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6·여) 선수의 쌩얼 사진들이 네티즌들의 열광 속에 새로운 스포츠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혼연재 선수의 중학교 졸업사진은 물론 일상 사진들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손연재는 평소에도 미니홈피를 통해 일상 속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해 왔으며, 화장기 없는 청순한 얼굴과 단정한 복장, 인형몸매 등 깜찍한 그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열광하고 있다. 손연재의 일상사진을 본 팬들은 "순정만화 주인공같다" "생얼이 훨씬 예쁘다" "연예인도 울고갈 미모다" "사슴같은 눈과 바비인형 몸매의 조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연재 선수는 지난 달 25일 홍콩의 한 언론이 선정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4대 미녀’에서 당당히 1위에 오르며 한
4일 오후 금천구 인터스포츠 구로점에서 아디다스와 스포츠 멀티샵 인터스포츠 주최로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팬사인회'에 참석한 역도 금메달리스트 장미란 선수가 자신의 사인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임창용(34)이 현 소속팀인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은 26일 "야쿠르트가 3년 계약이 끝나는 임창용과 재계약 협상에서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라며 "양측의 결별이 확실시되며 야쿠르트는 30일 임창용의 탈퇴를 정식으로 발표할 것이다"라고 전했다.이 신문은 야쿠르트가 임창용에게 3년간 총액 12억엔을 제시했다고 덧붙였다.임창용과 야쿠르트는 이달 초순만 하더라도 재계약에 거의 합의했다. 임창용의 대리인인 박유현 씨는 당시 일본 언론과 인터뷰에서 "100%는 아니지만 90% 정도로 조건이 맞춰져 납득할 만한 수준까지 왔다"고 말했지만 결국 잔류 협상은 막판에 결렬된 것으로 보인다.현재 한국에 머무는 임창용은 28일 일본으로 건너가 야쿠르트 선수 모임에 참가할 예정이다. 임창용은 올해 1승 2패에 35세이
올해로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계약이 끝나는 이승엽(34)의 새 둥지가 오릭스 버펄로스로 정해졌다는 보도가 나왔다.일본 스포츠전문지 니칸스포츠는 26일 "이승엽의 오릭스 입단이 결정됐다"라며 "24일 이승엽의 대리인과 오릭스의 간부가 1년 계약에 합의했다"라고 전했다.이 신문은 이승엽의 연봉에 대해서는 "요미우리 때의 6억엔보다 5억엔 이상 적은 8천만엔 가량으로 추정된다"라고 덧붙였다.스포츠닛폰은 전날 "오릭스와 이승엽이 이달 안에 계약에 합의를 이룰 것이다. 오릭스는 이승엽과 요미우리의 계약이 정식으로 끝날 때를 기다려 발표할 것이다"라고 전한 바 있다.이승엽의 아버지인 이춘광 씨는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오릭스와 계약에 대한 소식은 아직 듣지 못했다"라고 말했다.오릭스는 이번 시즌 리그 홈런왕(33개)에 오른 오카다 다카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