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1 (수)
[KJtimes=김봄내 기자]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미국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의 평택 배치에 대해 "국가가 결정하면 기본적으로 찬성한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12일 아침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사드의 한반도 배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라고 밝힌 뒤 이같이 말했다. 사드 배치 가능성을 놓고 평택 시민과 시민단체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어서 지역 내 논란이 예상된다. 남 지사는 다만 "국가가 (사드 배치 지역 결정에 대해) 국민과 제대로 소통을 해야 하고, 왜 여기로 결정됐는지에 대한 정확한 이유 설명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충분한 근거가 있는 결정을 정부가 하고 국민께 제대로 설명을 한다면 그것은 어느 지역이든 받아들여야 한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이미 사드 배치 지역이 결정됐다는 소식에 대해서는 "아쉽다. 과정을 소상히 설명하면서 함께 결정을 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만약 사드가 배치되면 건강과 재산상의 피해에 대해 분명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도 했다. 중국과 러시아 반발에 대해서는 "이 문제는 대한민국의 주권의 문제"라고 규정한 뒤 "사드는 북핵과 운명을 함께한다. 북핵이 해
[KJtimes=이지훈 기자]야권은 11일 "민중은 개·돼지"라고 발언해 물의를 일으킨 나향욱 교육부 정책기획관에 대해 해임이나 파면 등 중징계를 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한국 국민을 개, 돼지라고 했던 분을 공직자로 볼 수 있느냐. 길게 말씀드리기도 민망하다"며 "이런 분들은 공직에서 퇴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국민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 분이 국민을 개, 돼지라고 하며 박근혜 정부의 공직자로 근무해왔다는 것 자체가 매우 부끄럽다"며 "그 분에 대한 조치를 신속히 진행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원장도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우리들이 개, 돼지가 되지 않기 위해선 막말을 한 교육부 고위 공무원을 아리송하게 처벌할 게 아니라 박근혜 대통령이 즉각 파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인 더민주 도종환 의원은 CBS라디오 인터뷰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고 국민이 너무 큰 충격과 상처를 받았다"며 "세금으로 급여를 받으면서 먹고 살아왔고 정책기획관까지 오른 사람이 국민을 개, 돼지에 비유한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목소리를
[KJtimes=김봄내 기자]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은 6일 전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학교전담경찰관이 여고생과 부적절한 성관계를 맺어 파문을 일으킨 것과 관련, "잘생긴 경찰을 배치할 때부터 예견됐던 일"이라고 언급한데 대해 사과했다. 표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한수진의 전망대'에 출연해 "표현 자체에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한 점이 있었던 것 같다"며 "다만 그 말씀의 요체는 경찰에서 학교 전담 경찰관을 선발하면서 '인지도', '호감도'의 두가지 기준을 내걸고 선발하다 보니 학교 전담 경찰관들도 자꾸 포스터를 붙이면서 외모를 나타내고 무엇이든 상담해주겠다는 이벤트도 하는 등 자꾸 위험한 상황들이 연출되는 제도적 문제가 있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이런 부분을 보지 않고 단지 현재 적발된 개인 경찰관에게만 비난의 화살을 집중할 경우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게 되고 추가적인 문제의 예방을 못하게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표 의원은 자신의 발언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상당히 당황스럽다. 백남기씨 사건, 법조비리 등은 전혀 제기 되지 않고 발언에 대한 해석의 논란만 있는 게 무척 유감스럽다"며 "하지만 결국 불필요한 논란을 자초한
[KJtimes=김봄내 기자]가족을 보좌진으로 채용해 논란을 일으킨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은 30일 "저로 인해 상처받은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올해 저의 세비는 공익적인 부분에 기탁하겠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를 사랑하고 신뢰해준 국민 여러분과 지역구민 여러분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다 저의 불찰이었고 사려깊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회에서 관행이라고 용납되던 것들이 저를 계기로 바뀌길 기대하겠다. 이번 일을 저를 반성하고 저를 돌아보는 계기로 삼겠다"며 "반성하고 다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국민의당 안철수·천정배 상임공동대표가 29일 4·13 홍보비 파동에 대한 책임을 지고 당 대표직에서 사퇴했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을 갖고 "이번 일에 관한 정치적 책임은 전적으로 제가 져야한다고 생각한다"면서 "모든 책임을 지고 대표직을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정치는 책임지는 것이다. 막스 베버가 책임 윤리를 강조한 것도 그 때문이다"라면서 "제가 정치를 시작한 이래 매번 책임져야할 일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온 것도 그 때문"이라고 사퇴 이유를 설명했다. 천 대표는 "저희 두 사람은 이번 사태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대표직을 사퇴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당과 정권교체를 위해서 헌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장우호 기자]경기도가 도내 행복주택 첫 입주자 모집에 나섰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부는 이날 전국 5개 지역 총 1901호의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공고를 발표했다. 도내 공급량은 ‘고양 삼송’ 832호, ‘화성 동탄2’ 608호, ‘포천 신읍’ 18호 등 총 1458호다. 행복주택은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대학생 등 젊은 계층을 위한 공공임대 주택인 만큼 주변 시세보다 20~40%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는 것이 경기도의 설명이다. 임대료는 공급면적, 입주자 신분에 따라 차등이 있다. 예를 들어 같은 면적이라도 대학생은 소득이 있는 사회초년생보다 임대료와 보증금이 약간 더 저렴하다. 입주자격은 신혼부부·사회초년생·대학생의 경우 대상지역 시군 또는 연접 시군에 위치한 학교나 직장에 다녀야 한다. 입주물량의 10%를 배정받은 고령자 및 주거급여수급자는 행복주택이 건설되는 시군에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한편 현재 도내 76개소에 약 5만여 호의 행복주택 사업이 진행 중이며 올해 9월 182호, 12월 1,092호의 입주자를 각각 모집할 예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10일 비례대표 김수민 의원의 4·13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수수 의혹 사건과 관련,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고받았지만 당에서는 사실관계를 적극적이고 객관적으로 확인하겠다. 만에 하나라도 문제가 있다면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사실여부와 관계없이 국민들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특히 안 대표는 "앞으로 진행될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검찰에서도 공정하게 수사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수사결과가 나오면 당헌당규에 따라 원칙적으로 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6선의 더불어민주당 정세균(66·서울 종로) 의원이 '여소야대'인 20대 국회 전반기 2년간 입법부를 이끌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더민주 의원총회에서 총 투표 참석자 121표 가운데 71표를 획득, 35표를 얻은 문희상 의원을 압도적 표차이로 제쳤다. 박병석 이석현 의원은 각각 9표, 6표를 득표하는데 그쳤다.
[KJtimes=김봄내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8일 정무, 미래전략, 교육문화수석을 교체하는 청와대 참모진 추가개편을 단행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에 김재원 전 의원을 임명했다. 이로써 현기환 전 수석은 작년 7월 임명 이후 11개월 만에 교체됐다. 또한, 미래전략 수석에는 현대원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교육문화 수석에는 김용승 가톨릭대 부총장이 임명됐다. 박 대통령은 이와 함께 청와대 수석 교체와 함께 부처 차관 인사도 실시했다. 통일부 차관에는 김형석 청와대 통일 비서관을, 농림수산식품부 차관에는 이준원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을, 환경부 차관에는 이정섭 환경부 환경정책실장을 각각 임명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박근혜 대통령의 2013년 미국 방문 수행시 여성 인턴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았던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은 3년여의 칩거를 깨고 7일 칼럼 집필 활동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윤 전 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블로그 '윤창중의 칼럼세상' 글을 통해 "앞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내 영혼의 상처-윤창중의 자전적 에세이'를 연재하며 독자 여러분과 공감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블로그는 2012년 12월 그가 대통령 당선인 수석대변인에 임명된 직후 폐쇄했고, 3년 5개월만에 복원한 것이다. 윤 전 대변인은 청와대 대변인 시절 물의를 빚었던 자신의 성추행 혐의에 대해 "(미국 검찰이) 기소를 하지 않은 사실은 법적으로 아무리 살펴봐도 나에게 죄가 없었다는 법적 결론이 내려졌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언론이 말하는 공소시효가 만료될 때까지 무려 3년이라는 절대 짧지 않은 기간 워싱턴 검찰이 내게 단 한 번도 연락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윤 전 대변인은 "3년의 기다림 끝에 모든 게 사필귀정으로 종결됐지만, 여전히 윤창중은 만신창이가 됐고 아직도 마녀사냥의 사냥감 신세"라면서 "여론재판, 인민재판, 마녀사냥
[KJtimes=김봄내 기자]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 임윤선 위원은 3일 비대위원을 맡게 된 이유로 "지금의 새누리당이 꼴 보기 싫어서 그랬다"고 밝혔다. 변호사이자 방송인인 그는 새누리당을 "아주 매력 없는 이성"에 비유하며 "현재 능력도 없고, 미래 비전도 안보이고, 성격도 나쁜 어디에도 쓸모없는 남자"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보수란 현재에 대한 긍정, 미래에 대한 희망을 지키고자 애써야 하는데, 보수당을 자처하는 새누리당은 '내가 뉘 집 아들인지 아느냐'고 외치며 과거의 영광에만 매달리고 있다"고 지적하며 청년 세대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변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이 지하철 스크린도어 작업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시 산하기관 외주화를 전면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31일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사고 현장을 찾아 앞으로 시 산하기관 외주화를 실태조사하고 전면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지하철 공사 안전 관련 업무 외주는 근본적으로 중단한다고 했다. 서울메트로는 8월부터 용역업체 대신 자회사를 세워 안전문 유지·보수를 맡기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박 시장은 이번 사건의 책임은 전적으로 서울메트로에 있음을 분명히 하고 시민 안전을 책임지는 시장으로서 서울시민에게 머리 숙여 사죄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고 원인을 철저하게 규명하고,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번 사고는 우리 사회 청년들이 내몰리는 현실에 대한 고발로, 기성세대의 한 사람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경영 효율을 이유로 얼마나 많은 청년 노동자들이 저임금 비정규직 악순환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지, 그 실태를 우리가 제대로 알고 있는지 두려움이 앞선다고 토로했다. 박 시장은 "돈 보다 사람의 생명과 인권을 존중하고 우선하는 행정을 계속하겠다"고 강조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새누리당이 26일 임시지도부인 혁신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에 김희옥 전 정부공직자윤리위원장(장관급)을 내정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원내대표와 김무성 전 대표, 최경환 의원은 김 전 위원장이 비대위원장에 가장 적임이라는 데 뜻을 모았으며, 정 원내대표는 최근 김 전 위원장을 만나 이 같은 의사를 전달했다고 당 관계자들이 전했다. 김 전 위원장은 당시 즉답을 하지 않았으며,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김 전 위원장을 다시 만나 비대위원장 영입 의사를 재차 전달할 예정이다. 김 전 위원장이 새누리당의 요청을 수락하면 20대 총선 참패 이후 40여 일간의 지도부 공백 사태도 일단락되는 국면으로 접어들게 된다. 경북 청도가 고향인 김 전 위원장(68)은 검사 출신으로 헌법재판소 재판관과 법무부 차관, 동국대학교 총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법무법인 해송 고문변호사로 재직 중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방한 중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6일 "(북한과의) 대화를 향한 길을 다시 찾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 총장은 이날 제주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주포럼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저는 북한에 더 이상 도발을 중단하고 국제적 의무를 준수하는 방향으로 돌아올 것을 촉구하고 싶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반 총장은 "한반도에서 갈등이 고조되면 동북아, 그 너머 지역까지 어둠의 그림자가 깔릴 수 있다"면서 "저는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개인적으로도 어떤 방식으로든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기여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북 간 우호적 관계는 평화를 영구화시키는 데 있어 전체 지역에서도 대단히 중요한 역할"이라고 말했다. 반 총장은 "북한은 최근 대단히 우려스러운 행동을 취한 바 있다"면서 "국제사회는 강력한 의지를 갖고 대응했고, 안보리 결의 2270호를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제재를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안보리) 결의가 온전하게 실시(이행)됐을 때 한반도 비핵화가 촉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전 세계는 단호한 입장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고(故)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묘비 제막식이 26일 오후 2시 서울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된다. 정부 주관으로 열리는 제막식에는 차남 현철씨를 비롯한 유족과 정·관계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참석자는 정의화 국회의장,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와 김광림 정책위의장,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대표 등 정치권 인사와 홍윤식 행자부 장관, 청와대 현기환 정무수석 등이다. 김 전 대통령의 측근 그룹인 '상도동계'에서는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와 서청원 이인제 전 최고위원, 김수한 전 국회의장, 김덕룡 민주화 추진협의회 이사장, 김봉조 민주동지회 회장, 이원종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이 자리한다. 묘비 제막식은 지난해 11월 서거한 김 전 대통령의 장례의 마지막 절차로, 묘비는 관련 규정에 따라 2개가 만들어져 묘소 좌우에 세워졌다. 왼쪽에 세워진 '김영삼 민주주의 기념비'에는 앞면에 "닭의 목을 비틀지라도 민주주의의 새벽은 오고 있습니다", "나는 잠시 살기 위해 영원히 죽는 길을 택하지 않고, 잠시 죽는 것 같지만 영원히 살 길을 선택할 것 입니다" 등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