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업무에서 벗어난 직장인들이 여가활동으로 가장 선호하는 것은 ‘여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피스 라이프 매거진 ‘오피스N’이 강남과 역삼역 일대 20~30대 직장인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38%가 ‘여행’을 최고의 여가활동으로 꼽았다. 응답자의 21%는 몸짱을 위한 체력단련을 선택했으며 16%는 공연과 영화관람 그리고 직무나 어학 등 공부를 통한 ‘자기개발’을 꼽았다. 이밖에 ‘연애’와 ‘쇼핑’도 각각 4%와 3%로 나타났다. 오피스N 측은 “일상을 피하고 싶은 여가활동으로 여행을 꼽은 직장인들도 많았고 체력단련과 공부 등 자기개발 항목도 나왔다”며 “현실을 떠나고 싶은 것과 현실을 직시하는 고민이 공존하고 있다”고 해석했다.
[kjtimes=정소영 기자] 지난달 대기업집단 소속 계열사 수가 46개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동양그룹의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대기업집단) 지정 제외 여파로 풀이된다. 2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대기업집단 소속 계열사 변동현황에 따르면 새해 1월1일 기준 대기업집단 계열사 수는 총 1700개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양그룹 사태로 인해 동양 내 5개사가 회생절차를 개시하고 동양생명보험은 계열사에서 제외됐다. 이로 인해 대기업 지정 제외 요건이 마련돼 기존 34개 계열사 모두 대기업집단 소속에서 벗어났다. 동양 이외에 삼성과 CJ 등 다른 대기업집단은 계열사 편입과 제외를 통해 전체 대기업집단 소속 계열사 수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삼성을 포함한 11개 집단은 총 12개사를 계열사에 편입했다. 특히 삼성은 삼성에버랜드로부터 분할된 단체급식 및 식자재유통 회
[kjtimes=정소영 기자] 용역과 파견 등 공공기관이 인건비 절감을 위해 간접고용으로 쓰는 근로자를 직접 고용 형태로 전환할 경우 수천억원이 절감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해마다 2조원 이상을 지출하고 있는데 이 중 사업자가 부담하는 4대보험 등 간접비에서만 수백억원을 아낄 수 있으며, 1000억원 가까이 되는 용역업체 이윤도 절약된다는 주장이다. 31일 한국조세재정연구원 하태욱 연구원은 ‘공공기관 정규직 전환정책의 재정적 영향' 보고서를 통해 공공기관이 간접고용 중인 근로자 전원을 자회사를 설립해 직접고용 형태로 전환하면 연간 1689억원을 절감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주장은 올해 3월 공공기관 경비·청소·비서·운전 등 간접고용 업체에 지출한 1717억원을 근거로 제시했다. 연간 2조613억원 규모로 환산되는 비용 가운데 인건비가 차지
[kjtimes=정소영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27일 장기요양기관의 부당청구 사실을 신고한 17명에게 총 8538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1인당 평균 포상금 규모는 502만원이며 17개 장기요양기관이 허위·부당하게 청구한 급여비용 총 7억 1,529만원을 적발하여 환수한 결과다.포상금 최고액은 2,200만원으로 장기요양기관에 등록된 물리치료사의 근무 시간을 늘려서 신고하는 등의 방법으로 공단으로부터 2억1,900만원의 장기요양급여비용을 부당하게 청구한 건이다. 주요 부당사례는 △노인요양시설에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물리치료사가 실제 근무하지 않거나, 근무시간을 늘려서 신고해 실제 근무인력이 부족한 경우(64.7%) △노인요양시설에서 정원을 초과하여 운영한 경우(5.9%) △방문요양 또는 방문목욕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거나 제공시간을 늘
[kjtimes=정소영 기자] 볼보그룹이 마틴 바이스버그(42) 볼보그룹 금융서비스 부문 사장을 볼보건설기계그룹 대표이사 회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마틴 바이스버그 차기 회장은 2005~2010년까지 볼보그룹 금융서비스 총괄 사장직을 맡아 뛰어난 역량과 탄탄한 성과를 보이며 그룹 내에서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재임기간 동안 볼보건설기계사업 부문의 딜러들과 긴밀하게 업무를 진행하면서 건설기계 사업 전반에 걸쳐 깊이 있고 폭넓은 경험을 쌓아 왔다. 마틴 바이스버그 차기 회장은 “볼보의 차세대 성장 동력인 건설기계그룹의 회장직을 맡게 되어 대단히 기쁘며, 이제까지 볼보건설기계가 업계의 글로벌 리더로 잘 자리잡아 온 것처럼 앞으로도 각기 다른 특성을 지닌 글로벌 시장 구석구석에서 전 고객층을 만족시키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kjtimes=정소영 기자] 서희건설이 서초구립 중앙 노인복지관에 사랑의 쌀 40포대를 전달했다. 30일 열린 2014’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쌀 전달식 행사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겨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서울시내 25개 자치구를 통해 추천 받은 저소득 시민들의 생계비, 주거비, 교육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희건설의 ‘사랑의 쌀 전달식 행사’를 통해 추운 겨울을 홀로 이겨내야 하는 저소득어르신들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경로식당에 따뜻한 손길을 전달했다. 서희건설은 '사회공헌 기업문화'를 중요시 여겨 장기화된 건설업 불황 속에서도 활발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들의 열악한 거주 환경을 쾌적한 공간으로 바꿔주는 새둥지 봉사단, 독거노인 반찬배달, 어르신 목욕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kjtimes=정소영 기자]"한식문화를 체계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한식학교를 만들고 싶다. 한식(음식)의 궁합이 남녀 간의 궁합보다 더 심하다"지난 28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있는 재단법인 한국음식문화재단 사무실에서 만난 박미영 한국음식문화재단 이사장이 강조한 말이다.이날 대학교육과정인 '한식 학교'를 준비하고 있는 박미영 한국음식문화재단 이사장을 만나 한식의 철학과 한식의 세계화 등에 대해 인터뷰를 했다.먼저 그는 한식의 문제점으로 "양념류와 저림류가 많고 된장, 간장 등 슬로우 푸드가 만드는 지역과 온도, 솜씨, 소금의 종류 등에 따라 달라 표준화되기 어렵다"며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이런 문제들을 극복한 표준화가 돼야 한다"고 역설했다.특히 그는 "세계인들이 한국음식인 된장, 간장 등 슬로우 푸드를 웰빙 음식으로 믿고 있기 때
[kjtimes=정소영 기자] 한국인터넷기자협회(인기협·회장 김철관)와 재단법인 한국음식문화재단(이사장 박미영)는 지난 28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한국음식문화재단 사무실에서 한식문화 홍보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서 인기협 김철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는 한국음식문화재단과 함께 우리나라 한식문화를 알리는데 열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협약 체결과 함께 두 단체가 더욱 돈독한 우애를 간직하겠다”고 말했다.한국음식문화재단 박미영 이사장은 “한국음식문화재단에 대한 좋은 기사가 나올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며 “업무 협약식을 계기로 한식 등의 정보를 인기협과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협약식에는 재단에서는 박 이사장을 비롯해 사무국장인 이성수 라봄안과 원장과 이대희 기획이사 등 이 참석했
[kjtimes=정소영 기자] 봉사정신이 투철한 국민, 청소년, 학생 등을 대상으로 '2013년 국제통번역자원봉사단' 봉사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사단법인 국제통번역자원봉사단(이사장 이존영)은 27일 오후 서울교원단체총연합 건물 4층 대회의실에서 '2013년 봉사대상식'이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대회사를 한 박종길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국제통번역자원봉사단의 비전과 꿈은 모두가 함께 발전하고 행복을 추구하고자 하는 창조경제의 목표와 매우 맞닿아 있다"며 "봉사 대상 시상식을 시작으로 더 많은 자들이 봉사정신을 고취하고 실천해 모두의 나눔으로 개인의 성장과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귀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이존영 국제통번역자원봉사단 이사장은 "국제번역자원봉사단은 모든 세대가 '함께 하는 사회'라는 모토 아래 세대를 불문하고, 사회 각
[kjtimes=정소영 기자] 2013년 연말을 가족과 함께 일몰이 아름다운 걷기여행길과 겨울철 걷기 좋은 길 10곳의 걷기여행길을 소개한다. 일몰이 아름다운 걷기여행길01. 갈맷길 4코스 3구간(부산 서구) 물운대는 부산에서 일몰을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는 일몰명소이다. 4코스 3구간은 물은대에서 시작해 낙동강하구둑 앞에서 끝나지만 물은대에서 일몰을 감상하려면 낙동강하구둑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 02. 강화나들길 7코스(인천 강화군) 살아있는 역사박물관이라 불리는 강화도의 강화나들길은 수도권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강화나들길 7코스는 겨울이 되어야 그 길의 멋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겨울철이면 철새가 산과 바다 풍경은 더욱 어우지게 만든다. 단조로운 해안둑길도 일몰시간이 되면 환상적인 코스로 변화는 곳으로 12월 일몰과 함께하기 좋은 코스이다. 03.
[kjtimes=정소영 기자] 국세청이 31일자로 고위공무원 ‘가’급 2명을 인사 발령한다. ▲ 중부지방국세청장 이학영(국세청 자산과세) ▲부산지방국세청장 김연근(국세청 국제조세)
[kjtimes=정소영 기자] 코오롱환경서비스(대표이사 김화중)가 하수슬러지도 처리하고 이를 바이오연료로 사용 가능케 하는 ‘하수슬러지 2단 건조기술’ 환경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환경부로부터 ‘1단 스파징 및 2단 리본패들이 적용된 간접전열 2단 건조시스템의 하수슬러지 건조기술’에 대한 환경신기술(제423호) 인증을 획득한 것이다. 동 기술은 슬러지를 자원화하기 위한 건조기술로서 한국환경공단과 공동으로 개발한 신기술로 특히 하수슬러지 해양배출 금지로 인해, 기존의 1단 건조설비를 대체할 수 있는 기술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또 기존의 1단으로 구성된 건조기를 1단(스파징패들 적용 : 내부식성 재질 사용)과 2단(리본패들 적용 : 내마모성 재질 사용)으로 분리해, 건조효율이 향상되고 공급열량은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코오롱환경서비스는 본 기술을
[kjtimes=정소영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 이만식 세일즈 상무이사가 26일 세일즈 마케팅 총괄 상무이사로 승진 임명됐다. 이만식 총괄 상무이사는 강원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부터 대우차에 입사해 2003년 볼보자동차 서비스 매니저로 옮겼다. 2009년 세일즈 이사와 2012년 세일즈 상무이사를 거쳐 2014년 1월부터 볼보자동차 세일즈 및 마케팅 총괄 상무이사 근무하게 됐다. 업계에서는 부드러운 리더십과 업무 역량이 탁월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볼보자동차는 이 신임 총괄 상무이사의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한국 시장에서의 세일즈와 마케팅 강화에 총력을 쏟는다는 각오다.
[kjtimes=정소영 기자] 배스킨라빈스와 던킨도너츠를 운영하는 비알코리아(주)가 ‘2013년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서비스품질우수상’ 장관표창수상 및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국가품질상 서비스인증부문은 한국서비스품질 우수인증기업 가운데 품질경영혁신활동에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국가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기업(기관)에 수여하는 정부 포상제도다.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며 심사와 선정은 기술표준원이 포상 심사단을 구성해 진행한다. 비알코리아는 핑크카 캠페인, 푸드뱅크와의 협약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사랑을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바리스타 교육과 채용, 사회적 책임 활동의 정착화를 위한 KPI 평가 체제 반영 및 포상제도를 운영하고
[kjtimes=정소영 기자] 스키, 스케이팅, 등산, 낚시 등 겨울철 레저활동 시 동상으로 인한 가려움을 호소하는 환자들에게 보령제약(대표 김광호)이 ‘뉴 유스킨에이 크림’을 추천했다. ‘뉴유스킨에이 크림’은뉴유스킨에이크림은 일본의 피부용 의약품 전문 제조회사인 유스킨제약㈜과 기술제휴로 개발한 비타민함유 크림제로 거칠어지고 메마른 피부를 부드럽고 건강하게 유지시켜줄 뿐 아니라,초기 동상 치료에 매우 효과적이다. 동상은 피부가 기온이 낮은 환경에 노출되면서 조직 안의 수분이 얼어 세포막을 파괴해 조직이 손상 증상인데, 장시간 차가운 금속을 접촉하거나 젖은 의복을 입고 있는 경우 세포의 열 손실이 많아 증상이 빠르게 악화된다.냉기에 의해 피부세포가 파괴된다는 점에서 화상과 유사한 증상을 나타내기도 하며 바늘로 찌른 듯한 통증과 가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