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이디야커피(대표 문창기)가 카카오IX(대표 권승조)의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오는 12일 출시한다. 5일 이디야커피는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올 한 해 동안 시즌 제품 및 MD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커피 프랜차이즈 최초로 카카오프렌즈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음료 제품을 출시하는 것으로 고객들은 올해 전국 2,500여개의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국내 최고의 인기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다. 12일에 출시하는 제품은 ‘어피치 블러썸 라떼’ 와 ‘어피치 블러썸 티’ 2종으로 벚꽃 시즌에 맞춰 시각적인 즐거움과 산뜻한 향에 중점을 둬 출시됐다. ‘어피치 블러썸 라떼’는 작년 3월에 봄 시즌 제품으로 출시돼 큰 호응을 얻었던 벚꽃라떼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은은한 벚꽃향과 함께 달콤한 딸기와 바닐라의 부드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음료 위에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중 하나인 ‘어피치’를 표현한 스페인산 마쉬멜로우와 핑크빛 마카롱 가루을 더해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했다. ‘어피치 블러썸 티’는 국내산 벚꽃과 그린 루이보스티를 블렌딩한 제품으로 부드러운 단맛과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가 축구를 사랑하고, 혼자 또는 팀으로 축구를 즐기는 축구인들을 위한 특별 챌린지 이벤트 ‘No Fakers Challenge 2019(노페이커스 챌린지 2019)’를 3월 4일(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가짜 접근 금지, 오직 크리에이터만’ 이라는 컨셉에 맞춰 자신만의 창의적인 축구 스타일을 영상으로 담아 필수 해시태그 (#진짜라면증명해봐)와 함께 업로드하면, 선정을 통해 이후 이벤트들에 대한 참가 자격이 부여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3월 4일부터 3월 29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되는 온라인 미션 챌린지 기간 동안 개인 또는 팀(17-19세의 팀원들로 구성)은 이벤트 공식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미션에 도전해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특별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선수 손흥민, 김승규, 이승우, 백승호가 자신의 개인기를 뽐내는 모습을 담은 미션 영상이 챌린지가 시작되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볼 트래핑을 하고 골을 꽂아 넣거나, 각도를 계산해 정확히 골대를 맞추는 등 그 동안 경기에서 볼 수 없었던 선수들의 개인기 영상이 챌린지에 참여하는 참가자들의 크리에이터를 향한 의지를 더욱 견고히 할 것으
[KJtimes=김봄내 기자]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가 전국 빽다방, 홍콩반점0410, 역전우동0410에서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통합 모바일 금액권’을 론칭한다고 5일 밝혔다. ‘더본코리아 통합 모바일 금액권’은 잔액 관리가 가능한 1·2·3·5·10만 원권 총 5종으로 나왔으며,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고객들의 구매 편의성을 높이고 가까운 지인이나 친구들끼리 간편하고 부담없이 선물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빽다방, 홍콩반점0410, 역전우동0410(성신여대점 제외)의 직·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이번 통합 모바일 금액권은 고객 선호도에 맞게 브랜드와 메뉴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권면 한도 안에서 원하는 만큼 여러 번 나눠 쓸 수 있고, 구매금액 초과 시 차액만 추가 지급하면 된다. 이번 통합 모바일 금액권은 옥션과 11번가, 위메프, 홈앤쇼핑 등 다양한 오픈마켓 및 소셜커머스에서 구매 후 이용할 수 있다. ‘빽다방’과 ‘홍콩반점0410’은 모바일 금액권을 매장 직원에게 제시, ‘역전우동0410’은 매장 내 설치된 키오스크(무인주문기)에서 바코드 스캔 혹은 쿠폰 번호 수동 입력을 통해 간편하게 사용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스타일 브리즈(Style Breeze)’를 테마로 2019년 봄∙여름(S/S) 컬렉션을 발표하며 전속 광고 모델 전지현과 함께한 어반 아웃도어 화보를 공개했다. ‘스타일에 바람이 분다’라는 뜻의 ‘스타일 브리즈’를 컨셉으로 한 이번 화보는 도시와 자연의 접점 지역인 LA의 베니스비치 무드에서 청량하고 활기 넘치는 분위기로 완성되었다. 젊고, 자유 분방하며 크리에이티브 한 아티스트들이 모이는 베니스비치의 무드를 담은 이번 화보는 봄∙여름 시즌 특유의 건강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의 네파는 아웃도어룩을 넘어서 일상 생활 속에서도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애슬레저룩, 라이프스타일룩에 더욱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가볍고 캐주얼한 방풍재킷, 세련되고 산뜻한 폴로 티셔츠 등 S/S시즌 대표 아이템을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표현했고, 전지현은 자신감 있고 세련된 모습으로 착장을 완벽하게 소화해 화보에 스타일리시함을 더했다. 올해로 6년째 네파의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여성들의 워너비스타 여배우 전지현은 화보 속에서 탄탄한 바디라인과 상큼한 여성미를 선보인다. 화
[KJtimes=이지훈 기자]국토교통부는 지난 11월에 면허신청한 5개 사업자(여객:4, 화물:1)에 대해 면허자문회의의 최종 자문을 거쳐 플라이강원, 에어프레미아, 에어로케이항공에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플라이강원은 자본금 378억원, ’22년까지 항공기 9대 도입계획(B737-800)으로 양양공항을 기반으로 중국·일본·필리핀 등의 25개 노선 취항을 계획하고 있다. 플라이강원에 외국인 임원 등 결격사유는 없으며, 자본금 등 물적요건도 충족했다. 국내·외 44개 여행사와 여객모집 파트너십을 통해 강원도로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여 수요를 확보하는 전략으로, 자본금 증가(`17년말:185억원→현재:378억원) 및 강원도의 지원(135억원)과 다수 투자처의 투자의향(1,000억원)을 통해 재무능력을 강화하였고, 안전계획이 적정한 점 등 면허기준을 충족하였다. 에어프레미아는 자본금 179억원(자본잉여금 188억원 별도), ’22년까지 항공기 7대(B787-900)를 도입할 계획으로 인천공항 기반 미국·캐나다·베트남 등 중장거리 중심의 9개 노선 취항을 계획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도 결격사유는 없으며 물적요건도 충족했다. 미주 등 중장
[KJtimes=권찬숙 기자]‘주주우대 제도’를 운영하는 일본의 상장사들이 역대 최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이들 상장사는 자사 주식을 사주는 주주를 특별히 대우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요미우리신문은 노무라 인베스터 릴레이션스(IR) 자료를 인용, 지난해 주주우대 제도를 시행한 기업은 1467곳으로 1년 새 77곳이나 늘었는데 이는 일본 상장 기업의 40%를 차지하는 것으로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대형 완구업체인 ‘다카라토미’는 주주들을 위해 특별 제작한 인형과 미니카를 나눠주고 있으며 정보기술(IT) 서비스업체인 ‘스리프로그룹’은 자사 주식을 사는 사람에게 소정의 상품권이나 1000엔(약 1만원) 상당의 가상통화인 비트코인을 선물하고 있다. 채소 같은 신선식품 택배 사업을 하는 ‘오이식스 라 다이치’는 지난해 주주들이 쌀이나 김을 선택해 홋카이도 지진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기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완구·의류업체인 ‘반다이남코홀딩스’는 주주들이 본인 명의로 동일본 대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에게 기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요미우리신문은 보도를 통해 2008년 불거진 세계금융위기에 따른 실적 악
[KJtimes=이지훈 기자]5일 오전 9시 19분 강원 철원군 서면 자등리 인근 463 지방도에서 강모씨가 몰던 2.5t 화물차와 육군 모 부대 소속 군용지프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군용지프 운전자 현모(22) 하사와 병사 1명 등 2명이 숨지고, 함께 타고 있던 이모 상병 등 병사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다친 병사들은 군 병원과 민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또 화물차 운전자 강씨도 다쳤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KJtimes=권찬숙 기자]일제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손해배상 판결, '초계기-레이더' 공방 등을 둘러싼 한일 관계 악화에도 서로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은 끊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개월간 국내에 들어온 일본인 수가 33% 증가했다. 법무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개월간 국내에 입국한 일본인이 총 77만3천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2.9% 늘었다고 5일 밝혔다. 주요 국가 중 일본인 입국자의 증가세가 가장 컸다. 같은 기간 중국인 입국자는 126만6천명으로 28.5% 늘었다. 중국인 입국자는 전체 외국인 입국자(384만3천명)의 33%를 차지해 비중이 가장 높다. 대만인 입국자는 27만1천명으로 15.0% 늘었다. 외국인들의 입국 목적은 관광이 81.7%를 차지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21.9% 증가한 것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일본인 입국자의 대부분은 관광객"이라며 "한일 군사갈등 등 관계 악화에도 불구하고 관광객 수는 크게 변화가 없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올해 1월 국내 출입국자는 총 2천335만7천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1천839만명)보다 8.5% 증가했다. 외국인 출입국자가 794만4천명으로 21.5%…
[kjtimes=견재수 기자] 세아홀딩스가 지난해 실적을 발표한지 20일 만에 정정공시를 발표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변경된 공시에는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줄어든 부분이 눈에 띄는데, 재계 일각에서는 세아홀딩스의 실적 정정이 일반적인 오류 수정을 뛰어 넘은 수준으로,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세아홀딩스는 지난 19일 자산총계와 부채총계, 자본총계 그리고 자본금 비율 등 무려 8개 항목이 대폭 수정된 정정공시를 냈다. 이 가운데 영업이익은 기존보다 23.9%, 순이익도 33%나 감소했다. 결론적으로 각각 57.2%와 68.8%나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세아홀딩스가 실적을 정정하게 된 배경에는 자회사 결산과정에서 일회성 요인이 추가됐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회사인 세아베스틸은 지난해 통상임금 관련 항소심에서 패소 해당 비용을 일회성 비용으로 실적 반영했다. 이 때문에 세아홀딩스 실적도 변경된 것으로 보이는데, 손익구조 변경공시는 규정상 이사회 승인 당일, 주주총회 소집 공시 이전에 이뤄져야 한다는 점에서 다소 납득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특히 대부분의 지주회사는 자회사의 실적 발표가 이뤄
[KJtimes=김현수 기자]“일손 없어 24시간 못 연다.” 일본에서 최근 점주들이 인력난을 호소하며 영업시간을 줄여달라고 요구하고 나서면서 편의점의 24시간 영업을 계속해야 하는지의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24시간 영업이 당연시됐던 일본의 편의점과 슈퍼마켓에서 일손 부족으로 영업시간을 줄이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것이다. 5일 NHK는 유통 대기업인 이온의 자회사 ‘맥스밸류 니시니혼’은 일본 주고쿠 지방과 효고현 등에서 운영하는 일부 슈퍼마켓의 24시간 영업을 중단하기로 했으며 맥스밸류 점포에선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더빅 점포에선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시간을 단축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NHK 보도에 따르면 히로시마에 본사가 있는 이 회사는 슈퍼마켓인 ‘맥스밸류’와 ‘더빅’(the big)을 포함해 총 182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 중 25개 점포에서 24시간 영업을 하고 있지만 일손 부족으로 고객 서비스를 충분히 제공할 수 없다고 판단해 오는 21일부터 24시간 영업을 중단할 예정이다. 앞서 편의점 체인인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세븐일레븐 재팬’은 극심한 일손 부족으로 ‘24시간 영업’ 방침의 수정을 고려하기로 했는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005930]와 한샘[00924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일 KB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종전처럼 5만2000원과 ‘매수’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분기에 메모리 반도체 재고 감소로 실적 저점을 형성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6% 감소한 8조원으로 추정되며 D램과 낸드 ASP(평균판매가격) 하락이 예상보다 커져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이 56.9% 감소한 5조원, 하드웨어 스펙 상향에 따른 원가 상승으로 IM(IT모바일) 부문 영업이익이 28.9% 감소한 2조7조원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날, KTB투자증권은 한샘의 목표주가를 9만3000원에서 11만4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중장기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KTB투자증권은 한샘의 경우 최근 리하우스(리모델링) 스타일패키지 부문에서 양호한 판매 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1월 스타일패키지 판매량은 380세트로 지난해 3분기 월평균 판매량인 170세트를 훌쩍 뛰어넘었다고 평가했다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힐튼 서울의 시그니처 레스토랑 뷔페 레스토랑에서는 평일 저녁마다 추가 요금 없이 뷔페 가격 그대로 맥주를 무제한 제공하는 ‘무제한 생맥주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오는 5월 31일까지 한식, 일식, 중식, 양식 등 100여 가지의 다채로운 뷔페 메뉴와 함께 카스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매주 화요일마다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 스파클링 와인을 부담 없이 맘껏 마실 수 있는 ‘화요일 와인 디너 뷔페’도 함께 실시해 기호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그랜드 힐튼 서울 윤동식 F&B 디렉터는 “특급 호텔 셰프들이 준비한 뷔페 시그니처 메뉴를 포함해 계절, 테마에 맞는 프로모션 메뉴, 여기에 무제한 주류까지 더해져 가족, 친구 모임으로 제격이다”며 “특히 조금 더 길어진 퇴근 시간 이후 합리적인 가격에 품격 있는 회식을 즐길 수 있어 직장인 회식 장소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차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판매 증가로 인해 기아차[000270]의 국내 판매 부진이 심화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5일 메리츠종금증권은 기아차에 대해 이 같은 진단을 내놓고 이 회사는 국내 판매가 감소하자 국내공장 가동률을 방어하기 위해 해외 판매를 늘리고 있지만 이는 수익성 악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2월 국내 판매량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4% 늘고 기아차는 10.2% 감소한 것으로 각각 발표했다. 김준성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현대차는 지난해 12월 출시한 신차 팰리세이드 등을 중심으로 판매가 크게 늘어 7개월 연속 점유율이 가파르게 상승했다”며 “기아차는 팰리세이드 출시에 따른 간섭 효과로 SUV·레저용차량(RV) 판매가 석 달 연속 두 자릿수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기아차의 주력 SUV·RV인 쏘렌토·스포티지·카니발은 출시된 지 6년, 모하비는 12년이 돼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지난해 기아차 국내 판매량의 35%를 차지한 이들 모델의 판매 부진이 시작됨에 따라 향후 기아차 국내공장 손익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한편 기아차는 이날 쏘
[KJtimes=유병철 기자] 콘래드 서울 37그릴은 3월 한 달간 봄을 맞아 여성들만의 런치 모임을 위한 ‘레이디스 스페셜 런치 아워’를 선보인다. ‘레이디스 스페셜 런치 아워’는 평일 런치에 여성 고객 3인 이상 방문 시 3코스 요리를 2코스 가격에 제공한다. 셰프의 테이블에 준비된 신선한 샐러드와 애피타이저로 구성된 샐러드바, 등심 스테이크, 연어 요리 등을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메인 요리, 그리고 치즈 케이크, 홈메이드 아이스크림 등 달콤한 디저트와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커피까지 모두 한자리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여성 고객들의 모임이나 여의도 지역 여성 직장인들의 회식 등에 제격이다. 콘래드 서울 F&B 마케팅 담당자는 “37그릴은 탁 트인 한강과 도심 전망과 여유로운 공간 구성으로 많은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레스토랑이다. 최근 평일 런치에 방문하시는 여성 고객들의 수요가 많아지면서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되었다. 봄 제철 식재료로 활용하여 매일 다른 메뉴로 준비되는 샐러드바와 메인 요리, 디저트까지 풍성한 구성의 3코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호텔 최상층인 37층에 위치한 콘래드 서울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아키히토 일왕의 퇴위 의식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퇴위식에서 아베 신조 총리는 일본 국민을 대표해 아키히토 일왕의 퇴위를 발표하며 아키히토 일왕은 10분가량 진행될 마지막 퇴위식에서 본인이 직접 퇴위의 뜻을 언급하지는 않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5일 마이니치신문은 아키히토 일왕의 퇴위 의식이 오는 12일부터 시작되며 마지막 퇴위식이 오는 4월 30일 예정돼 있어 1개월 보름 동안 각종 의식이 이어지는 셈이라고 보도했다. 마이니치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헌정 사상 처음 있는 생전 퇴위가 일왕의 국정 개입을 금지하는 현행 헌법에 저촉되지 않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춰 각종 의식을 준비하고 있는데 첫 퇴위 의식은 오는 12일 아마테라스 등 선왕들을 모셔놓은 고쿄 내 규추산덴에서 치르는 배례(拝礼)다. 이 행사에서 아키히토 일왕은 조상들에게 자신의 퇴위를 고(告)하게 된다. 3월 26일에는 일본의 초대 왕으로 알려진 진무덴릉을 찾고 4월 18일 이세신궁을 참배하며 또 4월 하순 중에 도쿄 하치오지에 있는 부친 묘소를 참배한다. 이들 의식은 모두 종교적인 성격의 왕실 행사로 치러지는데 물러나는 당일에는 ‘다이이레이세이덴노기’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