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지아 기자] 주식회사 신지모루가 수입판매한 마그네틱 보조배터리가 발열로 인한 화재 위험이 커 자발적으로 리콜을 결정했다. 국가기술표준원에 따르면, 신지모루의 오밀리엠 M슬림팩(SPB_PWBK_MGSF) 제품이 발열로 인한 배터리 화재 위험 및 화상 가능성이 있다고. 기술표준원은 해당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는 즉시 사용을 중지하라면서 리콜 신청 페이지를 통해 환불 조치를 받으라고 조언했다.
[KJtimes=김지아 기자] 기아자동차가 미국에서 주차중 '의도하지 않은 차량 이동' 우려로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인 텔룰라이드 42만7000대를 리콜한다. 이를 보도한 경제전문 채널인 'CNBC방송'에 따르면, 1일(한국시간) 미국 고속도로 교통안전국(NHTSA)에서 지난 2019년부터 2023년 사이 조립된 텔룰라이드 일부 차량에서 중간 샤프트와 오른쪽 전면 구동축이 완전히 맞물리지 않는 결함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다시 말해 차량이 주차되어 있는 동안 '의도하지 않은 이동'으로 이어져 잠재적인 충돌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것. 현재까지 이로 인한 충돌이나 부상은 보고되지 않았지만 기아자동차는 2019년 1월 9일부터 2023년 10월 19일 사이 생산된 텔룰라이드 42만7407대 대상으로 리콜을 실시하기로 했다. 기아자동차의 미국 법인인 '기아 아메리카'는 약 1% 정도가 결함이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기아자동차는 리콜 대상 차량에 대해 전자식 주차브레이크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고, 손상된 중간샤프트를 무료로 교체해 주기로 했다. 수리 비용은 무료이며, 이미 수리된 차량 소유자에게는 비용을 보전하기로 했다.
[KJtimes=김지아 기자] 수술을 하고 하루 입원해도 보험금을 받을수 있을까. 이같은 의문에 '사례'가 될수 있는 판례가 생겨 주목받고 있다. 롯데손해보험(이하 롯데손보)이 백내장 수술로 하루 입원한 뒤 보험금을 타간 환자 20명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가, 법원이 "1명만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 것. 언론보도와 법조계에 따르면, 롯데손보는 하루짜리 입원은 입원 치료가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입원 치료가 아니라고 단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2일 서울고법 민사합의9부(부장판사 성지용 백숙종 유동균)는 지난 3월 28일 롯데손보가 보험계약자 20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등 청구소송에서 항소를 기각하고,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한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1심에서 법원은 1명의 보험계약자에 한해 롯데손보에 78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하고, 나머지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법원이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 1명은 통원 치료를 받았음에도 입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꾸며 보험금을 타낸 사실을 자백했다. 롯데손보는 20명에게 지급한 약 2억4000만원의 보험료를 소송을 통해 돌려받고자 했으나 어려운 상황이 됐다. 하지만 다른 보험 계약자들은…
[KJtimes=김지아 기자] 미국에서 글로벌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의 머그잔 수십만 개가 리콜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유명 커피전문점인 스타벅스의 머그잔 수십만 개가 리콜된다는 소식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23일 AP 통신이 보도했다.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U.S. Consumer Product Safety Commission)에 따르면, 스타벅스 머그잔으로 일부 사용자가 화상이나 열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돼 리콜을 진행한다. 이 머그잔은 스위스 식품 기업인 네슬레가 만들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타깃과 월마트 등 미 전역에서 판매됐다. 판매된 수량은 44만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원회는 해당 머그잔을 전자레인지에 데우거나 뜨거운 액체를 채우면 과열되거나 깨져 화상과 열상 위험이 있다고 리콜 이유를 설명했다. 현재까지 이 머그잔으로 인해 화상 등 모두 12건의 사고가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위원회는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머그잔 사용을 즉시 중단해야 한다"며 "해당 머그잔을 구매처에 반품하거나 네슬레 USA에 연락해 전액 환불을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KJtimes=김지아 기자] 일본여행이 한창이지만 여행객들이 주의해야 할 일본 약품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일본 고바야시제약의 '붉은 누룩'(紅麹)을 섭취하고 신장병 등이 걸려 입원한 환자가 늘어나고 있어서다. 이 제품을 식품 원료로 사용한 기업만 50여 곳에 달해 일본 보건 당국에도 비상이 걸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6일 NHK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고바야시제약은 25일 "붉은 누룩 성분을 포함한 건강식품을 섭취한 사람 20명이 새롭게 입원한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 붉은 누룩을 먹고 입원한 환자 수는 총 26명으로 늘어났으며, 피해가 잇따르면서 이를 공급받은 업체들도 관련 식품에 대한 리콜 조치를 진행 중에 있다. 붉은 누룩은 쌀 등 곡류 곰팡이의 일종인 '홍국균'을 번식시켜 만든 것으로 선명한 붉은색이 특징이다. 예전부터 다양한 식품에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함유된 '로바스틴'(Rosuvastatin)이란 성분으로 인해 콜레스테롤 분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고바야시제약은 '붉은 누룩' 원료를 자사의 영양제뿐만 아니라 다른 식품 업체 등 52곳에 공급해 왔으며 이를 이용해 만든 식품이 술과 된장, 과자, 젓갈 등
[KJtimes=김지아 기자] CJ제일제당 계열사 식품 일부에서 알레르기 유발 물질 함유 가능성이 나타나 전량 리콜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품목은 CJ 베트남 법인과 현지 브랜드 '까우제'가 협업해 만든 '까우제 스프링롤'과 비비고 미니새우만두·새우만두 등이다. 25일 이를 보도한 언론과 식품업계에 따르면, 호주식품기준청(FSANZ)은 지난 24일(현지시간) 해당 제품들에 미신고된 알레르기 유발 물질(계란)이 잠재할 수 있다고 리콜을 공시했다. 호주식품기준청은 계란 알레르기나 불내증(소화하지 못하는 증상)이 있는 소비자는 해당 제품을 섭취하지 말고, 제품 구입 고객은 환불할 것을 당부했다. 참고로 호주식품기준청은식품 위험을 고려해 공중 보건을 지원하고 관할구역과 협력해 식품안전 문제에 대응하는 기관이다. 이에 대해 CJ제일제당의 계열사 현지 법인도 홈페이지를 통해 "당사의 베트남 생산업체인 '까우제'는 해당 제품에 신고되지 않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계란)이 함유됐을 가능성이 있어 자발적 리콜을 발표한다"라며 "생산 과정이 언제든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제품은 모두 리콜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이번 리콜 제품과 관련 소비자 피해는 없는 상
[KJtimes=김지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과 미래에셋증권이 아시아나항공 인수 계약금 반환 소송에서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서울고등법원 제16민사부는 21일 아시아나항공과 금호건설이 HDC현대산업개발과 미래에셋증권을 상대로 제기한 질권소멸 통지 등 소송 항소심에서 HDC현산-미래에셋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의 피고 패소판결을 유지했다.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과 금호건설은 2020년 11월 아시아나항공 인수 계약금 2500억원을 돌려줄 의무가 없다는 걸 확인해달라며 이번 소송을 제기했고 2년에 걸친 재판 끝에 2022년 11월 1심에서 승소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원고의 피고에 대한 계약금 반환 채무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피고는 (계약금을 보관하고 있는) 한국산업은행에 채권에 관한 질권이 소멸됐다는 취지의 의사를 통지하라"고 명령했다. 계약파기의 책임이 잔금 지급 이행을 하지 않은 HDC현산-미래에셋증권 측에 있다는 취지다. HDC현산과 미래에셋증권의 항소 및 추가 반소로 2심이 진행됐다. 이날 재판부는 HDC현산과 미래에셋증권의 반소도 기각했다. 앞서 HDC현산은 지난해 5월 24일 아시아나항공과 금호건설을 상대로 총 2010억원 규모의 부당이득
[KJtimes=김지아 기자] 자전거 브랜드 '캐논데일(Cannondale)' 제품이 용접 문제로 리콜을 결정했다. 국가기술표준원에 따르면, ㈜산바다스포츠가 수입판매하는 캐논데일 데이브 자전거 프레임이 헤드튜브와 다운튜브 용접 부위에 대한 손상 및 분리 문제가 있어 제품 사용 중 낙차 및 부상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해당 문제로 인해 현재까지 발생한 사고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술표준원 측은 "해당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들은 자전거 사용을 즉시 중단해 달라"면서 "가까운 캐논데일 공식 대리점이나 캐논데일 고객센터(산바다스포츠 기술팀)로 연락해 리콜을 신청하라"고 당부했다. 캐논데일 공식 대리점에서 프레임을 무상으로 교체받을 수 있다.
[KJtimes=김지아 기자] "의무휴업일은 빨간날로, 대체휴일은 까만날로 해야 한다?"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은 소속 근로자의 휴일이 아닌 근로일이기에 '회사는 미지급 임금을 지급할 의무가 없다'는 판결이 확정돼 주목받고 있다. 현재 이 소송은 근로자 측이 대법원 상고를 취하했다. 법조계와 이를 보도한 시사저널에 따르면, 이번 대형마트 근로자들의 주인공은 이마트 근로자 1117명이다. 이들은 현재 이마트를 상대로 제기한 임금 소송 상고를 지난 3월 7일 취하했다. 근로자 측 대리인은 "소송 당사자들이 더 이상 사건 진행을 원하지 않아 상고를 취하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 소송은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매달 이틀씩 지정되는 의무휴업일이 '근로의무가 없은 휴일'(빨간날)이라고 주장하며 근로자들이 제기한 사건으로, 근로자들은 적법한 휴일 대체가 성립하려면 빨간날과 '근로의무가 있는 근로일'(까만날)을 맞바꿔야 하는데, 의무휴업일은 까만날이 아닌 빨간날에 해당한다며 미지급 임금을 달라고 주장했다. 의무휴업일에는 마트가 문을 열지 않아 일을 할 수 없고, 근무일 지정도 불가해서 빨간날로 보아야 한다는 것. 유통산업발전법은 의무휴업일에 영업을 하지 말아라고 규정(대규모점포
[KJtimes=김지아 기자] 지난2018년 5월부터 2022년 1월까지 제조한 ㈜하츠 전기레인지 'IH-362DTL' 모델 4만 5495대가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하고 있다. 14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리콜의 이유는 '화재 발생 위험성'이 크기 때문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에 따르면, 기관이 경기도소방학교가 국표원에 제공한 ㈜하츠 전기레인지 화재 사고 정보를 바탕으로 사고 조사를 실시했더니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위험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인덕션에 적합하지 않은 용기를 사용하거나 제품 전원이 꺼진 후 단시간 내에 다시 켜게 되면 인덕션 제어 부품에 전압 과부하가 걸리면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하츠는 개선 부품으로 무상 교체를 실시하기로 했다. 국표원은 "해당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는 즉시 사용을 멈추고 하츠 고객지원센터 또는 홈페이지로 연락해 신속히 안전조치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KJtimes=김지아 기자] ㈜레토지엠에스가 자사가 제작 판매중인 '듀얼 클린 미니 가습기' 제품에 대해 지난 15일부터 환불 등 자발적 리콜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이 가습기는 조작부 녹 발생으로 정상적인 작동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이에 ㈜레토지엠에스 듀얼 클린 미니 가습기 제품에 대해 3월 15일부터 환불 등 자발적 리콜을 진행하기로 했다. 소비자원이 해당 가습기 상단 조작부에 녹이 발생한다는 위해 정보를 입수해 조사한 결과, 제품 상단부의 방수 처리가 미흡해 조작부가 물과 수분에 장시간 노출되면서 녹이 발생해 정상적인 작동이 어려운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해당 업체와 조치방안을 협의해 2023년 11월 17일부터 2024년 2월 13일까지 판매한 전 제품에 대해 환불 또는 부품 교체를 실시하기로 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상단부에 녹이 생겼거나 하단부에 최대용량 표시가 돼 있지 않은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는 사용을 중지하고 ㈜레토지엠에스 고객상담실 또는 홈페이지로 연락해 신속히 조치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KJtimes=김지아 기자] 미국에서 판매된 제네시스 3만대 가량이 엔진 화재 위험으로 리콜된다는 소식이다. 지난 1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도로교통안전청(NHTSA)은 오일 누출로 엔진에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된 제네시스 2만8439대에 대해 리콜을 진행한다. 리콜 진행하는 차량은 배기량 3300cc의 터보차저 V6 엔진을 탑재한 △2019년-2022년형 G70 △2018년-2020년형 G80 △2017년-2022년형 G90 세단 등이다. 현대자동차 측은 이에 대해 "5월 7일부터 리콜 대상 차량 소유주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리콜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KJtimes=김지아 기자] "성희롱은 했지만 해임은 억울하다"며 낸 4급 공무원의 해임처분취소 소송의 판결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여직원들을 성희롱했다는 이유 등으로 해임 처분을 받은 전 대구시 4급 공무원 A씨. A씨는 처분이 과하다며 대구시장을 상대로 '해임처분취소' 소송을 냈다가 상고심에서 심리불속행 기각하고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받았다. 17일 대법원 특별2부는 여직원들을 성희롱했다는 이유 등으로 해임 처분을 받은 전 대구시 4급 공무원 A씨가 대구시장을 상대로 낸 '해임처분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심리불속행 기각하고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심리불속행 기각'의 정의는 원심 판결에 문제가 없어 심리하지 않고 상고를 기각하는 제도를 말한다. 대법원 특별2부의 판결문과, 이를 보도한 경북일보, 또 대구시가 2021년 5월 28일 해임처분을 한 A씨에게 피해를 본 여직원들이 조사과정에서 진술한 이야기들에 따르면, A씨는 "캠핑 좋아 하나? 같이 갈래?" "되게 비싸게 구네" "너는 내게 관심이 없다. 보고 싶지도 않느냐" "(캠핑을) 둘이만 갈 건데, 난 1박 2일로 가는데. 난 밤에 늑대로 변하는데 괜찮겠어?" "몸이라도
[KJtimes=김지아 기자] 국내 수입 전기차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BMW.지난해 10월 출시된 BMW의 대표 전기차 i5가 대표적이다.하지만 초기의 잦은 품질결함이 '소비자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안전 문제를 유발할 수 있는 기술적 결함이 잇달아 불거진 때문이다. 실례로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가 하면, 주행 중 갑자기 전기 동력을 상실해 자칫 대형 사고를 이어질 수 있는 결함도 나타났다. 12일 자동차리콜센터에 따르면, BMW의 대표 전기차 i5는 출시 5개월여 동안 리콜만 6차례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BMW i5는 8세대 5시리즈에 기반한 준대형 전기차로 작년 10월 2륜구동 모델인 i5 e드라이브40과 4륜구동 모델 i5 M60 x드라이브 등 2종으로 국내에 출시됐다. 하지만 리콜소식이 연이어 전해졌다. 3월 5일 BMW 34개 차종 1만2607대가 통합제동장치 결함으로 리콜에 들어갔다. 그 가운데 2023년 6월 7일~ 2023년 7월 7일 생산된 i5 104대(i5 e드라이브40 54대, i5 M60 x드라이브 50대)가 포함됐다. 리콜 이유는 통합제동장치를 제작할 때 이물질이 유입돼 유압식 브레이크 위치 센서가 제대로 작동
[KJtimes=김지아 기자] 기아가 최근 미국에서 터보차저 어셈블리와 관련된 화재 발생 위험이 잠재적으로 발생할 것을 우려해 이미 단종된 일부 차량을 리콜한다고 발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리콜은 3.3리터 V6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2018~2022년형 스팅어와 2019~2020년형 K900(국내명 K9) 등 2개 차종 3만6,248대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과 이를 보도한 매체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좌측 터보차저 오일 공급 파이프와 호스 어셈블리가 배기 매니폴드의 복사열에 노출되면서 성능이 저하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엔진오일 누출로 이어져 화재 위험이 증가하게 된다는 것. 타는 냄새나 엔진룸에서의 연기 발생, 엔진오일 압력 경고등 점등과 같은 증상도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 북미법인 측은 "결함이 발생한 부품에 열화되기 쉬운 소재가 사용된 것을 확인하고, 딜러를 통해 개선된 부품으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