같은 실적 급증은 동부생명 주식을 매각한 대금 603억원이 영업이익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보다 0.3% 늘어난 1조757억원, 당기순이익은 866% 늘어난 658억원으로 나타났다. 작년에 유가증권과 파생상품 운용수익이 늘어나 실적이 개선됐다는 게 동부증권 측 설명이다.
[kjtimes=서민규 기자] 폭락했던 금값이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관련 종목들도 반등했다. 19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풍산은 전 거래일보다 1.29% 상승한 2만360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고려아연은 전 거래일 대비 2.62% 오른 27만4500원에 거래됐다. 귀금속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도 강세를 보였다. KODEX 골드선물(H)은 전 거래일보다 1.61% 올랐고, KODEX 은선물(H)도 1.44% 상승했다. 이날 오전 8시 30분 현재(한국 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6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날보다 트로이온스당 0.10달러(0.01%) 오른 1,392.60달러를 나타냈다.
[kjtimes=서민규 기자] 애플의 실적 부진에 다른 주문 축소 우려가 국내 부품 공급사들의 주가를 일제히 끌어내렸다. 18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LG디스플레이는 전날보다 3.51% 내린 3만200원에 거래됐다. 코스닥 시장에서 인터플렉스와 실리콘웍스는 각각 2.50%, 1.40% 하락했다. 전날 뉴욕증시에서 애플은 전날보다 5.5% 급락한 주당 402.80 달러로 마감됐다. 2분기 ‘아이패드 미니’의 공급이 작년 동기 대비 20∼30% 줄어든 1100만∼1200만 대에 그칠 것이라는 보도가 나간 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