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시을/국토교통위원회)은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토부 및 관계기관 관계자들을 긴급 소집해 김포도시철도 ‘조기안전개통’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홍 의원이 지난 8일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토부 제2차관에게 요구한 ‘개통 대책 이행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날 회의는 ‘차량 떨림’에 대한 문제점 진술, 관련 의견개진 및 해결책 제시 등의 과정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관계 기관들은 현재까지 파악한 문제의 원인과 대안들을 종합해 보고했고, 홍철호 의원은 문제 해결을 위한 기관별 개별 역할을 분담했다. 홍 의원은 이 과정에서 김포시 및 김포철도사업단이 김포도시철도 검증현장에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의 사무공간을 마련하도록 하고, 기존 철도운행데이터부터 먼저 연구원에 전달하도록 해 검증작업이 하루라도 빨리 완료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에게는 검증시간 단축을 위해 검증인력의 확대를 부탁했고, 특히 김포시 등이 경전철 운행 경험이 있는 인천교통공사에 자문 협조를 구할 것을 요청했다. 홍 의원은 이번 회의를 통해 타 지역의 ‘경전철 운행 사례’와 ‘철도기술
[kjtimes=조상연 기자]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정래)는 초복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50명에게 12일 나눔문화 기부업체인 채수어에서 삼계탕을 대접했다. 누리복지협의체(위원장 박종숙)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소하1동 천사찾기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 날 삼계탕을 드신 김00 어르신은 “누리복지협의체에서 해마다 삼계탕을 대접해 줘서 너무 감사드린다. 올해도 삼계탕 한 그릇으로 건강하게 여름을 나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박종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초복을 맞아 원기회복에 좋은 삼계탕을 준비했다. 이열치열 따뜻한 삼계탕을 드시고 올해도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정래 소하1동장은 “아침부터 행사를 준비하신 누리복지협의체 위원님들과 후원해주신 소하1동 천사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소하1동을 만들기 위해 누리복지협의체와 함께 지속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kjtimes=조상연 기자] 광명시 새싹작은도서관이 새롭게 단장하고 시민들을 맞는다. 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생활SOC 작은도서관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000만원을 받았으며, 시비 2000만원을 더해 새싹작은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 새싹작은도서관은 하안동 하안종합사회복지관 2층에 2006년 5월 개관해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이용돼 왔으나 시설이 노후 돼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하게 됐다. 이번 공사로 열람실 정비, 자동 출입문 설치, 별도 어린이실 조성, 서가설치 등 쾌적하고 안락한 주민공간으로 재탄생했으며, 1600권의 신간도서도 구입했다. 앞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 독서문화 발전과 공동체 문화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이용 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이용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새싹작은도서관(02-2680-6129)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새싹작은도서관 시설이 많이 노후 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는데 이번 리모델링 공사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새로운 공간에서 어린…
[kjtimes=견재수 기자] 자유한국당 박완수 의원(창원 의창구/행정안전위원회)이 창원시 의창구 소재 재료연구소의 ‘원’ 승격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 의원은 지난 12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과학기술정통부장관(이하 과기부 장관)을 상대로 국내에 여전히 부재한 독립법인 소재전문연구기관 승격을 주문한 것이다. 국내 소재산업은 제조업 생산액의 18% 비중을 차지하고, 연간 200억불 무역흑자의 중요 산업으로 완제품 조립‧가공 기술이 세계적으로 평준화되면서, 소재가 제품의 부가가치와 타 산업의 성장에 미치는 기여율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창원시 의창구에 소재한 재료연구소는 소재기술 관련 연구개발과 시험평가, 기술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수행해 국가기술혁신을 주도하고 수입품 국산화 등 산업발전에 기여하고자 2007년 설립됐다 특히 지난 10여년 동안 국내 재료연구분야를 선도해왔다는 평가를 받아왔으나, 그간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독립기관화로 승격을 못해 성장에 한계가 있었다. 박 의원은 “본 위원이 재료연구소의 원 승격에 관한 법률안을 내 놓은 지 2년이 지났지만 정부는 아직도 재료연구소의 원승격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못 내놓고 있다”며…
[KJtimes=권찬숙 기자]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 지지율이 속절없이 하락하고 있다. 일본의 참의원 선거를 앞둔 아베 총리가 보수층 집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임에도 지지율은 지속적으로 뒷걸음질 치는 모습이다. 1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49%를 기록했다. 이는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지난달 28~30일 실시한 조사 당시의 56%보다 7%포인트(p)나 낮은 수치다. 이번 조사는 12~14일 18세 이상 유권자 2만6826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통해 실시됐다. 니혼게이자이는 매달 정례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는데, 이번 조사는 참의원 선거 여론 조사를 겸해 실시한 비정례적인 조사였다.이 신문은 조사 방법이 다른 만큼 두 수치를 단순비교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조사 방법이 다르다고는 하지만 직전 조사 때보다 큰 폭으로 내각 지지율이 낮아진 만큼 이번 조사 결과는 아베 내각이 연일 계속하는 '한국 때리기'가 별다른 효과를 낳지 못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아베 내각은 참의원 선거(21일 투개표 실시)의 후보자 등록일인 지난 4일 보복 조치를 단행했다. 자민당은 선거의 후보자 등에게 유권자들을 만날 때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 강화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정부 인사들이 자위대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반대하는 생각을 연이어 밝히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15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측근인 하기우다 고이치(萩生田光一) 자민당 간사장 대행은 지난 14일 NHK에 출연해 "현행 헌법, 법률에 비춰 즉시 자위대를 파견할 환경이 아니다"라고 발언했다. 그는 "국제사회와 협조도 필요하다. 일본에 (원유를) 공급하는 선박의 80%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다"며 "가능한 일이 무엇인지 신중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 11일 미국이 이란 인근 해상을 항행하는 민간선박을 보호한다면서 동맹국 군과의 연합체 결성을 위해 일본 측에 협력을 타진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한 제1야당 입헌민주당의 후쿠야마 데쓰로(福山哲郞) 간사장 역시 이 문제와 관련해 "현행 법률상 자위대의 파견은 절대 불가능하다"며 반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는 지싱크(G-Sync)와 호환되고 240Hz 주사율 지원이 가능한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CRG5’ 27형을 15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게이밍 모니터 구매 시 가장 중요한 구매 요인으로 꼽히는 엔비디아(NVIDIA)의 지싱크(G-Sync)와 호환이 돼 화면 전환이 빠른 게임에서도 화면이 끊기거나 잘리는 현상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240Hz 래피드커브(RapidCurve™)’ 기술을 적용해 초당 240번의 화면을 매끄럽게 출력해 주는 240Hz 고주사율과 1500R 곡률의 커브드 스크린을 결합해 삼성만의 빠른 화면 전환과 부드러운 움직임으로 게임에 대한 몰입감을 높였다. 주사율이 높을수록 순발력 있는 게임 플레이가 가능해 찰나의 순간에 승부가 결정되는 1인칭 슈팅 게임이나 레이싱 게임 등에 탁월하다. 뿐만 아니라 커브드 VA(Vertical Alignment)패널을 사용해 광시야각을 지원하며, 3000:1 명암비로 게임뿐만 아니라 영화도 선명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외에도 ▲게임 장르별로 명암, 화면 밝기를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게임 모드’ ▲슈팅 게임 시 적중률을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미국에서 올레드 TV를 앞세워 컬러 체험 마케팅을 진행했다. LG전자는 현지시간 12일~14일 美 뉴욕 맨해튼에 212m2 규모 '카페 올레드(Cafe OLED)'를 열었다. '카페 올레드'는 LG 올레드 TV의 압도적 화질로 팬톤社(Pantone Color Institute)가 선정한 올해의 여름 컬러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방문객들은 커피, 차 등 음료와 함께 컬러를 주제로 이색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팬톤은 글로벌 컬러 트렌드 전망, 글로벌 기업들의 제품 및 브랜드에 대한 컬러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컬러 연구기업이다. 컬러 트렌드 분석을 통해 선정하는 '올해의 팬톤 컬러(PANTONE Color of the Year)'는 패션, 디자인,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LG전자는 이 곳에 3.85mm 두께로 종이처럼 얇아 벽에 착 붙일 수 있는 월페이퍼 디자인의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를 비롯, 2019년형 LG 올레드 TV 신제품 10대를 설치했다. LG 올레드 TV는 백라이트가 필요 없이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 완벽한 블랙을 표현한다. 완전 블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15일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한 '휘센 인공지능 듀얼베인 시스템에어컨'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국내 최초로 천장형 시스템에어컨에 듀얼베인(Dual Vane)을 갖춰 6가지 공간맞춤기류를 제공한다. 베인은 기류를 조절하는 날개다. 듀얼베인은 기존 천장형 실내기에 설치된 4개의 베인과는 별도로 제품 내부에도 4개의 베인을 추가해 바람의 방향을 더욱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이 기술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우수한 신기술에 부여하는 NET(New Excellent Technology)인증을 받았다. 사용자는 공간과 상황에 맞춰 ▲바람막이인 '에어가이드'를 따로 설치한 것처럼 간접풍을 불어주는 모드 ▲3~4미터에 불과한 기존 제품들과 달리 바닥 방향 5미터까지 따뜻한 바람이 도달하는 모드 ▲실내 온도변화에 따라 바람의 세기를 스스로 조절해 실내를 항상 쾌적하게 유지하는 모드 ▲온도, 풍량, 풍향 변화를 통해 뇌파 변화를 유도해 집중력을 높여주는 모드 ▲설정온도 도달 시간이 기존보다 약 40% 단축될 정도로 냉방 성능이 강력한 모드 ▲숲 속의 편안한 바람처럼 실내에 오래 머물러도 상쾌한 모드 등을 맞춤형으로 이용할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5일 ㈜케이피아이에이치가 신청한 유성복합터미널 신축공사에 대해 건축허가를 처리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용객 편의와 안전을 위해 허가신청 후 한차례 보완요구로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과 내진설계 보강, 방호장비 추가 설치 등을 설계에 반영했다. 건축허가가 처리됨에 따라 7월중 시 구조안전전문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8월에 착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성복합터미널은 지하7층/지상10층 연면적 294,371㎡ 규모로 신축되며, 여객자동차터미널 이외에 오피스텔, 상업시설이 결합한 복합문화시설로 세워진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복합터미널 신축‧이전으로 봉명네거리 주변 교통 혼잡이 해소되고 도시의 이미지가 개선돼 유성온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며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시민, 유관기관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Jtimes=권찬숙 기자]노인 대국 일본에서 노후쇠약에 따른 사망이 3위로 떠올랐다. 90세 이상 초고령 인구 비율이 높아지면서 노쇠 사망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15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에서 노쇠로 인한 자연사망자는 약 11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뇌경색 등 뇌혈관 질환을 넘어서는 수치로 노쇠로 인한 사망은 일본 국민 사망 원인 3위에 올랐다. 특히 95세 이상에선 노쇠가 사망 원인 1위로 조사됐다. 이 같은 결과는 일본 후생노동성의 인구 통계 분석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 일본인 사망원인 순위별로 살피면, 1위가 암(37만명), 2위인 심장질환(21만명)이었다. 1950년대부터 1980년까지 일본인 사망 원인 1위를 지켰던 뇌혈관 질환은 식생활 개선 영향으로 이번에 사망 원인 4위로 밀렸다. 노쇠사는 다른 사망 원인이 없는 자연사를 의미한다. 초고령자는 폐렴 같은 질병이 있어도 노쇠 과정으로 보고 적극적인 치료를 하지 않는데, 이런 경우의 사망 원인은 노쇠로 분류된다. 일본에서 노쇠사가 사망원인 3위에 오른 것은 90세 이상 초고령 인구 비율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일본의 노쇠 사망자수는 태평양전쟁 종전 직후인 1947년을 정점으로 감소
[KJtimes=조상연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 올 상반기 결산 특집 테마관을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 ‘잡아바’는 일자리 지원정책과 교육 정보, 채용정보, 창업정보 등을 제공하는 경기도 일자리플랫폼으로, 올해 상반기 동안에만 24만3,379명의 신규 회원이 등록돼 총 67만9,820명이 이용하고 있다. 상반기 잡아바에 등록된 경기도민을 위한 일자리 지원정책 정보는 총 493건이었으며, 364만 3,196명의 도민이 지원정책의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정책은 ‘2019 경기도 청년 기본소득’이었고, ‘2019 청년노동자 지원사업-복지포인트’,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이 그 뒤를 이었다. 이용자들의 관심 키워드는 ▲청년일자리 ▲공공일자리 ▲채용정보 ▲통합공채 등이었으며, 관심 정책 분야는 ‘생활지원’ 정책이 25.06%, ‘재직지원’이 20.29%, ‘구직지원’ 19.59%, ‘주거지원’ 18.77%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4월 잡아바에 신규 개설된 ‘자기소개서 컨설팅’ 서비스의 경우, 개설 두 달 반만에 약 600건의 컨설팅 요청이 있었으며, 컨설팅에 대한 이용자 평점은 4.75점(5점 만점
[KJtimes=김승훈 기자]이르면 오는 9월부터 뒷면에 개인 면허정보가 영문으로 담긴 운전면허증이 발급된다. 이에 따라 영국, 캐나다, 호주 등 최소 35개국에서 한국에서 발급한 운전면허증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우리 운전면허증 효력이 인정되는 외국 국가에서의 운전 편의를 위해 신청자에 한해 영문을 함께 표기한 운전면허증을 발급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새 운전면허증은 이름, 주소, 성별, 발급권자 등 면허정보를 뒷면에 영문으로 표기한다. 또 오토바이·승용차 등 운전 가능한 차종을 국제기준에 맞는 기호로 표시한다. 위·변조 방지를 위한 각종 보안 요소도 도입된다. 영문 병기 운전면허증이 도입되면 최소 35개국에서 별도 절차 없이 면허증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현재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없이 한국 운전면허증만으로 운전이 가능한 국가는 총 67개국이다. 다만 기존 운전면허증은 한글로만 표기돼 있어 해외운전을 위해서는 대사관 번역·공증을 받아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경찰청이 이들 67개국에 영문 병기 운전면허증 인정 여부를 문의한 결과 4월 22일까지 총 35개국이 '
[KJtimes=김승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15일, 공인인증서로 인한 고객의 금융거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자체기술로 개발한 『KB모바일인증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KB모바일인증서』는 KB국민은행이 개발 및 발급하고 보안성까지 책임지는 사설인증서다. ■ 첫 거래 고객도 모바일로 모든거래 가능! 로그인은 패턴–지문– Face ID로! 『KB모바일인증서』를 이용할 경우 영업점 방문 없이도 회원가입부터 신규 상품가입까지 모바일에서 모든 거래가 가능하다. 입출금통장 개설, 인터넷뱅킹 신규 및 KB모바일인증서 발급이 한번의 거래로 진행되어 가입 프로세스가 크게 단축됐다. 모바일에서 간단한 가입절차 이후 이체, 상품거래 등 KB국민은행의 풀뱅킹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패턴, 지문, Face ID(아이폰 이용 고객)등 고객이 가장 편리한 방법으로 선택해 간편하게 로그인할 수 있다. ■ 이체는 6자리 비밀번호면 OK 특히, 보안카드나 OTP없이 금융거래가 가능해져 고객편의성이 크게 확대됐다. 이전까지는 모바일 뱅킹으로 일정금액 이상 이체 시, 보안매체 비밀번호를 필수로 입력해야 했다. 반면『KB모바일인증서』를 이용하면…
[KJtimes=김승훈 기자]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캐빈, 운항, 정비 등 현장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스마트 워크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캐빈승무원들의 업무 지원을 위해 ‘A-tab’ 시스템을 공개했다. ‘A-tab’ 시스템은 캐빈승무원들이 태블릿PC를 통해 업무 관련 정보 및 보고서를 제출할 수 있는 일종의 ‘스마트워크 플랫폼’이다. 아시아나항공은 금주까지 4,000여명의 캐빈승무원들에게 태블릿 PC를 지급한다. 이에 따라 캐빈승무원들은 비행전 ‘A-tab’ 시스템을 통해 비행에 필요한 각종 정보, 업무 매뉴얼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비행 관련된 보고서도 손쉽게 작성할 수 있다. 또한 앞으로 기내 서비스 관련 편의성 기능 등을 확대해 어플리케이션 기능을 더욱 업그레이드한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A-tab 시스템을 시험해본 신혜선 선임승무원과 조민진 승무원은 “무거운 매뉴얼 등 비행 관련된 서류 대신 A-tab을 들고다니게 되면, 부피가 줄어서 짐을 훨씬 간편하게 챙길 수 있을 것 같다”며 “또한 비행 관련된 모든 정보가 미리 A-tab에 업데이트 되어 있어서 비행 준비가 한결 수월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