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1 (화)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가 20일(월, 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세계적인 디자인 행사 ‘2026 밀라노 디자인 위크(2026 Milano Design Week)’에서 유럽 시장의 전동화 전환을 가속할 차세대 전기차 ‘아이오닉 3(IONIQ 3)’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아이오닉 3는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 라인업의 최신 모델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 진보된 전동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된 소형 해치백 스타일의 유럽 시장 전용 모델이다. 아이오닉 3는 ▲공기역학 효율과 넉넉한 실내 공간을 동시에 충족하는 ‘에어로 해치(Aero Hatch)’ 디자인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유럽 주행환경에 최적화된 성능 ▲최고 수준의 주행 보조 시스템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공기저항계수 0.263 달성 아이오닉 3의 외관은 전면부에서 루프라인, 리어 스포일러로 매끄럽게 이어지는 새로운 에어로 해치 실루엣을 적용해 0.263의 뛰어난 공기저항계수를 달성했다. 철의 가공 과정에서 영감을 받은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 ‘아트 오브 스틸(Art of Steel)’을 바탕으로 군더더기 없는 면처리가 돋보이며, 파라메트릭 픽셀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대표이사 이희근)가 14억 6천만명 인구의 고성장 시장인 인도에 일관제철소 건설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철강사업 확장에 나선다. 포스코는 20일(현지시간) 인도 현지에서 인도 1위 철강사 JSW스틸과 일관제철소 건설을 위한 합작투자계약(JVA)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양사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인도 내 고수익 시장을 공략하고 글로벌 철강 공급망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행보다. 이 날 체결식에는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과 사잔 진달(Sajjan Jindal) JSW그룹 회장을 비롯해 이희근 포스코 사장, 자얀트 아차리야(Jayant Acharya) JSW스틸 사장 등 양사 그룹 주요 최고 경영진이 참석했다. 2024년 10월 장인화 회장과 사잔 진달 회장이 직접 만나 MOU를 맺은 후, 2025년 7월 HOA를 통해 협력 기반을 다져왔으며, 이번 최종 계약 체결로 양사의 합작사업이 본격적인 건설 실행 단계에 진입한다. 합작법인은 양사가 지분을 각각 50%씩 보유하는 동등한 파트너십 구조다. 신설 일관제철소는 고로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고급강 생산이 가능한 제선-제강-열연-냉연/도금공정으로 구성되며, 조강 600만톤 규모의 상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칠성음료는 플라스틱 용기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통한 패키징 기술 혁신으로 지난해 약 3,000톤(ton)의 플라스틱 배출량을 감축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패키징 자재의 조달부터 생산 및 폐기, 재활용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품질 관리를 위해 체계적인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지난 2024년 ‘2030 플라스틱 감축 로드맵’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석유에서 추출된 원료로 만드는 신재 플라스틱 사용량을 2023년 대비 20% 줄이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았다. 플라스틱 감축 로드맵을 달성하는 실질적인 골자는 ‘플라스틱 용기 경량화’와 ‘재생원료 사용 확대’에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다년간 포장재 소재의 발굴과 적합성 검토를 통한 두 가지 추진 전략을 실천해 온 결과 다양한 용기 혁신 기술의 도입으로 지난해 약 3,000톤의 플라스틱 배출량을 감축했다. ◆패키징 기술로 배출량 절감 용기 경량화는 단순히 플라스틱을 덜어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품질과 안전, 소비자 편의 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패키지를 만드는 것이 관건이었다. 롯데칠성음료는 새로운 패키지의 냉장·고온 및 운송·적재 등 여러 테스트 환경을
[KJtimes=김봄내 기자]HD현대가 추진 중인 인도 신규 합작조선소 설립 사업이 인도 중앙정부와의 협력으로 확대된다. HD현대는 20일 인도 뉴델리에서 인도 ‘NSHIP TN’ 및 ‘사가르말라 금융공사’와 ‘신규 조선소 설립 투자에 필요한 핵심 인프라 구축 및 합작법인 설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NSHIP TN’은 인도 중앙정부 산하 VOC 항만청이 주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으로, 향후 인도 정부의 지원 정책과 각종 인센티브를 집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HD현대는 신규 합작조선소 설립을 위한 사업 구조를 구체화하는 한편, 협력 범위를 중앙정부로까지 확장하는 데 성공했다. 앞서 HD현대는 지난해 12월 인도 남부 타밀나두주와 ‘신규 조선소 건설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어 올해 1월에는 ‘글로벌 에너지 리더 라운드테이블’에서 정기선 회장이 모디 총리와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HD현대는 ‘NSHIP TN’ 및 사가르말라 금융공사(SMFCL)가 조성하는 ‘조선투자펀드’와 함께 신규 합작 조선사(JV)를 설립, 최대 주주로서 조선소 운영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인도 정부는 신규 합작조선소 가동
[KJtimes=김봄내 기자]LG AI연구원과 미국 밴더빌트대학교 메디컬 센터(Vanderbilt University Medical Center)는 17일부터 2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이하 AACR) 2026에서 공동으로 개발 중인 ‘암 에이전틱 AI’ 연구 성과를 공개했다. 양 기관이 공개하는 ‘암 에이전틱 AI’는 암 환자의 조직 분석부터 치료 전략 설계까지 전 과정을 하루 만에 수행하도록 설계한 것이 핵심이다. ◆AI 기술로 암 정밀 의료 ‘두뇌’ 만든다 ‘암 에이전틱 AI’의 출발점은 조직 병리 이미지 한 장으로 1분 이내 조직 내 암유전자 활성을 예측하는 병리 AI ‘엑사원 패스(EXAONE Path)’다. LG AI연구원은 엑사원 패스의 조직 내 암유전자 활성 예측 정확도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 환자에게 불필요한 검사를 줄이고, 표적 약물을 적용할 수 있는 환자군을 조기에 선별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 LG AI연구원은 지난해 7월 황태현 교수 연구팀과 치료 효과 예측 기술을 고도화해 개인 맞춤형 정밀 의료를 구현하는 멀티모달
[KJtimes=김봄내 기자]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연금 투자자들을 위한 실전 가이드북 ‘미래에셋 연금투자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기존 투자상품 소개를 넘어, 연금 투자를 하나의 ‘전략’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가이드북은 ▲연금 투자 전략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연금, 이제는 전략이다’ ▲세대별·상황별 자산배분을 제시하는 ‘연금 포메이션’ ▲실전 투자 노하우를 담은 ‘연금 필승 전술’ ▲연금 제도 및 세제 혜택 ▲연금 추천 상품 72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금 투자를 ‘전반전–후반전–연장전’으로 구분하고, 각 단계별로 투자 성향에 맞는 전략을 제시해 투자자 맞춤형 포트폴리오 설계를 돕는다. 또한 ETF와 펀드뿐만 아니라 AI 기반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M-ROBO’를 함께 소개해 개인 맞춤형 연금 운용 방안까지 제시했다. ◆투자목적, 성향 맞는 투자 상품 수록 이번 가이드북에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엄선한 연금 투자 상품 72선이 수록됐다. 해외주식형, 국내주식형, 안정형, 인컴형, 타겟형 등 다양한 자산군을 포함해 투자 목적과 성향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도록 구성했으며, AI·반도체·배당·TDF 등 최근 투자
[KJtimes=견재수 기자] 비트코인이 7만 달러 안팎의 변동성을 이어가는 가운데, 제도권 편입과 기관 수요 확대라는 호재와 시장 사이클·금리·기술적 위험 등 악재가 맞물리며 올해는 하락 압력이 더 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BK 경제연구소(윤성현 대리)가 지난 6일 IBK 경제브리프를 통해 ‘비트코인의 가격 변화 요인과 향후 전망’을 발표했다. 보고서는 최근 변동성이 커진 암호화폐 시장에서 점유율과 영향력이 가장 큰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가격 흐름과 전망을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58.4%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이더리움(0.85), 솔라나(0.83), 리플(0.82) 등 주요 코인과 높은 가격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 ◆ 7만 달러 안팎 등락…변동성 확대 비트코인은 지난해 10월 12만 4725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이후 현재는 7만달러 안팎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제도권에서 ‘투자자산’으로 인정받으며 상승세를 보였지만, 올해 들어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변동성이 확대된 모습이다. 특히 지난해 말 기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이용자는 1113만 명을 넘어섰으며, 암호화폐가 대중적인 투자자산으로 자리 잡았
[KJtimes=견재수 기자] 재생에너지 비중이 확대되는 에너지 전환 국면에서, 그간 고효율 설비로 평가받던 LNG 열병합발전이 오히려 태양광과 풍력의 계통 수용성을 저해하는 ‘경직성 자원’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사단법인 기후솔루션은 16일 이슈브리프 「재생에너지 확대를 가로막는 LNG 열병합발전」을 통해, LNG 열병합발전의 운영 구조가 재생에너지 출력제어를 심화시키는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재생에너지 시대의 발전 설비 기준이 과거의 ‘효율성’에서 ‘유연성’으로 이동해야 함을 강조하며, 전력 계통 운영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촉구했다. ◆ 재생에너지 밀어내는 '열제약 발전'...계통 경직성 심화 보고서에 따르면 LNG 열병합발전은 열 수요가 발생하면 전력 수요와 관계없이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해야 하는 구조적 한계를 지닌다. 특히 전력 수요는 낮고 태양광 발전량은 많은 봄·가을철 낮 시간대에, 열 공급 유지를 위해 가동되는 가스발전(열제약 발전)이 재생에너지가 들어갈 자리를 선점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기후솔루션은 실제 계통 운영 사례를 통해 이러한 충돌을 증명했다. 2025년 3월 9일 오후 1시 기준, 육지 재생에너지 출력제
[KJtimes=견재수 기자] 최근 원·달러 환율의 가파른 상승세는 과거 외환위기나 금융위기와 같은 전조 현상이 아니라, 개인 투자자의 해외주식 투자 확대 등 우리 경제의 자산 구조가 해외 중심으로 변화하며 나타난 구조적 현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산업은행 미래전략연구소 윤영교 연구원은 최근 산은조사월보(제844호)에 게재된 ‘원/달러 환율 변동 요인 분석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팬데믹 이후 원·달러 환율은 국내외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이 맞물리며 빠르게 상승했다. 한때 환율이 1,500원 선에 육박하며 금융위기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으나, 수출 호조와 주가지수 상승 등 주요 거시경제 지표가 견고한 상황에서 환율이 동반 상승했다는 점은 과거 위기 상황과는 명확히 다른 흐름이라고 분석했다. ◆ "환율 급등, 위기 전조 아닌 구조적 변화"...산은, '해외투자 확대' 원인 지목 실제로 원화 가치는 팬데믹 이후 주요국 통화 대비 두드러진 약세를 보였다. 2021년 1월 저점 대비 올해 2월까지 원·달러 환율은 약 28.7% 상승하며, 주요국 가운데 일본 엔화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절하율을 기록했다. 이는 과거 외환위기
[KJtimes=견재수 기자] 롯데그룹이 잠잠하다. 과거처럼 경영권 분쟁도 없다. 대형 잡음도 들리지 않는다. 때문일까. ‘지금 내부에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궁금증을 자아낼 정도다. 하지만 그간 재계 출입을 하면서 ‘대기업은 조용할 때 더 들여다봐야 한다’는 것을 수없이 경험했다. 특히 롯데처럼 유통·화학·호텔·식품 등 계열사가 넓게 퍼진 그룹은 조용하고 은밀하게 시그널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외부 소음이 줄어든 시기에 내부 구조조정과 다음 전략을 준비하는 것이 대표적인 실례다. ◆ “유통은 생존게임에 들어갔다(?)” 롯데는 큰 발표보다 조용한 사전 정비가 먼저 나오는 스타일이다. 그러기 때문에 호텔 롯데의 의 향후 역할과 핵심 계열사 지분 정리, 비핵심 자산 조정 여부 등을 계속 주시해야만 한다. 공식 발표가 없어도 이런 움직임은 결국 시장 신호로 읽히곤 한다는 이유에서다. 롯데그룹의 경우 오랜 기간 복잡한 지배구조로 평가받아 왔지만 지배구조는 아직 끝난 숙제가 아니다. 시장에서는 롯데에게 ‘누가, 어떤 구조로, 얼마나 안정적으로 그룹을 이끄느냐’고 질문을 던지고 있다. 이 질문은 시장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이도 하다. 지금 유통 시장은 과거와 다르다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경동시장과 광장시장의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하며 전통시장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공식을 만들어 나간다. 스타벅스의 시장 환경 개선 활동은 커뮤니티 스토어 5호점인 ‘경동1960점’과 10호점인 ‘광장마켓점’에서 조성된 지역사회 상생 기금을 활용해 진행하는 것으로, 스타벅스는 해당 매장에서 판매되는 품목당 300원씩을 적립해 상생기금으로 조성하고 있다. 고객이 마시는 커피 한 잔이 곧 전통시장의 환경 개선으로 이어지는 구조로, 스타벅스는 해당 기금을 바탕으로 시장 접근성과 안전성, 이용 편의 전반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상생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시장 내 노후 이정표 전면 교체 그 일환으로 스타벅스는 지난 3월 광장시장 내 주요 구간의 노후된 이정표 31개를 전면 교체했다. 이정표 교체 작업은 광장주식회사 시설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현장 상황을 반영함으로써 완성도를 높였으며, 동선 안내와 가독성을 개선해 방문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경동시장과의 상생활동도 4년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스타벅스는 ‘경동1960점의 상생 기금을 활용해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바이오사이언스(이하 현대바이오, 대표 진근우)는 자사의 범용 환경 정상화제 '페니트리움'(Penetrium)을 활용한 전립선암 병용요법 임상시험계획(IND) 변경안이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최종 승인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승인을 바탕으로 오는 21일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윤리심의위원회(IRB)에 관련 서류가 제출되며, 5월 중순 본격적인 임상 개시 모임(SIV)을 거쳐 환자 모집 및 투약에 돌입할 예정이다. 혁신 신약 후보물질인 페니트리움을 표적항암제와 병용하는 '세계 최초의 임상'이라는 점에서 글로벌 종양학계와 제약업계의 비상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80년 항암 역사의 치명적 오류: '가짜 내성'을 '진짜 변이'로 오인 현대 종양학은 지난 80년간 항암제 투여 후 약효가 떨어지면, 이를 암세포 자체의 유전자 돌연변이 즉 '내성'이 생긴 것으로 규정하고 환자에게 점차 독성이 강한 화학항암제를 처방해 왔다. 전립선암의 대표적인 1차 표적항암제(호르몬 치료제)인 '엔잘루타마이드' 역시 반복 투여 중 약효가 감소하고 PSA(전립선특이항원) 수치가 다시 상승하면, 의료진은 내성이 생겼다고 판단해 고통스러운 화학항암
[KJtimes=김봄내 기자]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17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 예술가와 함께하는 미술 공모전 「제5회 하나 아트버스(Hana Artverse)」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나 아트버스」는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포용 문화 확산을 위해 하나금융그룹이 2022년부터 매년 발달장애 예술가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미술 공모전으로, 예술 활동을 통한 이들의 사회 진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열띤 경쟁 ‘눈길’ 자유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제5회 하나 아트버스」 미술 공모전에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약 3개월간 역대 최대 규모인 1,255명의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참여해 자신만의 미술 세계를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출품된 작품들은 한양대학교 미술디자인교육센터 심사위원단(심사위원장 김선아 교수)의 심사를 거쳐 성인 부문 20명과 아동‧청소년 부문 10명 등 총 3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하나금융그룹은 수상자에게 총 1,02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특히 성인 부문 수상자 가운데 선발된 3명에게는 장애인 예술가 육성 사회적 기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가 4월 24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재학생 대상 채용전환형 인턴(하계인턴)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연구개발,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총 4개 분야 36개다. 올해 8월 또는 내년 2월 졸업 예정자(학·석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인턴으로 선발된 인원은 7월부터 3주간 실습 기간을 거친다. 실습 전형 후 최종 합격하면 올해 하반기(7~12월) 중 정규직으로 입사한다. ◆1페이지 자기소개서로 차별화된 역량 확인 현대차는 올해 인턴십에서 처음으로 ‘1페이지 자기소개서’를 도입한다. 정형화된 틀에 구애받지 않고, 지원자 본인의 강점을 본인만의 방식으로 자유롭게 1페이지 분량 내에서 작성하면 된다. 인턴 지원자는 서류 작성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고, 회사 입장에선 지원자 개개인의 차별화된 역량에 집중해 채용 직무와의 연관성을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모빌리티 혁신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재학생에게 실무 경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 채용전환형 인턴십을 기획했다며, 지원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 만큼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이노텍은 최첨단 와이파이(WiFi) 기술을 적용한 ‘차량용 와이파이7 통신 모듈’을 유럽 메이저 부품 기업에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수주 규모는 약 1,000억원 수준이다. 제품 첫 양산은 2027년부터다. LG이노텍의 ‘차량용 와이파이7 통신 모듈’은 독일 전장부품 고객이 생산하는 AVN(Audio, Video, Navigation)에 내장된 형태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최종 공급될 예정이다. 2005년부터 독보적인 차량 무선통신 기술을 축적해 온 LG이노텍은 이번 수주를 통해 글로벌 차량 커넥티비티 시장 선도 입지를 한층 확고히 할 수 있게 됐다. ◆데이터 전송 속도, 양 증가 LG이노텍의 ‘차량용 와이파이7 통신 모듈’은 기존 와이파이6E (6thGeneration Extended,6세대 확장)보다 채널당 대역폭(전파가 이동하는 길의 넓이)이 두 배 늘어난 320MHz 초광대역폭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데이터 전송 속도가 3배 이상 빨라졌다. 제품에는 4K-QAM(Quadrature Amplitude Modulation·직교진폭변조) 기술이 적용됐다. QAM은 디지털 데이터를 아날로그 신호로 변환해 무선으로 전송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