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음식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고 기름을 사용하지 않아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인식의 확산으로 에어프라이어를 구매·사용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그러나 200℃ 이상의 고온에서 탄수화물이 풍부한 음식을 조리할 경우 아크릴아마이드가 다량 생성될 수 있어 에어프라이어 사용 시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에어프라이어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감자튀김을 조리할 때 발생하는 아크릴아마이드 함량을 분석해 그 생성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조리조건과 주의문구 등 제품의 안전사용 정보를 업계와 함께 마련했다. 시험결과 냉동감자를 200℃ 이상에서 각 제품별 사용설명서의 최대 조리시간, 최대 재료량으로 조리 시 최소 30㎍/㎏ ~ 최대 270㎍/㎏(평균 126㎍/㎏)의 아크릴아마이드가 검출돼 유럽연합의 감자튀김 기준(500㎍/㎏) 이내였다. 그러나 동일한 조리온도에서 사용설명서에 기재된 최대 조리시간, 최소 재료량으로 조리한 감자튀김에서는 최소 120㎍/㎏ ~ 최대 1,720㎍/㎏(평균 579㎍/㎏)의 아크릴아마이드가 검출돼 재료의 양이 줄면 감자튀김의 색깔은 상대적으로 진해지고 아크릴아마
[KJtimes=김봄내 기자]국토교통부는 12월 18일 천안논산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를 인하하는 내용의 변경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천안논산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는 관보 게재를 거쳐 12월 23일 00시부터 승용차 기준 최대 47.9% 인하될 예정이다. 최장거리(80.2km) 기준 통행료는 승용차(1종 차량)의 경우 9,400원에서 4,900원으로 4,500원 인하(47.9%)되고, 대형 화물차(4종 차량)는 13,400원에서 6,600원으로 인하(50.7%)되는 등 차종별로 각각 재정고속도로 수준으로 인하될 계획이다. * (1종,소형차) 9,400원→4,900원 (2종,중형차) 9,600원→5,000원 (3종,대형차) 10,000원→5,200원 (4종,대형화물차) 13,400원→6,600원 (5종,특수화물차) 15,800원→7,600원 2002년 12월 개통된 천안논산 민자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 천안분기점과 호남고속도로 논산분기점을 연결하여 거리상으로는 30km, 시간상으로는 30분을 단축하였으며, 2018년 기준 하루 138천대가 이용하는 국가기간교통망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러나, 통행료가 재정고속도로 대비 2.09배에…
[KJtimes=이지훈 기자]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890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 4, 14, 18, 29, 37'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21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6'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9명으로 23억3천549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58명으로 각 6천40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376명으로 147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1만4천859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191만5천593명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대전 중구 보문산에서 멸종 위기 2급 담비가 발견됐다. 18일 대전·충남 녹색연합에 따르면 지난 13일 한 시민이 "뿌리공원 인근 보문산에서 담비를 발견했다"고 제보했다. 녹색연합 관계자 등은 현장 조사와 제보 사진을 분석해 담비가 맞는 것으로 결론지었다. 담비는 식육목 족제비과로 우리나라와 중국, 러시아, 네팔 등의 울창한 침엽수림에 2∼3마리씩 무리 지어 서식한다. 녹색연합은 대전시와 환경 당국에 "담비 서식 실태를 조사하고 보문산 보전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국세청은 올해 상반기 귀속분 근로장려금 4천207억원을 96만 가구에 지급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분 근로장려금은 총 111만 가구에서 4천650억원을 신청했다. 국세청은 신청 가구에 대해 수집된 소득·재산 자료를 토대로 심사를 거쳐 지급 가구를 결정했다. 가구당 평균 수급액은 44만원이다. 근로장려금을 반기별로 신청한 경우 연간 근로장려금 산정액의 35%씩을 6개월마다 지급받고, 다음 해 9월에 정산(추가지급 또는 환수)한다. 이번에 장려금을 받은 가구는 단독가구가 58만 가구(60.4%)로 비중이 가장 컸고, 홑벌이 가구 35만 가구(36.5%), 맞벌이 가구 3만 가구(3.1%) 순이었다. 특히 단독가구 중에는 연령 요건 폐지로 인해 30세 미만 청년층 26만 가구가 1천억원을 지급받았다. 근로 유형별로는 일용근로 가구 54만 가구(56.2%), 상용근로 가구 42만 가구(43.8%)였다. 이번에 상반기분 근로장려금 신청을 한 경우 하반기분 신청을 별도로 할 필요가 없으며, 자녀장려금도 신청한 것으로 보고 정산 시점에 지급한다. 장려금 심사·지급 결과는 국세청 홈택스, AR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주민등록번호 뒷자리의 지역 번호가 45년만에 없어진다. 행정안전부는 지역 번호 대신 임의번호를 주는 방식의 새 주민등록번호 부여체계를 내년 10월부터 적용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주민등록번호는 그대로 사용한다. 행안부에 따르면 현행 주민등록번호는 1975년 이래 앞 부분에 생년월일, 뒷 부분에 성별, 지역 번호 등를 포함한 총 13자리로 부여되고 있다. 성별 한자리, 읍·면·동 고유번호 네 자리, 신고 순서에 따른 일련번호 한자리, 검증번호 한자리가 현행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구성 요소들이다. 앞으로는 지역 번호, 일련번호, 검증번호를 없앤다. 주민등록번호 뒷자리에서 성별 한자리를 제외한 여섯 자리는 임의 번호로 채운다. 행안부는 특정 지역 출신에 대한 차별 논란, 새터민에게 특정 지역 번호를 부여하는 데 따른 문제, 생년월일과 출신 지역을 아는 경우 주민등록번호를 쉽게 추정할 수 있다는 문제 등이 체계 변경의 배경이라고 밝혔다. 특히 출신 지역을 알아낼 수 있다는 부분은 그간 논란이 컸다. 지금도 인터넷에서 간단한 검색으로 주민등록번호의 지역 번호를 파악할 수 있다 보니 주민등록번호가 차별을 부추긴다는 지적이 있었
[KJtimes=이지훈 기자]50대 여성이 족저근막염으로 가장 많이 진료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4~2018년간 '족저근막염(M72.2)' 환자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족저근막염 진료 인원은 2014년 17만9천명에서 2018년 25만8천명으로 44%(연평균 9.6%)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성은 2014년 7만6천명에서 2018년 10만9천명으로 45.2%(연평균 9.8%), 여성은 10만3천명에서 14만8천명으로 43.2%(연평균 9.4%) 늘었다. 2018년 족저근막염 진료환자를 성별로 보면 여성 14만8천125명(57.4%), 남성 10만9천804명(42.6%)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1.3배 많았다. 2018년 연령대별 전체 진료 현황을 보면, 50대 환자가 6만7천317명(26.1%)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40대 5만4천904명(21.3%), 60대 4만859명(15.8%), 30대 4만54명(15.5%) 등 순이었다. 여성은 50대가 4만5천709명(30.9%)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3만1천186명(21.1%), 60대 2만5천624명(17%) 등 순으로 족저근막염 진료를 받은 것으
[KJtimes=김봄내 기자]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겨울철 수두 환자 증가에 따라 학부모, 교사의 감염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수두 환자는 금년 9월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주간 환자발생 수가 10월 초(40주, 10.27.~11.2.) 1,023명에서 12월 초(49주, 12.1.~12.7.) 2,161명까지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수두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 받을 것을 권고했다. 예방접종은 일정에 맞춰 적기 접종을 하고, 예방 접종력을 확인해 미 접종 시 조속히 접종하며, 기침예절과 30초 이상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발진 등 수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모든 수포에 딱지가 앉아 전염력이 없어졌다고 판정된 후 어린이집이나 학교에 등원‧등교하도록 해야 한다. 아울러, 유행기간 동안 보육시설과 학교에서 수두 예방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수두 집단발생 학교는 학생들이 밀접하게 접촉하는 단체행사 등 모임을 자제하고, 자연환기 및 소독제를 이용한 청소 등 환경관리를 실시하도록 하고, 의료기관에
[KJtimes=이지훈 기자]이달 말부터 경부선 급행전철의 운행 횟수가 대폭 늘어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오는 30일부터 서울역·용산∼천안·신창·병점 구간을 운행 중인 경부선 급행전철의 운행횟수를 평일 기준 34회에서 60회로 26회 늘린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함께 이용객 편의와 급행전철의 효용성을 높이기 위해 이용 수요가 많은 금정역에도 급행전철이 신규 정차한다. 운행 구간도 현행 용산·서울역∼병점·천안·신창역에서 청량리역∼용산·서울역∼천안·신창역으로 연장, 일원화한다. 그동안 수도권 남부의 장거리 출퇴근 수요가 많음에도 대피선 부족 등 여건의 한계로 경부선 광역전철의 급행 확대가 제한적이었다. 이에 국토부와 철도공사는 2018년 7월부터 금천구청역과 군포역에 대피선을 설치하는 등 시설개량을 추진해 올해 9월 준공하고 급행열차의 운행횟수를 대폭 늘리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조치로 급행전철의 운행 간격은 평균 50분에서 30분으로 단축된다. 또 기존에는 운행 간격이 16∼114분으로 제각각이었지만 앞으로는 30분 간격으로 일정하게 유지된다. 또 급행전철 운행구간을 연장함에 따라 시청과 종로3가, 동대문 등 서울 도심의 주요역에서도 급
[KJtimes=김봄내 기자]부산시는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와 함께 진행한 엑스포 주제 공모전에서 6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62편이 접수됐는데 이 가운데 이홍준 대전마케팅공사 전시기획팀장의 '평화발전을 위한 가교', 중앙대 김나영 씨 외 3명의 '미래를 향한 여정, 한배를 탄 인류를 위한 나침반'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부산대 류예빈씨의 '인간의 회복탄력, 평화 속 진보'와 부산대 나다현씨 외 1명의 '평화와 공존'은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협력:세계를 위한, 미래인류를 위한'과 '인간을 위한 변화, 지구를 위한 변화'라는 주제는 각각 입선작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내년 2월 열리는 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법인 전환 창립총회에서 발표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전남 무안군 해제면에서 영광군 염산면을 잇는 국도77호선 영광-해제 도로건설공사를 마무리하고, 12월 18일 17시부터 차량통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통 도로는 ‘12년 9월 착공 이후 7년여 동안 사업비 1,628억 원을 투입해 무안군 해제면과 영광군 염산면을 잇는 2차로 도로(폭 11.5m)를 신설 또는 확장 건설했다. 특히, 이번에 개통하는 도로는 국도77호선의 미 개통 구간인 함평만을 횡단하는 칠산대교(해상교량, L=1.82km)를 포함하고 있어, 무안군과 영광군을 직접 연결하는 도로를 신설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해상교량인 칠산대교의 개통으로 무안군 해제면 도리포에서 영광군 염산면 향화도까지 육로로 우회하던 거리를 대폭 단축*함으로서, 영광과 무안, 함평이 더욱 가까운 이웃으로 함께하게 되었다. * 운행거리 59km(62km→ 3km), 운행시간 65분(70분→5분) 단축 또한, 교통편의 향상, 물류비 절감은 물론이고, 전남지역의 다양한 관광콘텐츠와 연계되어 관광산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김용석 도로국장
[KJtimes=이지훈 기자]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889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3, 13, 29, 38, 39, 42'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14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6'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0명으로 21억899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0명으로 각 5천858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338명으로 150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1만4천198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190만7천477명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전남 담양군은 제3회 담양산타축제가 29일까지 담양읍과 메타프로방스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담양산타축제가 열리는 담양읍 중앙공원에는 기존에 설치된 벤치에 감성 문구를 담은 스토리텔링 형 경관조명과 플라스틱 박스를 재활용한 대형 산타, 크리스마스 카드 포토존, 수목 조명 트리 등 성탄 느낌이 가득한 정원이 조성된다. 이곳에는 마켓이 열리고 버스킹 공연도 진행된다. 메타프로방스에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산타 조형물, 사랑의 열쇠길, 대형트리 터널이 설치된다. 메타프로방스 각 상가도 상점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경관조명으로 이국적인 분위기에 맞게 꾸민다. 담양읍 상가에서 일정 금액 이상 소비하고 영수증을 제출하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관광객 유입뿐 아니라 지역 상가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담양군은 기대한다. 담양산타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연말과 겨울 여행도 담양으로 올 수 있도록 담양다움의 겨울 이미지를 살린 야간경관을 연출하고, 축제가 주민소득으로 이어지도록 축제 기간 담양읍 전체를 크리스마스 마켓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국토교통부는 12일 화물차 안전운임위원회에서 2020년도 화물차 안전위탁운임 및 안전운송운임을 컨테이너는 1km당 평균 2,033원 및 2,277원, 시멘트는 1km당 평균 899원 및 957원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안전운임제는 저(低)운임으로 인해 과로·과적·과속의 위험이 상존하는 내몰리는 화물운송 종사자의 근로 여건을 개선하고자 화물차주가 지급받는 최소한의 운임을 공표하는 제도다. 제도 도입 당시 시장 혼란에 대한 우려가 있어 컨테이너·시멘트 품목에 한해 3년 일몰제(’20~’22년)로 도입되었으며,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화물차 안전운임이 의결됨에 따라, 12월 중순 상세 구간별 안전운송운임 및 안전위탁운임 수준을 알 수 있는 운임표가 공시된다. 예를 들어, 컨테이너 품목은 부산항~서울 강동구(383km) 구간 왕복운임의 경우, 화주가 운수사업자에게 지급하는 안전운송운임은 82만 9천원 수준이고 운수사업자가 화물차주에게 지급하는 안전위탁운임은 73만 6천원 수준이다. 한편, 시멘트 품목은 단양군청~강동구청(150km) 구간 왕복운임의 경우, 화주가 운수사업자에게 지급하는 안전운송운임은 29만 1
[KJtimes=이지훈 기자]일부 액상형 전자담배에서 중증 폐 질환과 관련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성분(비타민 E 아세테이트)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내 시판 중인 153개 액상형 전자담배를 대상으로 주요 의심물질 7종 분석작업을 마무리하고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유사 담배(담뱃잎이 아닌 줄기·뿌리 등에서 추출한 니코틴이나 합성 니코틴 사용 제품) 137개, 일반 담배 16개를 각각 분석했다 이는 미국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과 관련해 폐 손상과 사망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국내서도 의심 사례 환자가 나오자 지난 10월 23일 범정부 부처 합동으로 내놓은 안전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액상형 전자담배가 유해한지 확인해 제품 회수나 판매금지 등 후속 조치를 하기 위한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분석대상 성분은 대마 중 환각을 일으키는 주성분인 THC, 액상에 집어넣는 오일인 비타민 E 아세테이트, 가향물질 3종(디아세틸·아세토인 2, 3-펜탄디온), 액상의 기화를 도와주는 용매 2종(프로필렌글리콜, 글리세린) 등이었다. 식약처 분석에서는 미국에서 가장 문제가 된 대마 성분인 THC는 모든 제품에서 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