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지아 기자] "총수 회사 부당지원?" 아시아나항공이 부당 지원 행위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에 반발해 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했다. 사실상 완패인 셈이다. 공정위는 7일 "서울고법 제6행정부는 지난 5월31일 아시아나항공이 제기한 시정명령 및 81억원 과징금 취소 소송에서 아시아나항공의 청구를 기각하고 공정위 승소 판결을 선고했다"고 전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이 기내식 공급계약을 활용해 제3자가 총수 중심 그룹 지배 구조의 정점에 있는 계열사 금호고속을 부당하게 지원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봤다. '기내식 대란'에 대한 사건의 내용은 이렇다. 지난 2020년 11월 금호그룹이 지배구조 개편과 경영부실 논란으로 흔들렸던 당시 공정위는 아시아나항공이 그룹 지주사인 금호고속을 부당하게 지원했다며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81억 4700만원을 부과했다. 무려 30년짜리 기내식 독점 공급권을 내세워 금호그룹이 금리 0%, 만기 최장 20년짜리 BW를 발행하도록 했고, 이를 제 3자가 인수하게 했다는 것. 사실상 오너와 지주사가 무이자로 대출받을 수 있게 도왔다는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 공정위는 "아시아나항공이 스위스 게이트그룹에 30년간…
[KJtimes=김지아 기자] 대한민국 여자 탁구 국가대표팀의 서효원(36세, 세계랭킹 108위, 한국마사회 소속) 선수가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단식 16강에 오르며 순항을 이어갔다.현정화 감독이 이끄는 탁구 명가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탁구단 소속 서효원 선수는 2010년대 한국 여자탁구 에이스이자 특유의 수비형 스타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6강전은 일본의 에이스 하야타 선수와 25일 19시 50분(현지시각)에 펼쳐진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2023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탁구선권대회 5일차인 24일 서효원 선수는 여자단식 3회전(32강)에서 아디나 디아코(59위, 루마니아)를 4대2(11-9, 11-3, 11-6, 10-12, 11-13, 11-6)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앞선 두 경기를 가볍게 승리한 서효원은 이날도 쾌조의 컨디션으로 초반 세 게임을 잡아내며 경기를 리드했다. 4, 5게임은 다소 고전하며 추격을 허용했지만, 6게임을 5점차로 다시 잡아내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경기 후 서효원 선수는 "처음 맞붙은 선수였지만 자신 있게 경기에 임해 초반 좋은 흐름을 가져갔다"며 "상대가 작전을 바꿔서 잠시 당황했지만 마지막
[KJtimes=김지아 기자] 부영그룹 오투리조트CC가'가성비 골프족'들에게 인기몰이 중이다.국내 골프장 평균 이용료 대비 합리적인 요금이라는 평가다. 최근 한국레저산업연구소가 발표한 '2022 레저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기준 국내 대중 골프장 평균 그린피는 2년 전과 비교해 각각 29.3%, 22% 상승했다. 골프 수요가 크게 늘면서 골프장 이용료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때문이다. 이처럼 골프장 이용료 부담이 높아지는 가운데 부영그룹이 운영하는 오투리조트CC는 라운딩 비용 부담을 줄이고 가성비 골프를 찾는 고객들에게 비교적 저렴한 골프 요금으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합리적인 그린피 요금과 더불어 골프·숙박·조식이 포함된 1박2일 패키지 상품은 정상가 대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전했다. 특히 부영그룹 오투리조트CC는 강원도 함백산 자락 해발 1100M에 위치해 있다. 자연이 만든 최고원 골프 클럽으로 백두대간의 자연 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백두·함백·태백SKY 코스 등 총 27홀로 구성돼 고지대 특성상 공기 저항력이 낮아 비거리를 최대 30m이상 더 멀리 날릴 수 있다.
[KJtimes=김지아 기자] 부영그룹이 재정지원에 참여 중인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는 지난 8일부터 6월22일까지 학생들에게 1000원에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행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지원하는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아침밥을 먹는 문화를 확산하고, 규칙적인 아침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교내 식당에서 1000원으로 쌀 가공품으로 구성된 아침밥을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창신대학교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부터 오전 9시까지 선착순 100명에게 학생 식당에서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하고 있다.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1000원의 아침밥 메뉴 확인이 가능하며, 1000원만 부담하면 따뜻한 한 끼 식사가 가능하다. 아침밥을 제공받은 학생들은 "아침 식사를 자주 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가격이 저렴해서 반신반의했었는데 너무 만족스러워 자주 이용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원근 총장은 "재학생들이 든든한 아침 식사로 하루를 시작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학생 복지를 향상할 수 있도록 더 다양한 지원 사
[KJtimes=김지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어린이날 하루 전날인 지난 5월 4일 사내 임직원과 함께하는 플로깅 봉사활동 '경마공원 쓰담쓰담'을 시행,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데이터 플로깅' 방식이 최초 도입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데이터 플로깅'은 IT기반으로 쓰레기를 줍고, 기록하고, 데이터를 공유하는 환경공헌 활동이다. 비영리 사단법인 이타서울에서 개발한 웹페이지를 활용해 봉사자들이 플로깅 중 수거한 쓰레기 관련 데이터를 기록하거나, 본인들이 수거한 쓰레기의 양과 플로깅 걸음수 등 활동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축적된 데이터는 공공데이터로 활용된다.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과 고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생활 속 ESG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행사 이름인 '쓰담쓰담'은 '쓰레기를 담다'라는 봉사활동의 내용과 함께, 경마공원 주변 지역 환경을 쓰다듬듯 살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마사회 임직원 50여명은 경마공원 인근 막계천과 광창마을 주변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2시간 동안 20개에 달하는 100L 봉투가 가득 채워졌다. 봉
[KJtimes=김지아 기자] 부영그룹이 재정지원하고 있는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가 2023년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사업 중 묶음강좌 개발 사업에 선정됐다.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는 고등교육에 대한 평생 교육 수요 확대에 부응하고 대학의 교수-학습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고등교육기관 등의 우수강좌를 온라인으로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창신대학교는 일반강좌 105개(묶음강좌 12개교 41개 강좌, 개별강좌 64개)중에서 묶음강좌 12개교에 선정됐다. 묶음 강좌는 특정기술과 지식을 체계·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는 연계형 교육과정이다. 창신대는 '통일과 보건의료'라는 교과목으로 기초 및 심화과정 단계로 3개의 묶음강좌로 개발할 계획이다. 강좌 개발자로 이도영 교수(간호학과) 외 6인이 참여하며, 3개의 묶음 강좌는 '한반도 건강공동체의 이해', '한반도건강공동체와 보건의료인의 역할', '한반도 건강공동체와 보건의료 의사소통'으로 구성돼 있다. 김혜윤 창신대 교육혁신원장은 "온라인 강의에 대한 중요성이 증대되고, 평생교육 수요 확대에 우리 대학이 수요자의 기대에 부응할 수
[KJtimes=김지아 기자]"전통의 계승뿐 아니라 모시의 현대화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송재근 신협중앙회 사업대표이사가 신협중앙회의 '전통 사업 육성'에 대한 신념을 전달했다. 지난 4일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가 서천군청에서 서천군(군수 김기웅)과 '한산모시 활성화 및 지역특화산업 육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8일 이같이 밝힌 신협측은 협약식에 참석한 송재근 신협중앙회 사업대표이사, 김기웅 서천군수가 서천군과 협력해 한산모시 활성화를 위해 힘쓸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 내용으로는 두 기관이 우리나라 고유의 의류직물인 한산모시의 전통을 계승하고, 현대화를 통해 모시산업의 발전과 부흥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신협은 민관 파트너십을 토대로 한산모시 생산품 판로 확대, 상품개발, 판로 마케팅 및 모시산업 활성화를 지원한다. 또한, 신협은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제33회 한산모시문화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서천군에 전달했다. 송재근 사업대표이사는 "고대 삼국시대부터 사용한 기록이 있는 유구한 역사를 가진 한산모시가 현대사회에서도 널리 사용될 수 있도록 신협이 지원할 수 있어 감
[KJtimes=김지아 기자] "돈이 있다고 모두 좋은일을 하고 사회약자를 돕는 것은 아니다" "적게 벌어도 매년 가치있게 사회약자를 돕고, 오랜기간 지속적으로 도움을 계속하는 것, 이것이 바로 진정한 사회공헌이다" 사회공헌에 대한 정의는 모두 다르다. 어떤이는 한번을 하더라도 '크게 한방'을 지원해야 한다고 하고 또 어떤이는 '기업의 규모에 따른 적절한 형태의 구조적 지원이 완성되어야 한다'고도 정의한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은 이런 정의에 따르면, 오랜기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는 쪽이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998년부터 현재까지 취약계층 생계비 지원사업인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재단은 1998년부터 현재까지 취약계층 688가구에 22억원 상당의 생계자금을 지원했다. 2일 신협은 올해도 진행하는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에 대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을 돕기 위한 기부금을 조성하며 시작됐다"며 "신협 임직원이 직접 위기 가정을 발굴해 추천하면 재단이 성금을 지원하는 신협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재단은 지난해 역대 최다 101가구에게 2억 9000만원의 생계자금 지원금을 전달했다. 지원금
[KJtimes=김지아 기자]지난 3월 취임한오균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이 위원들과 함께한국마사회 시설을 방문했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 오균 위원장 및 위원들은 지난 4월27일 경기도 과천시 소재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서울경마공원 현장을 방문, 건전화 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행사에서 사감위 관계자들은 한국마사회 일반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제 경마가 시행되는 관람시설을 방문·점검했다. 특히 마사회 자체 중독문제 상담시설인 '유캔센터' 및 구매상한 준수가 가능한 전자카드 운영현황 등 경마의 건전운영 전반에 대해 보고받았다. 양 기관은 사감위의 '3차 사행산업 건전발전 종합계획' 추진현황과 '경마 온라인 발매' 도입 관련 준비상황 등 한국마사회의 주요현안을 논의하며 경마사업의 건전운영과 이용자 보호를 위해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오균 신임 사감위원장은 "경마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사행산업이 무분별하게 확산되지 않고 건전한 여가 및 레저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철 한국마사회 고객서비스본부장은 "온라인 발매가 건전한 경마문화를 이끌 수 있도
[KJtimes=김지아 기자] "학력·전공·성별 등 제한 없는 사회형평 채용."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청년에게 공공기관 직무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2023년 체험형 청년인턴'을 32명 채용하고 25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 현업에 배치했다. 공사가 진행한 '2023년 체험형 청년인턴' 모집은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온라인 모집 공고를 통해 공개채용했다. 사무, 기술, 안전 등 3개 분야에서 다문화가정 자녀,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형평 인재를 포함한 총 32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체험형 청년인턴은 약 6개월 간의 근무 기간 후, 교육실적 평가, 근무평가, 과제평가 등을 실시해 우수인턴을 선발할 예정이다. 전 기간 수료자 및 우수인턴은 향후 한난 신규 채용에 지원시 가점을 부여한다. 공사 관계자는 "학력·전공·성별 등 제한이 없는 사회형평 채용으로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을 적극 이행할 것이다"며,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청년들에 다양한 직무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역량 향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6일 공공기관의 종합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평가하는 '2022년
[KJtimes=김지아 기자]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가 신협이 후원하는 학교 스포츠 단체와 국악 꿈나무들의 성장 다큐멘터리 '너의 꿈을 어부바'를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내일을 위해 끊임없이 달리는 꿈나무들의 열정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약 1년의 제작 기간이 소요됐다. 총 3편으로 구성된 '너의 꿈을 어부바'는 대전 동산고 탁구부 등 8개 비인기 종목 스포츠 단체와 전통한국음악예술원 국악 영재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생생한 도전기를 12개 에피소드에 걸쳐 담아냈다. 1편 <스포츠꿈나무 주니어편>에서는 강구초 축구부, 조양중 볼링부, 무주중고 바이애슬론부, 입석중 유도부를, 2편 <스포츠꿈나무 시니어편>에서는 강원컬링연맹, 대전 동산고 탁구부, 조대여고 핸드볼부, 함양육상연맹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3편 <전통음악 꿈나무편>에서는 전북 군산에 소재한 전통한국음악예술원의 판소리, 타악, 무용 영재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짧은 지원 기간에도 불구하고 빛나는 성과를 달성한 출연자들의 활약이 감동을 선사한다. 무주중고 바이애슬론부의 김혜원 선수는 국가대표에 발탁되고,
[KJtimes=김지아 기자]영유아들의 보육과 복지에 앞장서는부영그룹이 광양목성 '파크뷰 부영' 관리동에 위치한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의 원장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2명으로 1 ‧ 2단지 각각 어린이집 원장을 모집하고 있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부영그룹의 사회공헌 일환으로 임대료를 받지 않고 그 비용을 학부모 부담금 절감 등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들의 보육과 복지를 위해 사용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공정한 원장 선발과 함께 개원지원금 지원, 부모교육, 교사교육, 보육 컨설팅, 각종 보육 행사지원 등 보육을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채용일정은 오는 28일까지 서류접수, 5월 9일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공개선발을 원칙으로 면접 심사 후 최고 득점자를 부영그룹 보육지원팀에서 선정한다. 일정은 당사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신청자격으로는 영유아보육법 제16조, 20조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고 영유아보육법 제21조 제1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1조 규정에 의한 원장 자격이 있는 자(일반 원장 자격증 소지자)등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 선정과 동일한 기준으로 선발하게 된다.개원 시 타 어린이집 원장에 재직하지 아니한 자(부영 사랑으로 어린이
[KJtimes=김지아 기자] 경마팬들의 관심이 유튜브에서도 뜨겁다. 올해 삼관경주의 첫 번째 무대인 제19회 KRA컵마일(GII) 대상경주가 오는 4월 30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리는 가운데한국마사회 경마방송도 더욱더 특별한 방송이 기대되고 있다. 삼관경주는 매년 4월부터 7월까지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산경남(이하 부경)을 오가며 KRA컵마일(GII‧4월·1600m·7억원), 코리안더비(GI‧5월·1800m·10억원),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GII·7월·2000m·7억원) 등 3개 대회로 펼쳐진다. 3개 대회 총 상금만 24억원에 달하며, 3개 대상경주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경주마는 최우수 3세마에 등극해 1억원의 인센티브까지 받게 된다. 막대한 상금과 최고 혈통의 3세 경주마들이 출전을 예고하는 가운데 한국마사회 경마방송에서도 더욱더 특별해진 특별방송을 준비했다. 출전 경주마의 새벽 훈련 분석, 말관계자 인터뷰, 경주 당일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방송 콘텐츠를 유트브 한국마사회 경마방송(KRBC)에서 라이브로 발 빠르게 전한다. 경마방송이 올해 삼관경주 등 우수마를 배출하는 큰 경주에서 유튜브 등 뉴미디어 콘텐츠를 라이브로 전달해 삼관경주…
[KJtimes=김지아 기자] 생활터전 잃은 산불 이재민 위해 부영그룹, 아파트 36세대 지원한다.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부영그룹이 지난 11일 강원도 강릉시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아파트 36세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부영그룹은 산불피해 지역 복구를 돕기 위해 산불피해를 입은 분들이 거주할 수 있도록 강원도에 위치한 부영아파트 중 36세대(강릉 21세대, 동해 15세대)를 지원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를 위해 부영그룹은 국토부·LH 등 관계기관 및 해당 지역 지자체와 협의해 이재민 수요를 파악하고 대상자를 선정하는 대로 이재민들이 속히 입주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당사는 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회사보유분으로 갖고 있는 임대 아파트 모두를 지원하기로 했다"면서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부영그룹은 재난·재해 피해가 있을 때마다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아파트 지원과 성금을 기탁해왔다. 대표적으로 지난 2017년 포항 지진피해, 2019년 강원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부영 아파트를 지원하고 2022년에는 동해안
[KJtimes=김지아 기자] 최근 전세사기 피해가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신협중앙회가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금융지원에 나선다. 신협은 20일부터 전세 사기 대상 주택에 대해 경·공매를 유예하고, 신협 전세대출이 있는 전세 사기 피해자의 이자율을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세 사기 피해자가 본인이 거주 중인 주택을 낙찰받을 경우 정부 정책이 인정하는 범위 내 대출을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신협중앙회 측은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조합원의 고통을 분담함은 물론, 피해를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한 것"이라며, "사기 피해로 고통받는 피해자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밀착금융기관의 사회적 역할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20일 전세사기 피해 대책으로 전 금융권의 경매· 공매 유예하도록 조치했다. 이어 금융기관이 제3자에 채권을 매각한 경우에도 경매를 유예하는 방안 등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측은 이날 '전세사기 근절 및 피해지원 관련 당정협의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피해주택 경매 시 일정 기준 임차인에게 우선매수권을 부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