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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코리아센터닷컴과 ‘손잡았다’

소상공인 창업지원 위한 업무 제휴 체결

[kjtimes=서민규 기자]LG유플러스가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을 운영하는 코리아센터닷컴과 300만 소상공인들의 성공적인 온라인 창업지원과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LG유플러스는 21일, LG유플러스 본사에서 코리아센터닷컴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창업지원, 교육, 제휴서비스 개발, 공동마케팅 등을 수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양사는 온라인 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쇼핑몰 구축 솔루션인 ‘원스탑 창업 패키지를 공급한다. 특히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LG유플러스의 전국대표번호서비스, 그룹웨어, 통합콜센터 솔루션 등이 추가 제공된다.

 

그런가 하면 신규 가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국대표번호, 그룹웨어, 통합콜센터 솔루션을 3개월 동안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LG유플러스 이은재 Enterprise2 부문장은 “원스탑 창업 패키지에 가입하면 창업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초기 창업에 부담을 느끼는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