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 올해 해외 출국자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여행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하나투어는 전 거래일보다 0.82% 상승한 6만1800원에 거래됐다. 코스닥시장의 경우 모두투어가 전 거래일 대비 1.02% 상승해 2만9750원에 거래됐다. NH투자증권 정수현 연구원은 “원화 강세 현상으로 해외여행 상품 구매 심리가 개선됐다”며 “환율뿐만 아니라 소비패턴 변화로 여행 수요가 견고한 흐름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16일 도쿄증시의 닛케이 평균주가는 전날보다 72.67포인트(0.67%) 하락한 10,806.41, 토픽스지수는 3.08포인트(0.34%) 내린 903.14로 개장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 15일 도쿄증시의 닛케이 평균주가는 전거래일(11일)보다 113.08포인트(1.05%) 상승한 10,914.65, 토픽스 지수는 9.37포인트(1.04%) 오른 908.06로 개장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 증권사의 특화 및 전문화를 유도하기 위한 분사(spin-off) 허용이 검토된다. 금융위원회 김용범 자본시장국장은 최근 열린 한 세미나에서 “대형 증권사는 자금력에 걸맞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등에, 중소형사는 창의성을 바탕으로 자산관리 업무와 리테일(소매) 등에 집중해야 한다”며 “하지만 현실적으로 차별성 없이 시장 상황에 따라 동일한 업무를 하고 있어 증권사의 특화 및 전문화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현재 여건으로는 한 기업이 복수의 증권사를 운영하지 못한다. 분리가 허용될 경우 온라인 전문 증권사, 자산관리 중심 소매 증권사, 법인 영업 및 투자은행(IB) 업무 전문 증권사 등으로 특화할 수 있다는 것. 금융감독원 한윤규 금융투자감독 부국장은 “60여개 증권사가 위탁매매 중심으로 경쟁하는 상황에서 분사는 전문화와 특화라는
[kjtimes=서민규 기자] 코스닥 강세 현상이 2월 중순 이후에는 주춤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대신증권 박중섭 나덕승 연구원은 “코스닥 강세는 위험 선호의 확대와 기술적 반등이라는 두 가지 성격이 결합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본다”며 “코스닥의 기술적 강세 국면은 2월 중순을 넘어서면서 차츰 약화될 가능성이 높다” 밝혔다. 이들 연구원은 “코스피 기업들의 4분기 잠정 실적 발표가 1월과 2월 초에 집중돼 있지만 코스닥 기업들의 실적 발표는 2월 중순 이후에 집중돼 있다”며 “실적발표의 부정적 효과가 코스닥 기업에 대한 투자심리를 위축시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작년 4분기에 나타난 원화 강세 현상은 코스피 기업들보다는 코스닥 기업들에 더욱 불리하게 작용했을 가능성이 크며 원화 강세의 부정적 효과가 코스닥 기업들에 더욱 큰 악영향을 미칠 것
[kjtimes=서민규 기자] 일본 주식시장은 14일 성년의 날(휴일)을 맞아 휴장한다. 성년의 날은 매년 1월 둘째 주 월요일이다.
[kjtimes=서민규 기자] SK텔레콤이 지난해 4분기 실적 반등에 성공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세를 타고 있다. 14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SK텔레콤은 전 거래일보다 0.97% 상승한 15만5500원에 거래됐다. 이날 한화투자증권 박종수 연구원은 “LTE 경쟁완화로 마케팅 비용이 감소했고, 포스코 지분과 부동산을 매각해 발생한 이익으로 당기순이익이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작년 4분기 SK텔레콤은 영업이익(4881억원)과 당기순이익(6688억원)이 각각 49.7%, 241.2%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kjtimes=서민규 기자]BC카드는 14일, 전 업종에서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매출 성향과 결제금액이 증가하는 명절과 신학기인 점을 고려해 2~3개월 무이자 할부 행사를 전 업종 대상으로 2월 28일까지 시행키로 했다는 게 BC카드의 설명이다.실제 최근 BC카드는 개인회원의 설 직전 할부매출(2012년 1월 18일~24일, 1월 23일이 설날) 성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해당기간 중 할부매출이 직 전월 동기간(2011년 12월 18일~24일)에 비해 17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자료에서 회원이 선호하는 할부 개월수는 2~3개월 할부결제가 79.8%(87만건)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4~6개월 할부결제(11.7%), 7개월 이상 할부결제(8.4%) 순으로 나타났다. 할부결제를 이용하는 업종을 분석한 결과에서도 설 명절 선물 수요 등이 반영되어 구매건수와 금액 모두 대형할인점(16.3%)
[kjtimes=서민규 기자] 포스코株가 3일 만에 반등했다. 중국의 12월 무역수지 호조에 힘입은 것. 11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포스코는 전날보다 0.97% 오른 36만4천원에 거래됐다. 전날 발표된 중국의 지난해 12월 수출과 무역수지 흑자는 시장 예상치를 크게 넘어섰다. 수출은 전년 동기보다 14.1% 늘어 예상치인 5.0%를 상회했다. 무역수지 흑자는 316억 달러(약 33조4천억 원)를 기록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 안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안철수 전 대선후보의 정치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 11일 코스닥 오전장에서 안랩은 전날보다 4.75% 상승한 4만5200원에 거래됐다. 기대감의 진원지는 민주통합당 황주홍 의원의 발언. 황 의원은 전날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안 전 후보가 제3당을 만들면) 많이는 모르겠지만 민주당 의원 가운데 그쪽으로 이동할 사람들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연간 영업이익 30조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9일 신한금융투자 김영찬 연구원은 “올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작년보다 48.6% 증가한 3억2천만 대로 예상된다. 반도체 등 부품사업부는 세계 공급 감소 효과로 업황이 가파르게 개선될 것”이라며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35조5천억 원으로 작년보다 20.4% 늘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올해 분기별 영업이익을 약 8조4천억 원(1분기), 8조9천억 원(2), 9조2천억 원(3), 9조1천억 원(4)으로 전망했다. 부문별로는 반도체부문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50.2% 증가한 6조8천억 원, 디스플레이는 39.6% 늘어난 4조6천억 원, IT모바일(IM)은 11.9% 증가한 22조3천억 원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스마트폰 판매 호조와 PC D램 가격 상승,
[kjtimes=서민규 기자] 삼성전자가 작년 4분기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5거래일째 하락하고 있다. 9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27% 내린 149만6천원에 거래됐다. DSK, 맥쿼리, CS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도 상위 창구를 차지하고 있다.
[kjtimes=서민규 기자] 8일 도쿄증시의 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54.80p(0.52%) 하락한 1만544.21로 개장했다. 토픽스지수는 3.48p(0.39%) 내린 877.58이다.
[kjtimes=서민규 기자] POSCO가 실적 개선 기대에 힘입어 하루 만에 반등했다. 7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POSCO는 전날보다 0.27% 오른 36만8000원에 거래됐다. 우리투자증권 변종만 연구원은 이날 “투입 원료가격 하락 덕분에 1분기 개별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81.2% 증가한 741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 KDB대우증권은 7일 고금리 환매조건부채권(RP)과 채권 특판 상품을 올 한 해 동안 주간 단위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 대상은 1년 만기 RP와 3개월 만기 채권이다. 각각 연 4.0%와 3.4% 수준의 금리를 제공한다. RP는 KDB대우증권이, 채권은 한국은행이 원리금 지급을 보증한다. 특히 RP의 경우 고객이 요청할 경우 중도 환매도 가능하다. KDB대우증권은 매주 400억 원 규모의 RP와 채권을 판매할 계획이다. 특판 상품은 전국 KDB대우증권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문의는 스마트상담센터(1644-332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