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현수 기자]“고양이와 같이 살 수 있는 맨션을 늘려 고양이와 주인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갖춤으로써 고양이 살처분을 줄이고 싶다.” 일본에서 애완동물로 고양이를 기르고 있거나 기를 예정인 사람들을 겨냥한 전용 맨션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러면서 기를 수 없게 돼 안락사 등 결과적으로 살처분되는 고양이수를 줄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 7일 NHK은 후쿠오카에 있는 한 부동산 회사가 시내 주택가에 6층짜리 고양이 기르는 사람 전용 맨션 ‘ifCAT 후지사키’를 완공, 5일 언론에 공개했는데 맨션은 25㎡와 30㎡의 방 하나짜리(1K) 두 종류로 20호 규모로 칸막이가 없는 원룸과 달리 방에 칸막이가 있는 구조라고 보도했다. NHK 보도에 따르면 이 맨션은 고양이를 기르고 있거나 기를 계획인 사람이 입주대상으로 맨션은 고양이와 주인이 같이 즐길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궁리를 했는데 운동량이 부족하지 않도록 방 벽에 고양이가 오르내릴 수 있는 전용 계단을 설치했다. 또 벽은 고양이가 발톱으로 긁어도 상처가 잘 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벽지를 바르지 않고 도장만 했다. 그런가 하면 고양이가 조용히 창밖을 응시하도록 작은…
[KJtimes=김승훈 기자]정유업종의 1분기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7일 KTB투자증권은 정유업종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했다. 아울러 업종내 최선호주로는 SK이노베이션[096770]을 제시했다. KTB투자증권은 최근 석유 정제마진의 경우 지난해 11월 이후의 급락 국면을 벗어나 과거 평균 구간을 회복했으며 가솔린과 나프타의 스프레드(원료와 최종 제품의 가격 차이)는 여전히 저점 수준이지만 향후 반등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희철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경기부양책 및 미중 무역분쟁 완화 가능성이 부각된 가운데 해외 정유사의 정기 보수 기간이 집중되면서 전체 공급이 감소하고 있다”며 “가솔린과 디젤의 성수기가 도래한 데다 파라자일렌(PX)도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PX는 원유의 부산물인 나프타를 가공해 만드는 화학 원료”라면서 “SK이노베이션과 S-oil[010950] 등 정유사는 지난해 4분기의 부진을 벗고 올해 1분기에는 실적을 회복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지난달 27일 공시를 통해 이사회를 통해 유럽에 두번째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 투자를 결정했으
[KJtimes=김승훈 기자]티웨이항공[091810]과 LG전자[066570]에 대해 신한금융투자과 KB증권이 각각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7일 신한금융투자는 티웨이항공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200원에서 9800원으로 높였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영업이익이 60% 가까이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신한금융투자는 티웨이항공의 경우 올해 항공기가 6대 순증함에 따라 외형 성장이 기대되며 증시 상장 이후 재무상태·신용도 개선을 바탕으로 임차료 항목에 포함되는 ‘MR’ 비용을 ‘L/C’(지급보증)로 대체해 70억원 수준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KB증권은 LG전자에 대한 목표주가를 8만원에서 9만4천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공기청정기를 비롯한 헬스케어 생활가전 수요 증가 등을 고려한 것이다. KB증권은 LG전자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8804억원으로 시장 전망치(7610억원)를 15.7% 상회할 전망이라며 헬스케어 생활가전 출하 증가로 올해 가전(H&A) 부문 매출액이 20조원을 상회해 사상 최대를 달성할 것이라고…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반도체 대기업인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Renesas Electronics)가 이상하다. 국내외 13개 공장에서 최장 2개월간 생산을 중단을 선언해서다. 이에 따라 업계 안팎에서는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르네사스는 미·중 무역분쟁과 중국 경기 하강 등의 영향으로 반도체 수요가 감소하는 추세에 맞춰 생산 중단을 통한 재고 조정에 들어가기로 했으며 이 회사는 일본에 9곳, 중국·말레이시아 등 해외에 5곳 등 모두 14개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 중 13곳의 일시 가동 중단 계획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 내에서는 실리콘 웨이퍼에 전자회로를 새기는 ‘전(前)공정’을 다루는 6개 공장 전체는 최장 2개월 동안 생산을 중단한다. 또 해외에 있는 4개 공장도 각 공장의 사정에 맞게 몇 주씩 쉴 예정이다. 이에 따라 르네사스의 올해 반도체 생산량은 지난해 대비 10% 이상 감소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르네사스는 지난해 9월 미국 반도체 업체인 인티그레이티드 디바이스 테크놀로지(IDT)를 67억 달러에 인수하겠다고 발표했는데 IDT 인수를 계기로 해외사업을 강화할 계획이었지만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제주가 개관 19주년을 기념해 온라인 전용 타임세일 프로모션 ‘슈퍼 버스데이’를 3월 11일과 12일 이틀간 진행한다. 일자별로 선착순 20팀에게만 판매되는 이번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함께 조식 2인, 피트니스 클럽 2인, 제주 최대 규모의 사계절 온수풀 해온 이용 혜택이 기본 특전으로 제공되어 최고의 가심비를 자랑한다. 특히 프리미어 오션룸과 테라스 오션룸을 예약한 고객에게는 10만원 상당의 풍차라운지 2인 무료 이용 혜택까지 추가로 제공해 더욱 알찬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풍차라운지는 롯데호텔제주의 상징인 풍차에 마련된 투숙객 전용 라운지로, 달콤한 디저트와 커피, 프리미엄 티 등을 즐길 수 있는 ‘애프터눈 티타임’, 제주의 아름다운 야경을 벗삼아 맥주와 와인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해피아워’ 등 시간대별로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타임세일 예약 고객에게는 김포공항 롯데몰 무료 주차, 체크인 시 발렛 파킹 무료 1회, 제주공항과 호텔간 무료 셔틀버스, 투숙객 전용 어린이 놀이 공간 ‘키즈월드’ 무료 이용 등 고객 편의를 더욱 높여주는 특전들이 제공된다. 3월 11일, 12일 오전 10시부터 낮 1
[KJtimes=김봄내 기자]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브리오쉬 샌드위치 2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브리오쉬 번에 달걀, 치즈, 베이컨 등 기본에 충실한 재료를 듬뿍 넣었다. 따뜻하게 데우면 재료 본연의 풍미가 살아나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촉촉한 브리오쉬 번 사이에 오믈렛, 베이컨과 함께 치즈를 녹여 넣은 ‘베이컨에그 브리오쉬’는 부드러운 빵과 달걀, 짭짤한 베이컨과 치즈의 조화가 일품이다. 스크램블 에그를 가득 넣어 흘러내릴 듯한 비주얼의 ‘스크램블에그 브리오쉬’는 슬라이스 치즈로 꾸덕한 식감을 더했다. 뚜레쥬르는 뚜레쥬르 브리오쉬 샌드위치로 바쁜 아침 식사 대용이나 부담스럽지 않은 가벼운 점심 등 언제 어디서나 맛있는 한끼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고아성, 김새벽 주연의 <항거: 유관순 이야기>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87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이정재, 박정민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사바하>는 누적 관객 220만을 기록했다. 이번주는 브리 라슨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캡틴 마블>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캡틴 마블>이 예매율 90.8%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가 쉴드 요원 닉 퓨리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슈퍼히어로 액션 영화다. 유관순과 서대문 형무소 8호실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린 <항거: 유관순 이야기>는 예매율 1.7%로 2위를 차지했다. <사바하>는 예매율 1.7%로 3위에 올랐다. 1600만 관객을 돌파한 <극한직업>은 예매율 1.5%로 4위를 차지했고, 정우성, 김향기 주연의 감동 드라마 <증인>은 예매율 1.2%로 5위에 올랐다. 올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올리비아 콜맨…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28나노 FD-SOI(완전공핍형 실리콘 온 인슐레이터) 공정 기반 eMRAM(embedded Magnetic Random Access Memory, 내장형 MRAM)' 솔루션 제품을 출하했다. FD-SOI 공정은 실리콘 웨이퍼 위에 절연막을 씌워 누설 전류를 줄일 수 있는 공정이며, MRAM은 비휘발성(전원을 꺼도 데이터가 유지됨)이면서도 DRAM 수준으로 속도가 빠르다는 특성을 가지는 메모리 반도체다. 이 두 기술이 합쳐져 전력을 적게 소모하면서 속도도 매우 빠르고, 소형화가 쉬우면서도 가격까지 저렴한 차세대 내장 메모리가 만들어졌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는 SoC(System on Chip)에 이 제품을 결합해 파운드리 분야 기술 리더십을 강화했다. 내장형(embedded) 메모리는 IoT 기기 등 소형 전자 제품에 사용되는 MCU(Micro Controller Unit)나 SoC 같은 시스템 반도체에서 정보 저장 역할을 하는 메모리 모듈이다. 주로 Flash를 기반으로 한 eFlash(embedded Flash Memory)가 사용된다. 그러나 eFlash는 데이터를 기록할 때 먼저 저장돼있던 기존 데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6일 LG사이언스파크에서 MC/HE사업본부장 권봉석 사장,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LG TV 신제품 발표행사를 열었다. LG전자는 2세대 인공지능 기술로 한층 강력해진 ‘LG 올레드 TV AI ThinQ’와 ‘LG 슈퍼 울트라HD TV AI ThinQ’ 등 2019년형 인공지능 TV 신제품을 내놓고 차별화된 인공지능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LG전자는 국내외 TV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며 프리미엄 TV로 확고히 자리잡은 올레드 TV를 앞세워 프리미엄 TV 시장 리더십을 더욱 강화 할 계획이다. 글로벌 올레드 TV 시장규모는 올해 360만대, 2020년 700만대, 2021년 1000만대로 향후 3년간 20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 MC/HE사업본부장 권봉석 사장은 “LG전자가 올레드 TV 사업을 시작한 이래 역대 最高 라인업을 내놓는다”며 “보편화된 LCD TV 기술과 확실히 차별화해,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LG 올레드 TV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 ‘2세대 인공지능 알파9’ 프로세서로 더 강력해진 ‘LG 올레드 TV’ □ 인공지능 화질
[KJtimes=조상연 기자]경기도가 중국발 미세먼지 및 황사 저감을 위해 한·중 청년 단체들과 손을 잡고 오는 2023년까지 중국 네이멍구(内蒙古) 쿠부치(庫布齊) 사막에 27만 5천그루의 나무를 심기로 했다.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6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사)한중문화청소년협회, 중국국제청년교류중심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을 추진하는 ‘제3차 중국사막화방지 조림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가 지난 10년간 추진해온 중국 쿠부치 사막 조림사업의 연장선상이다. 도는 2009년부터 2018년까지 두 차례의 조림사업을 추진, 이 일대 474ha면적에 버드나무 등 121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왔다. 사업초기에는 중국의 식재기술 낙후와 사막화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실패 우려가 있었으나, 수십 년간 쌓아온 국내 산림녹화 기술을 바탕으로 조림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현지에서도 평가가 높은 상황이다. 실제로 2017년 산림청에서 사막화방지조림의 효과를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쿠부치 사막 종단으로 16km의 녹색숲이 조성돼 주변지역 황사 이동을 막고 있는 등 사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막화로 인해 2010년 3
[KJtimes=조상연 기자]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미세먼지 없는 좋은 환경을 위해서는 규정을 어기며 환경을 해치는 행위를 철저하게 제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6일 오전 도 북부청사에서 열린 ‘3월 공감·소통의 날 행사’에서 “우리가 2부제도 하고 경유 차량 운행 제한도 하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쪽으로 바꿔보려 하고 있지만, 이제는 미세먼지의 원인과 진짜 대책이 무엇인지 근본적인 생각을 해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이어 “이제는 조금 비싸게 대가를 치러야 한다. 싸게 생산하고 싸게 쓰면서 좋은 환경에서 살기를 바라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생산단가가 올라가더라도 미세먼지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적 생산을 해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또 “규정을 어기는 행위에서 얻는 이익보다 손실이 훨씬 크도록 제도를 강화하고 그 제도가 제대로 시행되도록 하는 것이 공직자가 할 일”이라며 공적 영역에서의 책임을 강조했다. 한편, 이 지사는 이날 3·1만세혁명 100주년을 맞아 친일청산의 중요성을 피력하며, 최근 친일 작곡가 논란이 있는 경기도의 노래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그는 “과거 행적에 보복하자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고통이 되풀
[KJtimes=권찬숙 기자]“나는 무죄이며 터무니없는 죄에 대해 자신을 지키기 위해 재판에 단호한 결의로 임하겠다.” 카를로스 곤 전 닛산자동차 회장이 법원의 보석 결정으로 풀려났다. 2011~2015년 유가증권보고서에 5년간의 연봉 50억엔(약 500억원)을 축소 신고한 혐의(금융상품거래법 위반) 등으로 지난해 11월 19일 도쿄지검 특수부에 의해 전격 체포된 후 108일 만이다. 6일 교도통신은 카를로스 전 회장이 이날 10억엔(약 100억원)의 보석금을 납부하고 오후 구치소에서 석방됐으며 법원은 일본 국내 주거 제한, 주거지 출입구 감시카메라 설치, 해외 방문 금지, 인터넷 사용 제한, 사건 관계자 접촉 금지 등의 까다로운 조건을 달고 보석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르노-닛산-미쓰비시 자동차 3사 연합(얼라이언스)의 수장이었던 곤 전 회장은 체포 후 닛산자동차와 미쓰비시자동차, 르노그룹 회장에서 물러났으며 그는 자신의 혐의를 일관되게 부인하면서 거듭해서 보석을 신청했고 도쿄지방재판소는 전날 3번째 신청 만에 보석을 인정하는 결정을 내렸다. 일본 형사 체계에서 구속 기간은 최장 23일이지만 일본 검찰은 그동안 새로운 혐의를 추가하면
[KJtimes=김승훈 기자]카카오모빌리티는 6일부터 인천광역시 연수구와 경기도 성남시에서 전기자전거 공유 서비스 '카카오 T 바이크'를 시범 개시한다고 밝혔다. 카카오 T 바이크는 삼천리자전거와 알톤스포츠의 전기자전거로, 별도 거치대 없이 대여와 반납이 가능하다. 카카오 T 앱에서 전기자전거의 위치를 확인해 자전거에 부착된 QR코드나 일련번호로 인증한 뒤 목적지까지 이동하면 된다. 이용 시간에 제한은 없으며 이용 후 잠금장치를 가동하면 자전거 이용이 종료되고 요금이 자동으로 결제된다. 이용 요금은 최초 15분간 1천원이며, 이후 5분에 500원씩 추가된다. 보증금 1만원을 먼저 내야 이용할 수 있다. 시범 서비스는 경기도 성남시 600대, 인천시 연수구 400대 등 총 1천여대로 진행된다. 카카오는 올 하반기 정식 출시에 맞춰 다양한 지방자치단체와 협의 중으로, 전기자전거를 3천대 이상 확충할 계획이다. 정주환 대표는 "생활양식이 다양해짐에 따라 이동 수단에 대한 요구가 세분화되는 추세"라며 "기존 교통수단이 미치지 못하는 단거리 이동을 보완해, 실질적인 개인맞춤형 이동 수단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은행은 6일 서울 성동구 소재 언더스탠드에비뉴에 위치한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 에서 청년 창업교육 프로그램 ‘디지털라이프스쿨’ 3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디지털라이프스쿨’ 은 20세부터 39세까지 청년 창업가들의 혁신적인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는 창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디지털라이프스쿨’ 1, 2기 총 210명의 청년들을 선발하여 산업 분석, 비즈니스 모델 개발, 데이터 분석, 마케팅, 법률 등 다양한 창업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해 총 85개의 아이템을 사업화했다. 이러한 성과는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스타트업 기업의 평균 고용효과 3.2명을 감안했을 때, 약 270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셈이다. 이번 ‘디지털라이프스쿨’ 3기 입학식에는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된 교육생 120여 명과 1, 2기 프로그램을 수료한 졸업생들이 참여해 3기 교육생을 환영하고 격려했다. 신한은행은 ‘디지털라이프스쿨’ 3기에 '혁신하는 창업가를 위한 네비게이션’을 슬로건으로 하여, 청년 창업가들이 혁신을 통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역량 강화 강의, 전문가 1:1 코칭, 빅데이터를 활용한 상권 분석 등
[KJtimes=김승훈 기자]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서울지역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아침식사 지원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아시아나항공은 6일(수), 서울 중구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의실에서 「2019 서울시 조식지원사업 기금」 전달 행사를 갖고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아침식사 지원을 위한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급여기금을 토대로 회사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동참해 조성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아시아나항공 안병석 경영관리본부장과 ‘서울 사랑의열매’ 윤영석 회장이 참석했으며, 안 본부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의 아이들이 맘껏 뛰놀며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조식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식지원사업」은 가정 형편상 아침밥을 챙겨 먹기 어려운 서울시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도시락 또는 급식 형태의 아침식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시아나항공이 관내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식사비를 지원해오던 사업을 2015년부터 ‘서울시 교육청’ 및 ‘서울 사랑의열매’와의 공동사업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지난 한해 동안 서울 시내 총 32개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