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피죤 노조가 이윤재 피죤 회장을 노조탄압 등의 혐의로 고용노동부 서울강남고용노동지청에 고소했다. 5일 김현승 화학섬유산업노조 피죤 지회장은 “이 회장이 작년 말 노조 사무장을 만나 노조 탈퇴와 퇴사를 요구하는 등 노조를 탄압했다"며 "이 회장의 당시 발언이 담긴 녹음파일을 노동지청에 증거로 함께 제출했다"고 밝혔다.노조는 이 회장이 2013년 말 경영에 복귀한 이후 조합원에게 대기발령을 내리는 등 부당하게 인사 조치했다며 사측과 갈등을 빚고 있다. 노조의 이 같은 행보에 사측에서는 사실여부를 가리는 등 법적 대응을 취할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은 지난 2011년 임원을 청부 폭행한 혐의로 징역 10월을 선고받은 바 있다.
[kjtimes=정소영 기자] 네이버(대표이사 김상헌)가 다양한 종류의 광고영상을 자유롭게 패러디하는 ‘패러디 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 방법은 공모전 참가 대상으로 선정된 10개 브랜드의 15개 광고 영상 중 선택해 패러디하면 된다. 원작 광고를 색다르게 재구성하거나, 기본 콘셉트만 참고해 애니메이션 등의 기법을 이용해 새롭게 창작하는 식이다. 공모전 참가 대상 브랜드는 클래시 오브 클랜, 미스터피자, 배달의 민족 등이 있으며, 휴대폰 카메라로도 간편하게 촬영해 응모할 수 있다. ‘패러디 광고 공모전’은 이용자들의 ‘좋아요’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결정되며, 1등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이 부여된다. 전문 심사단은 작품의 완성도, 재미와 오락성, 원작 콘셉트 등의 기준에 따라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네이버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자신의 끼와 아이
[kjtimes=정소영 기자] 대한인터넷신문협회(이치수 창립준비위원장 겸 발기인 대표, 현 월드얀미디어그룹 회장)가 오는 10일 오후 6시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18층)에서 ‘협회 창립총회 및 창립 기념식’을 개최한다. 대한인터넷신문협회(www.inako.kr)는 지난달 26일 인터넷신문사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 준비 위원회 및 발기인 대회’를 개최하고 참다운 언론협회로 진일보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색했다. 이날 협회장으로 추대된 이치수 협회창립준비위원장 겸 발기인 대표는 “협회 창립 준비위원들과 발기인으로 참여해주시는 분들의 많은 노력으로 오는 3월10일 오후 6시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리는 협회창립총회 및 기념식 준비가 예정대로 잘 진행되고 있다”며 “여러 인터넷신문사 대표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KJtimes=정소영 기자]현대건설이 다음 달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에서 3100여 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태전 1, 2차’ 아파트에 대한 동시분양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3일, 경기도 광주시의 경우 전용 60㎡ 이하 중소형 공급이 적었고 최근 5년간 아파트 분양이 3000가구에 불과했다며 최근 교통여건이 개선되고 있고 신도시급 주거단지가 조성된다는 점에서 내집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태전지구는 광주시가 지구단위계획에 의해 조성하는 주거단지다. 인근 고산지구와 함께 1만3000여가구의 대단위 아파트가 조성된다. 현대건설이 짓는 힐스테이트 태전 1, 2차는 각각 태전 5, 6지구에 들어선다. 1차 1461가구와 2차 1685가구 등 총 3146가구로 이뤄져 있다. 전용면적 59㎡ 1001가구, 64㎡ 208가구, 72㎡ 1260가구, 84㎡ 677가구 등 전 가구를
[KJtimes=정소영 기자]한국타이어가 자율방범대 운영에 나섰다. 안전한 밤거리와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동그라미 봉사단이 지역주민들의 안전지킴이로 나선 것이다. 3일 한국타이어는 대덕경찰서와 ‘국민안전강화 및 4대 사회악 근절 자율 방범대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 대덕구 문평동 대덕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재선 경찰서장과 유경곤 대전 부공장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타이어 동그라미봉사단은 대전공장이 있는 신탄진 지구대 관내에서 경찰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활동은 주 1∼2회 밤길 순찰과 청소년 보호 및 선도, 여성 및 노약자 안심 귀가 지원 등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이번 자율 방범대 운영으로 지역 기업으로서의 역할이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KJtimes=정소영 기자]아메리칸항공이 새롭게 선보인 ‘헤리티지 키트(Heritage Kit)’가 세간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정판 편의용품 세트인 ‘헤리티지 키트’는 오늘날 아메리칸 항공을 있게 해준 9개 항공사들을 기념해 총 9종류로 제작되며 아메리칸 항공 국제선 및 일부 미국 내 노선에 제공된다.아메리칸항공은 2일, 헤리티지 키트는 아메리칸 항공의 초창기부터 세계 최대의 항공사로 성장하기까지 많은 이들의 노력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한정판으로 제작된 헤리티지 키트는 아메리칸 항공의 역사에 남은 다양한 항공사의 색상과 로고를 그대로 재현해냈다고 설명했다. 아메리칸항공에 따르면 기념하는 항공사들에 대한 향수를 느낄 수 있게 복고풍을 테마로 제작된 헤리티지 키트는 오는 2016년 1월까지 국제선 비즈니스 클래스 또는 미국 내 노선 퍼스트 클래스
[KJtimes=정소영 기자]LG생활건강은 2일, 고농축된 스노우 비타민™ 성분이 눈부시게 투명한 피부를 선사하는 화이트닝 스킨케어 신제품 ‘오휘 익스트림 화이트 7종’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오휘 익스트림 화이트의 핵심 성분인 스노우 비타민™은 눈 결정체처럼 고농축된 화이트닝 비타민성분이 바르는 즉시 스르르 순하게 녹아 피부 속부터 맑고 투명해진 눈꽃 피부를 선사해 준다.‘오휘 익스트림 화이트’ 라인은 스킨소프너, 에멀전, 세럼, 크림, 3D 블랙 마스크, 필링, 폼등 7종으로 구성됐으며 전 제품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대표 품목인 ‘오휘 익스트림 화이트 세럼’은 칙칙한 피부로 고민하는 아시아여성을 위한 일명 ‘눈꽃 비타민 세럼’이다. 고농축의 세럼이 눈꽃 결정체처럼 부드럽게 피부에 녹아 칙칙함을 개선해주고, 수
[kjtimes=정소영 기자]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산림청이 한·중 FTA 등 임산물 개방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협업을 결정했다. 두 조직은 그동안 정체되었던 임산물의 수출을 획기적으로 늘리기 위해 밤, 표고버섯, 곶감, 분재, 산양삼 등 임산물 수출사업자 및 임업농의 해외시장개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금년도 20여억원을 해외시장 개척지원에 투입하고 이 가운데 7억여원은 17개 수출사업자 육성에 직접 사용한다. 지난 25일부터 내달 16일까지 해당 사업자 선정에 나선다. 선정 분야는 임산물의 해외수출을 희망하는 수출사업자와 수출 임업농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및 업체의 수출여건과 능력에 맞추어 상품화, 마켓테스트, 박람회 참가지원 등 3개 분야로 구분하여 선정하게 되며, 사업자별 지원규모는 사업 성격에 따라 최고 5천만원까지 지원하게
[kjtimes=정소영 기자] 베스킨라빈스가 깜찍한 디즈니 대표 캐릭터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를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베스킨라빈스는 2월 이달의 맛(FOM; Flavor of the Month)으로 화이트 초콜릿 아이스크림에서 사랑스러운 핑크 미니가 새겨진 ‘핑크 미니’와 귀여운 캐릭터 아이스크림 케이크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를 형상화했다. 부드러운 화이트 초콜릿 아이스크림에 스트로베리 맛이 어우러진 ‘핑크 미니(Pink Minnie)’는 디즈니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했다. 미니마우스를 상징하는 핑크색 리본 초콜릿을 더해 귀여움까지 배가했다. 캐릭터를 좋아하는 아이들과 상큼한 딸기 맛을 선호하는 여성층에게 특히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베스킨라빈스는 2월 한 달 동안 이달의 맛 출시를 기념해 기존 2800원(싱글레귤러
[kjtimes=정소영 기자] 참나무통 속에서 10년을 숙성시킨 ‘일품진로’의 맛과 향에 전 세계가 매료됐다. 세계적 권위의 주류 품평회인 ‘몽드셀렉션’에서 2010년부터 4년 연속 소주 부문 대상을 수상한 것을 두고 회자되는 얘기다. 말 그대로 일품진로가 세계적 명주로 거듭나고 있는 것. 일품진로는 참나무통에서 10년간 숙성시킨 원액 100%를 그대로 담아낸 목통 숙성 증류식 소주로 숙성의 미학을 완성시킨 소주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2006년에 처음 출시된 일품진로는 1924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소주명가 진로의 전통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숙련된 양조 전문가들이 순쌀 증류원액을 참나무 목통에서 10년 이상 숙성시킨 고품격 소주다. 프리미엄 소주로의 차별화를 위해 알콜도수를 23도에서 25도로 높이고 다소 강한 향과 진한 뒷맛을 완화하고 목통숙성의 부드러운 향과 은
[kjtimes=정소영 기자] 한국야쿠르트가 코카서스 정통 발효유 ‘메치니코프’를 23일 출시했다. ‘메치니코프’는 발효유의 아버지 메치니코프 박사가 유산균의 효과를 연구하면서 주목한 코카서스 지방의 정통 발효유를 재현한 제품으로 그의 서거 10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제품이다. 수 천 년을 이어온 코카서스 지방의 오리지널 유산균을 넣어 정통 발효유의 맛과 영양을 제공하며 현대인의 입맛과 식생활 습관을 반영, 간편히 즐길 수 있는 마시는 제품과 떠먹는 제품 등 2종으로 출시한다. 마시는 제품은 정통 발효유 고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플레인’ 맛과 치즈를 넣어 깊은 맛을 더한 ‘플레인 치즈’, 과일을 첨가해 상큼함을 더한 ‘플레인 베리믹스’와 ‘플레인 사과’ 등 4종이며, 떠먹는 제품은 ‘떠먹는 플레인’, ‘떠먹는 플레인 치즈’ 2종이다. 제품
[kjtimes=정소영 기자] 카페베네가 스펙 대신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친 열린 채용을 진행한다. 내달 말일까지 진행되는 신입사원 공개 채용은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만 18세 이상이며, 해외사업/운영사업/설계감리사업/커피사업/메뉴기획개발/마케팅 등 총 6개 부문이다.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을 분리해 진행하며 특별전형은 카페베네 매장에서 아르바이트, 바리스타 등으로 6개월 이상 근무한 경험이 있는 직원이거나 카페베네 청년봉사단 1~6기 수료자가 지원할 수 있다. 근무경험이 있는 지원자는 가맹점주의 추천서와 함께 제출하면 되며 특별전형 접수자 전원은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받는다.서류전형 합격자는 4월 10일 오후 6시에 카페베네 채용사이트를 통해 발표되며 이후 인·적성 검사 및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전 세계 15개국에 1600여 개 매장을
[kjtimes=정소영 기자] 과열 차단 기능이 없는 부적한 온도조절기를 단 전기요를 대량 제조·유통시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전기용품안전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기도 광주 소재 전기용 제작업체 ‘우리플러스’ 대표 김모(35)씨와 전무 신모(5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김씨 일당은 2012년 4월부터 지난달까지 온도퓨즈가 없는 버적합 온도조절기를 장착한 전기요 4만3000여개, 6억1000만원어치를 만들어 시중에 유통시켰다. 특정한 온도가 되면 전기 회로를 차단해 전기요의 과열을 방지하는 온도퓨즈는 정상적인 가격으로 개단 4600원의 단가다. 이 온도퓨즈를 빼면 단가는 3200원으로 낮아진다. 온도퓨즈가 빠진 전기요는 과열 시 자동 차단이 되지 않아 그만큼 화상 또는 화재 위험이 크다는 것이 경찰의 설명이다. 실제 김씨
[kjtimes=정소영 기자] 커피전문점에 대한 만족도 조사가 나왔다. 맛은 ‘스타벅스’ 가격은 ‘이디야’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22일 한국소비자원은 999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연매출 기준 점유율이 높은 7개 커피전문점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종합 만족도 평균이 5점 만점에 3.7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업체별 만족도 1위는 이디야로 3.75점을 차지했고 스타벅스와 할리스가 각 3.74점으로 뒤를 이었다. 카페베네와 엔제리너스는 3.74점과 3.7점, 커피빈과 탐앤탐스는 각 3.64점을 기록했다. 스타벅스는 맛과 매장 접근성, 직원 서비스, 서비스 감성체험 등 4개 부문에서 가장 점수가 높았지만 가격 만족도에서는 조사 대상 업체 중 꼴찌였다. 가격 적정성은 이디야가 1위였으며 매장이용 편리성은 할리스커피, 부가혜택과 메뉴 다양성 평가에서는 엔제리너스와 카페베
[KJtimes=정소영 기자]주요 외국 항공사들이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도입을 확대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반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국내 항공사는 아직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를 도입하지 않고 있어 대조를 이루고 있다.실제 싱가포르항공은 오는 8월부터 일부 항공편을 시작으로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를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인천-싱가포르 노선은 내년 1월에 도입된다.몇 년간 검토한 결과 소비자들이 프리미엄 좌석에 돈을 많이 쓰고 싶어하지는 않지만 기존 이코노미 클래스보다는 나은 서비스를 누리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지금이 도입 적기라고 판단했다는 게 싱가포르항공의 설명이다. 싱가포르항공은 약 8000만 달러를 투자해 A380 19대와 B777-300ER 19대, A350 20대 등 모두 58대에 프리미엄 이코노미를 도입할 예정이다. 싱가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