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매일유업의 성인영양식 전문 브랜드 셀렉스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티몰 글로벌(Tmall global)에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고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27일 밝혔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작년 중국 출산율은 인구 1,000명당 10.48명으로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 반면 스포츠, 식사 대용, 스킨 & 뷰티 관련 성인영양식 시장은 약 7조원으로 매년 빠르게 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중국 시장 트렌드 변화에 따라 매일유업은 기존의 영유아식을 앞세웠던 수출 전략에서 성인영양식으로 수출 품목을 확대한다. 특히 해외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강하고 개성이 뚜렷하며 건강, 패션, IT 제품에 관심이 많은 버링허우(1980년대생)와 지우링허우(1990년대생)를 대상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티몰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국내에서 판매되는 성인영양식 셀렉스 전 제품이다. 분말 단백질 건강기능식 ‘매일 코어 프로틴’ 2종과 단백질 음료 ‘매일 마시는 프로틴’ 2종, 씨리얼바 ‘매일 밀크 프로틴바’ 2종과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슬림25’ 5종으로 제품 구성을 갖췄다. '슬림25'는 중국…
[KJtimes=이지훈 기자]현대자동차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방탄소년단(BTS)이 참여한 '글로벌 수소 캠페인' 특별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영상은 '아름다운 대자연의 소중한 언어들'을 주제로 아름다운 대자연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 위해서는 지속가능성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영상 속에서 BTS 멤버들은 자연과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에메랄드빛 바다(Emerald ocean), 새하얀(Pure-white), 하늘색(Sky blue), 태양이 입 맞춘(Sun-kissed), 투명한 빗방울(Crystalline raindrops), 별이 쏟아지는(Starlit), 숲 내음(Woody fresh) 등 자연 속 소중한 언어를 강조했다. 영상 끝부분에는 물 이외의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수소전기차 넥쏘(NEXO)가 등장해 '선한 에너지' 수소와 현대차가 그려갈 '더 나은 미래에 대한 비전'을 소개한다. 현대차는 1월부터 BTS와 함께 '글로벌 수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BTS는 1월 미국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에 수소전기차 넥쏘를 타고 등장하고 2월에는 현대차가 뉴욕 타임스퀘어에 광고로 상영한 '글로벌 수소 캠페인' 영상에…
[KJtimes=김봄내 기자]코로나19 확산으로 오프라인 채용 전형을 진행하기 어려워진 기업들이 채용을 연기하거나 취소하면서 채용 시장이 심하게 위축된 상황이다. 실제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구직자 2,22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채용 위축’에 대해 조사한 결과, 무려 92.7%가 실제 채용이 위축된 것을 ‘체감한다’고 답했다. 채용 위축을 느끼는 이유로는 ‘채용 공고 자체가 적어서’(71.8%,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채용 규모가 축소되어서’(37.2%), ‘주요 기업들이 채용 진행을 취소해서’(36.3%), ‘주요 기업들의 채용 일정 발표가 늦어져서’(33.2%), ‘한정된 직무만 채용해서’(21.2%) 등을 이유로 들었다. 계속되는 코로나19 사태로 채용이 현저하게 위축된 상황에서 구직자들은 이에 대한 대안으로 전형을 비대면으로 치르는 ‘언택트 채용’을 원하고 있었다. 채용 위축을 체감하는 응답자 중 61.4%가 언택트 채용을 원한다고 답한 것. 언택트 채용을 원하는 이유로는 ‘코로나19 사태로 사람들과의 접촉이 부담되어서’(64.5%,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계속해서 ‘언제 어디서나 전형을 응시할 수 있어서’
[KJtimes=이지훈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항공업계가 고사 상태에 처한 가운데 아시아나항공이 전 직원의 15일 이상 무급휴직을 연장하기로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부터 사업량이 정상화될 때까지 매달 전 직원이 최소 15일 이상의 무급 휴직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이번달에 전 직원이 15일 이상의 무급휴직을 사용하도록 해 사실상 절반의 인력만으로 운영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와 함께 캐빈(객실)승무원, 국내 공항 지점 근무자를 대상으로 5월 이후 2개월 단위로 유급 휴직 신청을 받는 등 생존을 위한 강도 높은 자구안을 지속하기로 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CJ그룹(회장 이재현)의 사회공헌재단인 CJ나눔재단이아이들의 순수한 글과 그림을 담은 꿈키움 문예 공모작품집 ‘꿈이 자라는 방’을 발간한다고 17일 밝혔다. 꿈키움 문예 공모는 소외 아동∙청소년을 중심으로 다양한 창의∙인성교육을 지원하는 CJ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전국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복지기관이 참여하는 문예 공모를 열고 그 수상작 등을 담아 책으로 내고 있다. 5회째 진행된 이번 공모에 ‘꿈∙사랑∙용기’를 주제로 역대 최다인 1600여 개의 그림과 글 등이 접수된 가운데 20점의 수상 작품을 포함해 총 210점이 수록됐다. 공모 심사는 시인 이해인 수녀와 사석원 한국화가가 맡았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창작 문예 공모를 통해 소외 아동∙청소년들에게 꿈과 재능 탐색의 기회를주고자 매년 문예집을 발간하고 있다”며 “책을 통해 아이들이 지역아동센터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 모습들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문예집 ‘꿈이 자라는 방’은 오는 18일부터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아동∙청소년들의 교육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CJ나눔재단은 “교육의 기회가 적어 가난이 대물림…
[KJtimes=이지훈 기자]하청업체로부터 수억 원의 뒷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현범(48)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옛 한국타이어) 대표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박진환 부장판사는 17일 배임수재 및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조 대표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잘못을 뉘우치고 있으며 배임수재 및 횡령금액 전부를 반환해 피해자들이 선처를 구하고 있다"며 "더는 제3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벌금형을 넘는 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다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하청업체에서 납품 대가로 매달 수백만원씩 모두 6억여원을 챙기고 이와 별개로 계열사 자금 2억여원을 정기적으로 빼돌린 혐의로 작년 12월 구속기소 됐다. 그는 지난달 재판부의 보석 결정으로 석방돼 불구속 재판을 받아 왔다. 조양래 전 한국타이어 회장의 차남인 조 대표는 1998년 한국타이어에 입사했고, 2018년 한국타이어 대표에 선임됐다. 2001년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셋째 딸 수연(45) 씨와 결혼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의 e스포츠 전문기업 ‘T1’이 프리미엄 자동차 제조사 ‘BMW그룹’과 스폰서 파트너십 계약을 16일 체결했다. BMW그룹이 국내 스포츠 구단과 스폰서십을 체결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T1’은 SK텔레콤이 2004년 창단한 프로게임팀을 기반으로 지난해 글로벌 미디어-언터테인먼트 기업 美 컴캐스트와 함께 설립한 e스포츠 전문 기업이다. 전세계 1억 명이 즐기는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포트나이트’ 등 10개 팀을 운영하고, e스포츠계 ‘전설’로 불리는 ‘페이커’(이상혁) 선수 등 50여 명의 프로게이머를 보유한 세계 최고 인기의 e스포츠 구단이기도 하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T1’과 BMW그룹은 전 세계를 무대로 공동 마케팅을 펼치게 된다. ▲BMW는 국내 및 해외에서 T1 선수들에게 ‘BMW X7’ 등 최신형 차량을 지원하며 ▲T1 선수 유니폼에는 BMW로고가 부착된다. ▲신차발표회 등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와 온라인 마케팅에서 협업하기도 한다. 더 나아가 BMW 그룹은 ▲자사 디자인 및 혁신 기술을 활용해 ‘T1’ 선수들을 위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제품을 개발하는 등 장기적으로 e스포츠 산업 육성에 힘을
[KJtimes=김봄내 기자]높은 연봉과 안정성 등을 갖춰 많은 구직자들에게 ‘꿈의 직장’으로 불리는 금융사의 현실은 어떨까.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매출액 상위 30대 금융사 중 2019년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26개사(은행 7개사, 생보사 7개사, 손보사5개사, 증권사6개사, 재보험사1개사)의 직원 연봉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이들 금융사의 1인당 평균 연봉은 9,602만원(천단위 이하 절사)으로 집계됐다. 금융사를 제외한 매출 상위 100대기업의 평균 연봉이 8,358만원인데 비해 1,244만원이 높은 수치다. 직원 1인당 급여는 ▲메리츠종금증권이 1억 3,031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코리안리(1억 2,400만원) ▲NH투자증권(1억 2,300만원) ▲케이비증권(1억 1,900만원) ▲한국투자증권(1억 1,382만원) ▲신한금융투자(1억 1,100만원) ▲한국씨티은행(1억 700만원) ▲미래에셋대우(1억 400만원) ▲하나은행(1억 100만원) ▲교보생명보험(1억 100만원) 등이 상위 10위권에 들었다. 특히, 조사대상 증권사 6곳 모두 평균 연봉이 1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나 증권사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성별로
[KJtimes=이지훈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영난에 처한 이스타항공이 '셧다운' 기간을 연장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오는 6월 말까지 국제선 모든 노선의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다. 앞서 이스타항공은 3월9일 일본 정부의 입국 강화 조치로 일본 노선의 운항을 접으며 국제선 운항을 전면 중단한 데 이어 같은 달 24일부터 한달간 국내선의 운항도 접으면서 '셧다운'에 들어갔다. 여전히 코로나19로 대부분의 하늘길이 막힌데다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90만명을 넘어서는 등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속에서 국제선 재개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티앤씨의 친환경 섬유 브랜드인 리젠(regen®)이 환경부, 제주도개발공사 등과 손잡고 페트병을 활용한 친환경 시장 저변 확대에 나섰다. □ 환경부·제주도·효성티앤씨㈜, 자원순환체계 구축 위한 MOU 체결 효성티앤씨는 13일 환경부·제주특별자치도·제주도개발공사·플리츠마마와 친환경 프로젝트인 ‘다시 태어나기 위한 되돌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다시 태어나기 위한 되돌림’은 제주지역의 자원순환 시스템(Recycle Eco-system)을 구축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제주도개발공사가 제주도에서 버려지는 페트병을 수거해 △리사이클 섬유 제조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효성티앤씨가 페트병을 재활용한 칩을 이용해 리사이클 섬유인 ‘리젠제주(regen®jeju)’를 만든다. △친환경 가방 제조 스타트업인 플리츠마마㈜가 이 섬유로 최종 제품을 제작한다. 오는 6월 5일 첫 출시 될 예정이다. □ 제주도내 폐페트병으로 재활용 폴리에스터‘리젠제주’선보여 그 동안 글로벌 친환경 패션 시장이 급성장했음에도 국내에서 수거된 페트병은 색이 있거나 이물질 등의 문제로 의류보다 포장재 등으로 재활용 돼왔다. 의류용 섬유는 고순도로 길게…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크릴오일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시중에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는 만큼 어떤 제품이 좋은지 꼼꼼히 따져보아야 한다. 동원F&B의 크릴오일 전문 브랜드 크릴리오가 최근 출시한 ‘크릴오일 70’은 남극에서 직접 어획한 크리스탈 크릴 70마리의 영양을 한 캡슐에 담은 제품이다. ‘크리스탈 크릴’은 크릴의 영양이 가장 풍부한 시기인 5~6월에 어획한 백색 크릴을 일컫는다. 크릴오일의 원료인 크릴의 몸체는 체내 단백질 등 영양 함량에 따라 시기별로 백색, 홍색, 청색을 띤다. 극지과학 분야의 저명한 학술지인 ‘극지 생물학(Polar Biology)’에 따르면 백색 크릴은 겨울을 대비해 체내에 영양을 비축해두기 때문에 품질이 제일 좋다. 특히 백색 크릴은 유난히 희고 투명한 빛깔 때문에 선상에서 일명 ‘크리스탈 크릴’이라고 불리며, 우리나라와 계절이 반대인 5~6월 초겨울 남극해에서만 잡을 수 있다. ‘크릴오일 70’은 ‘크리스탈 크릴’만을 선별해 70마리의 영양성분을 담은 프리미엄 제품이다. 크릴오일의 대표 성분인 인지질을 비롯해 아스타잔틴과 DHA, EPA 등이 골고루 들어
[KJtimes=이지훈 기자]국민 대다수가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 대상자에게 무단이탈을 막기 위한 전자 손목밴드를 착용시키는 방안에 찬성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9일 문화체육관광부가 공개한 코로나19 자가격리 관련 일반국민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0.2%가 자가격리 대상자의 손목밴드 착용에 대해 '찬성'한다고 답했다. '반대'는 13.2%였으며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5.9%였다. 연령별로 보면 찬성 응답은 30대와 50대에서 동일하게 82.9%의 높은 지지를 보였으며, 반대 응답은 20대가 17.6%로 가장 많았다. 찬성 이유로는 '감염 확산 방지가 더 중요해서'(47.1%)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무단이탈자 관리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어서'(19.3%), '자가격리 응용프로그램(앱)보다 강력한 조치가 필요해서'(18.5%), '위반사례 발생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14.6%)가 뒤를 이었다. 반대 응답자 중에서는 '인권침해 소지'(42.4%)를 문제 삼은 응답 비중이 컸다. 코로나19 상황의 심각성에 대해선 '매우 심각한다'(26.6%), '심각한 편이다'(57.7%)로 84.3%가 심각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코로나19…
[KJtimes=김봄내 기자]마켓컬리 운영사인 컬리가 2019년 전년 대비 173% 증가한 4,289억의 매출을 달성, 2019년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 평균 성장률인 20%의 8배 이상의 성장세를 보였다고 3일 밝혔다. 2019년 컬리는 전년 대비 2.7배의 매출 성장과 함께 누적 회원 수 179% 증가, 포장 단위 출고량 191% 증가, 총 판매 상품 수 210% 증가 등 양적, 질적 성장을 이뤘지만 이러한 신규 고객 획득 및 물류 역량 확보를 위한 선제적인 투자로 손실도 늘어났다. 2019년 순손실은 975억으로 전년 349억 대비 2.7배 증가했다. 컬리는 고객 획득을 위한 투자로 인해 2019년 말, 390만명의 회원 수를 달성했다. 이는 2018년 말 140만명 대비 2.7배 증가한 성과다. 특히 컬리의 고객획득은 단순 신규 회원 수의 증가로 끝난 것이 아닌 높은 충성도를 가진 회원을 확보했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 실제 2019년 마켓컬리에 가입한 고객의 재구매율은 61.2%에 달한다. 이 숫자는 10명의 신규 구매회원 가운데 6명이 재구매 한다는 높은 충성도를 뜻하는 한편, 홈쇼핑, 인터넷 쇼핑 업계 재구매율 평균인 28.8%의 2배
[KJtimes=이지훈 기자]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득 하위 70%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기준으로 '본인 부담 건강보험료'를 제시하면서 자신의 건강보험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본인 부담 건보료는 직장 가입자는 월급명세서, 지역가입자의 경우 건강보험 납입 고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상으로는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 들어가 본인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하고 보험료를 확인할 수 있다. 건보공단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제도소개/ 건강보험안내/ 보험료/ 4대 사회보험료 계산'항목으로 들어가 '나의 건강보험료 확인하기'를 클릭하면 된다. 지역가입자는 소득, 재산, 자동차 등 부과요소를 입력 후 보험료를 확인하고, 직장가입자는 자신의 보수월액 또는 보수 외 소득 입력 후 보험료를 확인하면 된다. 건강보험공단 콜센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경기도 부천시가 모든 시민에게 1인당 5만원씩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3일 시청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700억원가량의 부천시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시장은 "모든 시민에게 소득 기준 등의 조건 없이 1인당 5만원씩 총 414억원을 지원하겠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에 빠른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과 연계해 소득 하위 70% 이하 가구에 285억원가량을 지원한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원금이 시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소득 하위 70% 이하 부천 시민은 4인 가구 기준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80만원,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40만원, 부천시 지원금 20만원 등 모두 160만원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