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가 32년 두유 제조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출시한 ‘참두’와 ‘뉴트리빈’이 11올 중순까지 누적 판매 총 1500만 개, 매출 120억원을 돌파했다.올해 2월 ‘참두’3종은 리뉴얼을, ‘참두 뉴트리빈’3종은 추가 출시하는 등 두유 라인업을 강화해 두유시장 공략에 나선지 채 1년도 안 된 기간에 달성한 실적이다.이 같은 실적을 뒷받침 한 것은 천연대두를 통째로 추출해 콩의 깊은 맛과 향, 영양을 그대로 담아 몸에 좋은 현미, 발아현미, 볶은 현미 외 각종 웰빙 곡물을 첨가시킨 32년 두유제조 노하우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3종씩 총 6종으로 구성된 제품은 각각 고소하고 담백한 ‘오리지널’, 달콤하고 부드러운‘스위트’, 고소하고 영양 듬뿍 ‘검은콩’등 소비자가 즐겨 찾는 고소한 풍미와 영양을 조화시켰
[kjtimes=정소영 기자] 윤상직 산업통장자원부 장관이 공공기관장들을 향해 임기와 상관없이 조기 교체도 가능하다며 경고했다. 방만경영과 부채 감축 개선 계획을 평가했으나 위기의식과 실천의지가 없다고 판단한데 따른 것이다. 23일 오전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열린간담회에는 한국전력[015760]을 비롯해 강원랜드[035250]와 한국지역난방공사[071320], 한국수력원자력,한국석유공사등 산업부 산하 41개 공공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윤 장관은 사하 공공기관장들을 향해 “에너지 공기업을 중심으로 제출한 부채감축과 방만경영 개선 계획을 직접 평가한 결과 기관장들의 위기의식을 느낄 수 없고 실천의지도 없다”며 경영 정상화 노력이 부족하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또 한전과 한수원 등 에너지 공기업 기관장들에게 임기 내 부채 감축을 가시화 할 것과 분기별 실행 계획
[kjtimes=정소영 기자] SK건설이 시공 중인 부산 남-북항대교 접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철골구조물이 붕괴돼 현장근로자4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는 9일 오후 4시15분쯤 부산 영도구 영선동 동부산아이존빌 앞 남-북항대교 접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발생했으며, 사고 당시 20여m 철골구조물이 무너지면서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임모(66)씨와 서모(45)씨 등근로자 4명이 사망했다. 사고 직후 중상을 입은 3명은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부상 정도가 심해 1시간여 만에 모두 숨졌다.또 철골구조물에 깔린 근로자 1명도 사고 1시간 30분만에 구조됐으나 숨진 뒤였다. 목격자에 따르면 사고 당시현장에서는 철골구조물에 콘크리트를 붓는 작업을하고 있었으며 갑자기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콘크리트 더미가 20여m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전했다. 경찰과 119구조대는 사고 현장을
[kjtimes=정소영 기지] 이른바 ‘갑의 횡포’논란을 촉발시켰던 남양유업이 124억원 가량의 과징금이 부당하다며 이의신청을 했으나, 공정위는 인정할 수 없다며 이를 기각했다.19일 공정위에 따르면 남양유업이 낸 과징금 재산정 이의신청에 대해 18일 전원회의를 열어 과징금 부과와 시정명령에 별다른 특이점이 없다며 기각했다.공정위는 남양유업이 지난 2009년 1월부터 2013년 4월까지 3년 4개월 간 거래상 지위 남용 행위로 26개 품목을 통해 매출 5982억원을 발생한 것으로 잡고 올해 7월 과징금 124억6000만원을 부과했다.그러나 남양유업 측은 구입 강제가 입증되지 않은 기간은 제외해야 하며 관련 매출액도 자발적인 주문량을 넘어 초과 구입된 물량에 대한 매출액만 대상으로 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공정위 제재에 대한 이의신청은 통상적으로 위법성 판단에 오류가 있거나
[kjtimes=정소영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계열사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그룹의 핵심 부품 계열사와 금융 계열사의 경쟁력 제고에 무게를 뒀다.18일 현대차그룹은 정명철 현대위아 사장을 현대모비스 사장으로, 김흥제HMC투자증권 IB본부장(부사장)을 HMC투자증권 사장으로 발령하는 등 계열사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윤준모 현대다이모스 부사장은 현대위아 사장으로, 여승동 현대·기아차 파이롯트센터장(부사장)은 현대다이모스 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인사는 그룹 핵심 부품 계열사와 금융 계열사의 전문성 강화와 경쟁력 제고 차원”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전호석 현대모비스 사장과 제갈걸 HMC투자증권 사장은 각각 고문으로 위촉했다.
[kjtimes=정소영 기자]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지역 아동센터 아동들을 초청해 특별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개최했다.17일 저녁 부평에 위치한 한국지엠 본사에서 열린 이번 파티에는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과 파워트레인 박병완 부사장을 비롯해 한국지엠 임직원들과 인천의 40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250여명이 참석했다.호샤 사장은 “한국지엠은 우리의 미래를 짊어질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매년 크리스마스 파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오늘 하루 아이들의 활기찬 웃음덕분에 한국지엠 임직원들도 큰 행복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어린이들에게 보다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국지엠 임원들은 이번 파티를 위해 풍물패 사물놀
[kjtimes=정소영 기자] 우리은행이 ‘서울특별시와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가졌다우리은행은 17일 서울시 상계동 양지마을 일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의회 성백진 의장대행을 비롯한 김광수 의원, 서울시와 노원구청 직원들 그리고 우리은행 명예지점장 모임인 명사클럽 회장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고 18일 전했다.이날 우리은행은 연탄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연탄 2만장을 서울시에 기부했고, 연탄 배달이 어려운 양지마을 일대 서민들에게는 봉사활동 참가자들과 함께 직접 연탄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 우리은행 서민금융 전담점포인 우리희망나눔센터 상계점에서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서민금융상품에 대한 상담을 실시해 금융지원 혜택이 어려운 서민들에게 유익한 금융정보를 제공했다.행사에 참석한 이순우 은행장은 “아직 서
[kjtimes=정소영 기자] 팅크웨어의 ‘아이나비 Real Shot’(아이나비 리얼 샷)이 홈쇼핑 방송 11일 만에 매출 110억원을 달성했다.‘아이나비 Real Shot’은 10월 출시부터 연속 매진을 기록하던 CJ오쇼핑 기준 블랙박스 최단 기간 최대판매량을 올렸다. 현재까지 누적판매량은 약 4만4000대로 1일 최고 7100여대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아이나비 Real Shot’은 3.5형(대각 8.89cm)의 LCD화면이 장착돼 실시간 전·후방 녹화영상 확인 및 환경 설정을 LCD화면 터치만으로 변경이 가능하며, 배터리 방전방지 기능, 외장 GPS 지원, 고온차단 기능 등이 탑재돼 있다. 팅크웨어는 올해 블랙박스 부문에서 ▲한국소비자 포럼의 올해의 브랜드 대상 ▲한국능률협회의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 1위 ▲한국표준협회의 프리미엄 브랜드 지수 1위 등을 수상했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블랙박스는 프리미엄
[kjtimes=정소영 기자]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3 홈테이블데코페어가 국내외 바이어 7만2000여명이 몰리는 성공적인 행사로 기억되며 성황리에 폐막했다.올해는 국내에서 보기 힘든 유럽, 북유럽, 태국, 일본 등 유수 해외 가구 및 홈리빙 브랜드, 인테리어 업체 유치로 글로벌 인테리어, 데코, 리빙, 등 관련분야 유통 허브로 도약한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행사로 발돋움 했다는 평가다.특히 한화LC가 전하는 처방전 ‘Prescription, 트렌드 세미나’, CEO 변정민이 제안하는 ‘첫 인테리어 컨셉잡기’등 흥미로운 세미나 주제로 많은 참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참관객과 함께한 미리 준비하는 크리스마스 파티 데코레이션, 캘리그라피로 만드는 액자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좋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라이프 스타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소
[kjtimes=정소영 기자] 서희건설이 2013 하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아파트 대상’을 수상했다.서희건설은 탄탄한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서울·경기권은 물론 부산과 울산 강원 등 전국을 무대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주상복합 건물을 공급하고 있는 도급순위 30위의 중견전문건설업체다. 특히 대구광역시 유천동에 위치한 아파트 17개동 1669세대와 주상복합 2개동 212세대 등 매머드급 주거단지는 대구의 랜드마크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곳은 입주자들의 생활환경 특화에 맞춰 친환경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세웠다는 평가다.최근에는 서민의 내 집 마련을 도와주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사업에 주력하며 총 1137가구의 구미지역 최초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가입신청을 받고 있다. 또 지하 2∼지상 12층 6개동 규모인 전북 군산시 지곡동 ‘지곡동서희스타힐스’를 분양하고 있
[kjtimes=정소영 기자] 쉐보레 트렉스가 신차안전도 평가에서 최고점을 획득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13 올해의 안전한 차’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트렉스는 대폭 강화된 1등급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실시된 올해 신차안전도 평가(KNCAP: Korea New Car Assessment Program)에서 올해 출시된 11종의 평가 대상 모델 중 가장 높은 점수(93.5점)를 획득했다.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한 한국지엠 스티브 클락(Steve Clarke) 기술연구소장은 “‘올해의 안전한 차’ 수상은 고객의 만족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한국지엠의 꾸준한 노력이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안전성과 품질을 갖춘 차량 개발로 수상의 영광을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트렉스와 함께 캡티바(Captiva)와 올란도도 신차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올해 신
[kjtimes=정소영 기자] 시트로엥이 오는19일(목)프렌치 쉐프 로랑 달레(Laurent Dallet)와 함께‘크리스마스 파티를 위한 프렌치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다. 이벤트를 주최하는 한불모터스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세계인을 사로잡고 있는 프랑스 요리를 직접 배우며 프랑스만의 감성을 느끼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원할 경우 시트로엥 공식 홈페이지(www.citroen-kr.com)회원가입 후, ‘크리스마스 파티를 위한 프렌치 쿠킹 클래스’에 참여하고 싶은 이유를 남기면 누구나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총10명에게 클래스 참가 기회를 제공하며 당첨자는18일(수)에 개별 공지한다.쿠킹 클래스는19일(목)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르셰프블루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kjtimes=정소영 기자] 팅크웨어가 연말 맞이 보상판매를 실시한다. 대상은 아이나비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 아이나비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전 제품이다. 사용 중인 제품을 반납하면 최신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번 보상판매를 통해 최대 33만9000원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기간은 12월27일까지다.주요 모델 별 보상판매 가격은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마하2 AIR’16GB 22만9000원, ▲‘아이나비 CUBE’16GB 34만1000원, 블랙박스 ▲‘아이나비 FXD900 마하’16GB 24만9000원이다. 또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 세트 상품으로는 ▲‘아이나비 CUBE’32GB, ‘아이나비 FXD900 마하’32GB가 63만9000원이다.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jtimes=정소영 기자] STX조선해양[067250]에 대한 1조8000억원 규모의 추가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미 결의한 지원금만 2조7000억원에 달하는 상황에서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아니냐는 지적이제기되고 있다.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정책금융기관 등 STX조선 채권금융기관들은 11일 회의를 갖고 최대 1조8000억원의 추가 지원 여부를 논의했다.지난 7월 회계법인 실사 후 채권은행들이 STX조선의 정상화를 위해 지원하기로 한 규모는 올해 2조500억원 등 내년까지합하면 총 2조7000억원 규모다.채권단은 STX조선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돌입하면 이에 따른 파장이 적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들어 추가 지원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분위기다.그러나 일각에서는 이미 결의된 지원금 외에 추가 유동성 지원을 두고 ‘밑 빠진 독에 물 붓
[kjtimes=정소영 기자] 노사의 첨예한 대립으로 파업 사흘째를 맞은 코레일이 화물열차 수송이 줄어들면서 물류 운송에 구멍이 생기고 있다.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며 파업 개시 3일째를 맞는 현재까지 화물열차 수송은 약 70% 가까이 감축 운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평상시 279회에서 175회가 줄어든 104회 운행이다.부산항과 광양항, 오봉지구 등 컨테이너를 주로 수송하는 지역의 운행은 평시 57회에서 28회로, 동해·제철지구처럼 시멘트를 운송하는 곳은 56회에서 17회로 감소했다.특히 이 기간 동안 강원권 시멘트 철도 수송은 1일 평균 2만2000t에서 9800t으로 절반 이하로 줄어 파업이 장기화 되면 강원도내 시멘트와 유연탄 물류 운송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공장 가동 중단으로 이어질 경우 2차 피해까지 예상된다.수도권 전동열차나 통근열차는 아직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