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한길 기자] 국내 1위 전자지도 및 위치기반서비스 기업인 현대엠엔소프트가 “개그콘서트의 인기 개그맨인 김준현 씨의 음성으로 제작한 내비게이션 음성 안내 컨텐츠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김준현이 출연중인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비상대책위원회’, ‘네가지’ 를 패러디한 김준현의 내비대책위원회 음성 컨텐츠는 현대엠엔소프트의 내비게이션 음성 컨텐츠 판매 사이트인 ‘내비보이스샵 (맵피/U+ Navi용: http://navivoice.mappy.co.kr, 지니용: http://navivoice.gini.co.kr)’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현대엠엔소프트의 내비게이션SW인 맵피, 지니를 비롯하여 LG U+와 협력하여 제공하고 있는 U+ Navi까지 적용이 가능하다. 내비보이스샵은 운전자들에게 다양한 음성 컨텐츠를 제공하여 운전에 재미 요소를 부가하기 위해 만들어진 내비게이션 음성 컨텐츠 스토어다.
[kjtimes=한길 기자] 현대DLS는 최근 다양한 최신기능으로 무장된 신개념 매립형 내비게이션 Z-80G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제품 Z-80G는 2.12GHz의 CPU와 8인치 클리어 타입 터치 LCD를 탑재하여 더욱 크고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풀 HD 영상을 재생하거나 내비게이션 화면과 동영상을 동시에 볼 수 있는 PIP 기능이 가능하다. 내비게이션의 본 역할에도 충실해 리얼 3D맵인 지니3D를 적용하여 실제 못지않은 지도화면을 구현하고, 최소 두께의 매립 전용 설계로 매립공간이 부족한 차량에도 수월하게 장착할 수 있게 했다. 무엇보다 Z-80G가 스마트한 내비게이션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운전자의 편리한 주행 및 사용을 돕는 옵션 기능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별도의 미러링 모듈을 구매하면, 스마트폰과 HDMI단자 혹은 MHL 단자를 연결하여 스마트폰을 미러링 할 수 있으며,
[kjtimes=한길 기자] 경상북도는 29일 "대한민국 녹색섬 울릉도를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녹색명품섬으로 구현하기 위해 ‘육상교통부문 탄소제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탄소발생 증가에 따른 지구온난화현상 등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저탄소 환경”조성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하고 있고, 울릉도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섬 중의 하나로 다양한 녹색기술을 도입하여 저탄소 녹색섬으로 조성할 경우 국민체험장으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라 우선 관용(승용)차량을 전기자동차로 교체하고 성과를 봐 가면서 2차로 전기차렌트카 운영 등 민간부문까지 확대 보급하기로 하는 “육상교통부문 탄소제로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울릉도에 대한 ‘육상교통부문탄소제로프로젝트 사업’은 1차로 2014년까지 울릉군이 보유하고 있는 관용차량 100대중 승용차 43대를 전기자동차로 대체하거나 신규로 구입하여 군 본청, 읍·면, 보건지소·진료소 등 일선행정기관에 보급하여 운행한다. 효율적인 운행시스템 구축을 위해 완속충전기를 차량마다 1대씩 43대를 비치하는 외에도 급속충전기 10대를 섬지역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운행 중의 배터리 방전에 사전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2차로
[kjtimes=한길 기자] 대한전선이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에서 또 다시 9,200만불 규모의 대형 초고압 전력망 구축 사업을 수주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에 따라 대한전선은 지난 17일(4,026만불)에 이어 불과 열흘 사이에 총 1억3,000만불에 달하는 대규모 수주 실적을 올리게 됐다. 대한전선은 30일 쿠웨이트에서 4,800만불 규모의 132kV급 초고압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4,400만불 규모의 380kV급 초고압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 등 총 9,200만불 규모의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했다고 밝혔다. 쿠웨이트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는 쿠웨이트 수전력청(Ministry of Electricity Water)이 발주한 프로젝트로, 쿠웨이트시티 하왈리(Hawalli) 지역의 기존 변전소간 전송선로 158km 길이의 노후 케이블을 철거하고 신설 케이블로 교체하는 대형 사업이다. 132kV급 초고압 케이블 공급과 시공
[kjtimes=한길] 기상청은 5월이 다가오면서 자외선 지수가 본격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맑은 날 야외 활동 시 자외선 차단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최근 자외선 지수 예측값을 살펴보면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7이상의 매우 강한 자외선이 나타나기 시작했으며(아래그림에서 붉은색 부분) 5월이 지나면서부터 점차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러한 사실은 기상청 기후변화감시센터에서 운영 중인 자외선복사 관측 결과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 봄철부터 자외선지수가 증가하기 시작하여 여름철에 “매우높음” 단계인 “8” 이상의 값이 나타났다. 또한 자외선복사 관측망의 가장 남쪽에 있는 제주 고산은 5월부터 평균적으로 “높음” 단계인 “7” 이상의 값을 보였으며, 목포, 포항, 안면도에서도 5월
[kjtimes=한길 기자] 롯데건설은 4월 27일 오전 10시 잠실 롯데호텔에서 “Best Partners Conference”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건설 박창규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과 137개 우수 및 주요협력사, 우수안전사 대표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롯데건설은 협력사 정기평가를 통하여 선정된 광혁건설㈜ 등 3개사에 대해 ‘최우수협력사’ 시상하였고 2012년 신규우수협력사 18개사 등 총 43개 우수협력사에 대해 시상을 가졌다. 또한 안전한 시공 및 건설에 공헌에 기여한 강남건설㈜ 등 4개사에 대해 ‘우수안전 협력사’시상을 실시했다. 시상을 마치고 롯데건설과 협력사들은 협약식을 통해 동반성장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기존보다 강화된 내용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건설산업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상생·협력하여 함께 경쟁력을 키워가자 다짐했다. 롯데건설
[kjtimes=한길 기자]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LG그룹 업무용 차량으로 쓰인다. 현대자동차는 여의도에 위치한 LG그룹 본사 사옥 트윈타워에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쏘나타 하이브리드 업무용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전달식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 120대를 우선적으로 전달했으며, 이번 전달식을 시작으로 양사는 지난 3월 제휴한 친환경 업무 협약에 따라 단계적으로 300대를 공급 완료할 계획이다. 이것은 친환경 업무용차로서 최대의 공급대수다. 이번 하이브리드 차량은 LG전자, LG화학 등 LG 주요 계열사에서 업무용차량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현대차 판매사업부장 곽진 전무는 “하이브리드 배터리 선두 업체인 LG화학과 맺은 친환경 업무 제휴가 양사의 관심과 협력 속에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친환경차 전달 뿐만
[kjtimes=한길 기자] 델파이 오토모티브 (NYSE: DLPH) 가 지난 23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12 PACE 어워드즈 (Premiere Automotive Supplier’s Contribution to Excellence Awards)” 시상식에서 두 개의 PACE 어워드를 수상했다. 올해 수상으로 현재까지 15개의 PACE 어워드를 획득했고 이는 다른 수상 기업 대비 가장 많은 수상 기록이다. 델파이의 멀티포트 폴디드 튜브 컨덴서 (Multi-Port Folded Tube Condenser)가 생산공정 분야에서, 0.13 mm 와이어 용 L-형상 압착 (L-Shaped Crimp)이 제품 분야에서 모두 최고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또한 PACE 어워드 최종 수상 리스트에 델파이의 프리미엄 저소음 고압 GDi 연료 펌프 (Premium Low Noise High Pressure GDi Fuel Pump)가 제품 분야에, 와이어링하니스 굴곡 내구 시뮬레이션 툴(Wiring Harness Bend Fatigue Simulation Tool)이 정보기술 분야에 각각 노미네이트 되었다. “PACE 어워즈는
[kjtimes=한길 기자]한국전기연구원이 국내외 343개 도시대표들과 교육전문가들에게 전기자동차 및 친환경 기술을 소개하는 기회를 갖는다. 한국전기연구원은 4월26일부터 28일까지 창원시 CECO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12회 창원 국제교육도시연합 박람회(IAEC)’에 참여해 전기자동차 및 친환경 연구 분야에 관한 기술을 소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시아권에서는 처음 열리는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는 녹색환경, 창조적 교육’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343개 도시 대표들과 교육전문가 등 2,000여명이 참가한다. 평생학습과학축전과 환경수도 창원 그린엑스포 등도 연계행사로 함께 진행된다.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는 이번 행사에서 전기자동차 및 친환경 연구분야에서 관련 기술들을 집중 소개할 방침이다. 우선 전기자동차 분야에선 전기차 실
[kjtimes=한길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견조한 실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4일 “2012년 1분기에 매출 2조6,616억원, 영업이익 1,893억원, 순이익 1,436억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는 특히 매출의 신장세가 돋보였는데, 전년동기 대비 무려 46.2%나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16.9%와 18.3% 증가함에 따라, 세 분야에서 모두 두 자릿대 성장률을 기록하게 되었다. 또, 7.1%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이익률 수준을 유지했다. 매출의 급성장에는 해외 사업 호조가 크게 작용했다. 1분기 해외 매출은 2조 1,849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72.6%나 상승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는데, 전체 매출에서의 비중도 80%를 웃돌며 수출 효자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업계에서는 지속적인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한 사업 기회의 확장이 주
[kjtimes=한길 기자] STX의 상선 분야 수주 러시가 2분기에도 이어지고 있다. STX는 24일 “계열사인 STX조선해양과 STX다롄이 각각 2척과 4척의 중형 탱커를 수주했으며 수주금액은 2억불에 달한다”고 밝혔다. STX조선해양은 미국 선주사 알테나(Alterna)로부터 50,000DWT급 탱커 2척을 수주했으며 2013년 2분기까지 인도할 예정이다. STX다롄 역시 싱가포르 선주사 탱커퍼시픽(Tanker Pacific) 으로부터 50,000DWT급 탱커 4척을 수주, 2014년 3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인도할 계획이다. 또한 STX조선해양과 STX다롄이 체결한 건조계약에는 각각 2척과 4척의 옵션물량이 포함되어 있어 향후 발주로 연결 시 총 물량은 12척, 4억불에 달하게 된다. STX는 연초부터 상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으며, 특히 전세계적으로 올해 발주 계약이 가장 많았던 중형 탱커 시장에서 발군의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kjtimes=한길 기자] 한국 철강 산업의 대표기업인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동부제철이 철강인들에게 한국의 멋 자랑에 나선다. 현재 세계철강협회(World Steel Association) 한국회원사인 4사는 공동으로 23일 집행위원회와 24일 이사회를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해 세계 철강 산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집행위원회는 철강의 지속성장·환경·시장개발 등 세계철강협회의 주요 산업 방향을 결정하는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서 포스코 정준양 회장을 포함한 15명의 세계유수철강사 CEO들로 구성돼있으며, 이사회는 연간조강생산량 2백만톤 이상의 철강사 CEO들로 구성돼 봄, 가을에 각각 개최된다. 이 기간 중 한국에서는 정준양 포스코 회장, 우유철 현대제철 사장,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이종근 동부제철 부회장 등이 참석하고, 세계철강사 중에서는
[kjtimes=한길 기자] 롯데건설이 오는 4월 27일 부산 남구에서 대연1구역을 재개발한 ‘대연 롯데캐슬’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대연 롯데캐슬은 주거선호도가 높고 주택 공급이 드물었던 부산 남구 대연동에 공급 공급되는 신규분양 아파트로 대연 혁신도시 개발호재까지 맞물려 기대감이 높은 아파트다. 대연 롯데캐슬은 지상 20~25층 아파트7개동 다세대 2개동 총9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22㎡ 총 564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임대아파트와 조합원 분을 제외하고 전용면적 59㎡ 17가구, 84㎡ 186가구, 84㎡(다세대) 3가구, 122㎡ 155가구 등 총 36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대연혁신도시와 함께 대단위 주거단지로 탈바꿈 대연 롯데캐슬이 들어서는 부산 남구는 최근 신규 주택 공급이 거의 없어 전셋값과 집값 상승률이 높고 풍부한 생활인프라가 갖춰져 있
[kjtimes=한길 기자] LS전선과 LS엠트론이 경기도 안양에 위치하고 있던 RD센터를 군포로 이전하고 20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구자열 LS전선·LS엠트론 회장, 김윤주 군포 시장, 손종호 LS전선 사장, 조준형 LS전선 부사장(CTO), GS건설 박종인 대표이사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 했다. 이번 이전은 글로벌 No.1을 지향하는 LS의 기업 비전에 맞춰 RD영역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루어졌다. 군포 RD센터는 기존 안양의 2배인 12,700㎡(3,800평)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5층이다. 석박사급 인재를 포함한 총 500여명의 연구원이 근무하며, 각종 RD 설비, 분석 장비 및 선행 생산 라인을 구축하여 개발 기간 단축이 가능하도록 하였다고 밝혔다. LS전선은 연구소에 기반기술연구센터, 에너지 시스템 연구센터, 솔루션 연구센터, 생산기술센터, 어플리케이션센터 등을 두고 첨단 전
[kjtimes=한길 기자]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제과점이나 편의점 등 불황에 강한 업종들의 점포 권리금이 증가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점포거래 전문기업 점포라인이 올해 들어 자사DB에 매물로 등록된 점포 3689개를 지난해 같은 기간 등록된 점포 4642개와 비교 분석한 결과 권리금이 가장 많이 오른 업종은 제과점인 것으로 집계됐다. 제과점 권리금은 지난해 1억7069만원에서 올해 2억4277만원으로 7208만원(42.23%) 올라 상승액 부분 수위를 차지했다. 제과점은 경기를 비교적 덜 탄다는 평가를 받는 업종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리스크보다는 안정성을 선호하는 50~60대 퇴직자를 중심으로 제과점 수요가 늘어나면서 권리금도 다시 오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제과점에 이어 권리금이 많이 오른 업종은 편의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