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신한은행은 28일, ‘신한월세보증대출’과 ‘신한월세나눔통장’을 오는 4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들 상품은 따뜻한 금융실천의 일환으로 전세에서 보증부월세로 전환되고 있는 임대차시장 변화에 따라 서민들에게 월세지원을 원활하게 하고자 하기위해서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신한월세보증대출은 월세자금 용도로만 사용 가능한 마이너스 통장 방식이다. 매월 월세가 임차인의 계좌에서 임대인 계좌로 자동 이체된다. 이에 따라 임차인은 정해진 일자에 걱정 없이 월세를 지급 할 수 있다. 또 여유자금이 생기면 자유롭게 입금해 이자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이 상품은 보증부월세를 계약하고 거주 중인 고객의 주거안정을 위해 매월 임대인에게 지급하는 월세자금을 최고 5000만원 한도로 약정한다. 금리는 금융채 6개월 기준금리 적용 시 최저 연
[kjtimes=서민규 기자] 대림산업 주가가 하루 만에 반등했다. 대규모 공사 수주에 힘입은 것. 28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대림산업은 전날보다 0.44% 오른 9만1700원에 거래됐다. 이 회사는 4100억원 규모의 서울 신반포1차 아파트 재건축 정비 사업을 수주했다고 전일 공시했다.수주액은 이 회사 2011년 매출액의 5.7%에 해당한다.
[kjtimes=서민규 기자] 기업은행이 2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가 악재로 작용한 것. 28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기업은행은 전 거래일보다 1.16% 하락한 1만2750원에 거래됐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골드만삭스와 제이피모건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올라 있다.
[kjtimes=서민규 기자] 완성차 기업의 실적과 주가가 1분기 저점을 찍고 향후 반등할 것이라는 밝은 전망이 증권가에서 나왔다. 또 본격적인 주가 상승은 4월부터 가시화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27일 우리투자증권 조수홍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기존 전망치를 밑돌겠지만 1분기가 실적 저점이라는 점은 분명하다”며 “2분기부터 자동차 판매가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하고, 환율 상승에 따른 이익개선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완성차 종목의 주가 역시 1분기 바닥을 친 뒤 오를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자동차 산업에 대한 우려는 주가에 충분히 반영된 반면에 현대·기아차의 펀더멘털(기초여건)은 시장의 우려만큼 약하지 않다”면서 “향후 시장 우려가 경감되는 과정에서 완성차의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은 점차 정상화될 것”이
[kjtimes=서민규 기자] 한국거래소는 27일 에스비엠에 감사의견 비적정설의 사실 여부를 설명하라고 요구하고, 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 답변시한은 28일 오후 6시.
[kjtimes=서민규 기자] 기아차 주가가 5거래일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서다. 27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기아차는 전날보다 1.44% 오른 5만6500원에 거래됐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맥쿼리, 씨티그룹, UBS 등이 올라 있다.
[kjtimes=서민규 기자] 한전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실적개선 기대가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보다 2.07% 오른 2만9600원에 거래됐다. 앞서 대신증권은 한국전력이 요금인상 및 연료비 감소 효과로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한 바 있다. 목표주가는 4만3천원 유지였다.
[kjtimes=서민규 기자] 외국인의 순매도가 계속되고 있다. 10일째다. 27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외국인은 179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지난 14일 이후 10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다.반면에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9억원, 15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kjtimes=서민규 기자] 지난 2009년 이후 펀드에서는 자금 순유출이 이어진 반면에 보험과 연금으로 가계자산이 대거 이동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소형주 상승의 고삐가 과거 투신권에서 올해는 보험과 연기금으로 옮겨지고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대신증권 김영일 연구원은 26일 “투신권이 증시에 과거와 같은 영향력을 미치기는 어렵다”며 “2004∼2007년 중형주 상승을 투신권이 이끌었다면 올해 이후부터는 보험과 연기금이 중소형주 수급 주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보험과 연기금으로 유입된 가계 자금은 32조5천억원. 이런 자금은 보수적으로 운용되는 특징이 있어 실질적으로 증시에 유입되는 비율이 높지 않다. 그러나 유입 규모 자체가 급증하고 있어서 중형주 상승을 지지해 줄 것이라는 풀이다. 한편 올해 중소형주 투자가 유망할 것이라는 전망도 잇따르
[kjtimes=서민규 기자] 기업은행이 유상증자 결정에 하락하고 있다. 26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기업은행은 전날보다 0.39% 내린 1만2750원에 거래됐다. 기업은행은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를 대상으로 499억9999만원의 제3자 배정방식 유상증자를 한다고 이날 공시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 KT 주가가 하락세를 치닫고 있다.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로부터 신용등급 강등이라는 불명예를 당한 이후다. 26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KT는 전날보다 0.85% 하락한 3만5150원에 거래됐다. 전날 SP는 KT의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로 한 단계 강등했다고 밝혔다. SP 측은 신용등급 강등 이유로 △한국 통신산업 내 경쟁 치열에 따른 KT의 영업환경 악화 △정부 규제 및 유선전화 사업부문의 수익 감소 등을 들었다.
[kjtimes=서민규 기자]하이투자증권이 26일부터 28일까지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2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하이 ELS 129호는 코스피200 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최고 연 7.0% 수익을 지급한다. 또 하이 ELS 130호는 코스피200 지수와 롯데케미칼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이 상품 역시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최고 연 수익률은 9.0%이다. 문의는 하이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1588-7171)로 하면 된다.
[kjtimes=서민규 기자] 쌍용건설은 재무구조 개선과 결손금 보전을 위해 보통주 50주를 1주로 합치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감자로 자본금은 1488억4954만원에서 29억7699만원으로, 발행 주식수는 2976만9908주에서 59만5398주로 각각 줄어든다. 새 주식은 오는 6월 28일 상장된다.
[kjtimes=서민규 기자] KDB대우증권은 25일 새 정부의 국민행복기금 정책에 대해 “정책적 실효성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구용욱ㆍ김민정 연구원은 “국민행복기금은 새 정부 민생안정 정책의 신호탄”이라며 “도덕적 해이 논란에도 정책목표가 뚜렷하고, 세부방안이 견고해 정책적 실효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민행복기금은 채권발행을 통해 18조원의 기금을 마련, 연체기간이 6개월 이상이며 연체금액이 1억원 이하인 연체채권을 매입한 뒤, 최대 50∼70%의 채무를 감면해 주는 방식으로 운용될 것으로 보인다. 두 연구원은 “금융기관 입장에선 보유 유가증권 명세에 새로운 이름의 채권이 편입되겠지만 실제 부담은 크지 않을 것”이라면서 “금융기관 리스크 변화 관점에서 봐도 국민행복기금을 통한 채무재조정은 전반적인 리스크 감소 측면에서 긍정적”이라
[kjtimes=서민규 기자] NHN이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했다. 25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NHN은 전날보다 1.27% 내린 27만1500원에 거래됐다. 매도 상위 창구는 메릴린치, 씨티그룹, CS,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