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조상연 기자]경기도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평등하고 안전한 직장문화 확산을 위해 전직원이 참여하는 직장문화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정한 직장 만들기, 우리는 함께 일하는 동료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수직적인 조직문화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질, 성차별, 성희롱을 근절 및 예방해 공정한 조직문화 정착과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는 도지사, 행정1·2부지사, 평화부지사, 실·국장을 포함한 간부공무원 195명이 참석해 ‘공정한 직장 선언문’ 낭독과 ‘공정한 직장 만들기 동참 서명식’으로, 2부 행사는 각 사무실에서 부서별 전 직원이 동참하는 선언과 서명식으로 진행됐다. 선언문은 조직 내에서 지위를 이용한 갑질·성차별·성희롱 등 부당한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인식개선과 평등한 근무여건 조성 등 직장문화 개선의지를 담고 있으며 도지사 이하 전직원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공정한 직장 문화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명 도지사는 “시대적 흐름과 사회 변화에 따라 선의의 행동이더라도 상대방에게는 갑질, 성차별, 성희롱이 될 수 있으니 늘 주의해야하고, 부당한 행위 근절을 목표
[KJtimes=김승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23일, 60대 장년층 고객 100여명을 초청해『KB골든라이프 60+금융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B골든라이프 60+금융세미나』는 ‘걱정 없는 노후를 위한 자산관리 솔루션’을 주제로 금융상품과 부동산을 활용한 노후자산 관리법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는 시니어 특화 금융세미나 프로그램으로, 매년 전국 주요 도시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16일 인천에 이어 이번에는 성남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되었다. 이 날 행사는 KB금융그룹의 WM스타자문단 전문가와 함께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조수연 부동산 전문가와 함께 ‘부동산을 활용한 평생월급 만들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2부에서는 곽재혁 은퇴설계 전문가와 함께 ‘장년기 금융자산 리모델링 방법’을 공유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고객은 “노후 자산관리에 있어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줘서 좋았다”며,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나이에 맞는 투자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KB골든라이프 60+금융세미나』는 하반기에 지방 주요 도시에서 추가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KB국민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20만원대 6.4인치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 와이드(Wide)4’를 24일부터 공식 인증 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를 통해 단독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와이드4’의 출고가는 28만 6천원으로 전작인 갤럭시 와이드3(출고가 29만 7천원)보다 1만 1천원 저렴하다. SK텔레콤 고객이 4만원대 요금제인 T플랜 안심 2.5G요금제(4만 3천원/월)를 선택하면 공시지원금 9만원을 받을 수 있어 19만 6천원에 가입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갤럭시 와이드4’ 단독 출시를 통해 갤럭시S10 등 고가의 플래그십 스마트폰부터 20만원대의 실속형 스마트폰까지 라인업을 다양화해 고객의 단말 선택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갤럭시 와이드4’는 SK텔레콤에서 단독 출시하고 있는 갤럭시 와이드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와이드 시리즈는 누적 175만대나 팔려 중저가폰 시장에 밀리언셀러로 돌풍을 일으켰다. ‘갤럭시 와이드’ 시리즈의 인기는 경제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하고자 하는 10대와최근 ‘실버 서퍼(Silver Surfer, 디지털 기기에 능숙한 고령층)’로 불리는 5060세대 고객이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정려원이 스타일리시한 프렌치 룩으로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해 화제다. 지난 17일 이자벨마랑((Isabel Marant)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를 방문한 정려원은 글래머러스한 실루엣에 선인장을 연상케 하는 패턴의 원피스를 착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블랙의 와이드 벨트와 슈즈로 우아한 느낌을 더한 정려원은 느슨한 올림머리로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프렌치 시크룩을 완성했다. 이날 정려원이 착용한 원피스는 이자벨마랑의 19FW 컬렉션 의상으로 유목민 감성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사막의 풍경을 연상시키는 모래와 뉴트럴 톤의 팔레트로 스타일과 모험에 대한 취미를 가진 글로벌 여행자의 패션을 그려냈다. 한편 이날 이자벨마랑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는 프렌치 시크를 대표하는 프랑스 디자이너 이자벨마랑이 방한, 그녀가 직접 소개하는 19FW 뉴 컬렉션이 국내 최초로 공개되었다.…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네슬레코리아의 프리미엄 스틱원두커피 브랜드 ‘네스카페 크레마’는 시즌 한정 기획 상품으로 ‘네스카페 크레마’와 상큼한 색상의 스테인리스 텀블러를 함께 구성한 ‘네스카페 크레마 블라썸 텀블러’ 프로모션 상품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 상품에 구성된 ‘네스카페 크레마 블라썸 텀블러’는 핑크뮬리, 화이트로즈, 프리지아 꽃의 파스텔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플라스틱이 아닌 스테인리스 소재로 친환경적이며 350ml의 컴팩트한 사이즈로 활용도가 높은 것이 장점이다. 또한 이번 상품은 커피 본연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네스카페 크레마 아메리카노(100개입)’와, 진하고 바디감 있는 ‘네스카페 크레마 인텐소 아메리카노(100개입)’ 2종으로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이마트 및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고 추후 주요 할인점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네스카페 크레마’는 이번 프로모션 상품 출시를 기념해 ‘다다스튜디오’와 협업한 영상 콘텐츠를 선보였다. 영상은 일회용컵 대신 블라썸 텀블러로 지구를 꽃피우라는 메시지를 감성적으로 풀어내 눈길을 끈다. 또한 네스카페 공식 인스타그램(@nesca
[KJtimes=김봄내 기자]수지가 애정 하는 스킨케어 및 메이크업 아이템으로 알려진 랑콤 제품들을 보다 특별한 혜택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온다. 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이 오는 31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스페셜 팝업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에 아시아를 대표하는 브랜드의 뮤즈 수지와 함께 이색적인 메인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으로, 랑콤의 팝업 이벤트 기획 세트를 구매 시, 수지에게 직접 제품을 수령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기획 세트는 31일 당일, 한정 수량으로만 판매하며 오프라인 현장에서 판매되는 팝업 이벤트 기획 세트는 ‘스킨케어 세트’와 ‘메이크업 세트’ 2가지다. 스킨케어 세트는 ‘제니피끄 세럼 30ml’, ‘제니피끄 아이&래쉬 세럼 20ml’, 메이크업 세트는 ‘뗑 이돌 파운데이션 P0-01(또는 B-01)’, ‘압솔뤼 루즈 쉬어 #264’, ‘압솔뤼 드라마마뜨 #레드본드’로 구성된다. 여기에 더해 각 기획세트에는 파우치를 비롯해 함께 사용하면 더욱 시너지를 일으킬 랑콤 인기 라인의 트라이얼 제품들이 추가 증정품으로 포함되어 있다. 또한 수지와 함께하는 메인 이벤트와 더불어, 보다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KJtimes=김봄내 기자]2013년 9월부터 시작된 ‘백종원의 장사이야기(이하 장사이야기)’가 6월 15일(토) 35회차 만남에 함께할 현장 참가자를 모집한다. ‘장사이야기’는 외식업에 종사하는 분들이나 미래에 외식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백종원 대표와 만나 외식업에 대한 고민과 경험을 함께 나누는 자리다. 현장에 모인 참석자들이 외식업에 관한 질문을 던지면, 백종원 대표가 경험에 비춘 자신의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메뉴 개발부터 타겟층, 상권 분석, 직원 관리까지 평소 점포 운영과 외식업 창업에 대해 궁금했던 것들을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으며, 백종원 대표는 정답이 없는 외식업계에서 26여 년간 몸담으며 겪은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하며 참석자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올해 ‘장사이야기’ 2분기 모임은 6월 15일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90분 동안 더본코리아 별관 2층에서 진행된다. 참석을 희망하는 지원자들은 6월 7일 오후 5시까지 더본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이며, 참석자는 6월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더본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KJtimes=김봄내 기자]유통업계의 여름이 빨라지고 있다. 5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연일 30도가 넘는 날씨가 이어지며 역대 가장 이른 폭염특보가 내려지자 유통업계 역시 이른 여름 준비로 분주하다. 얼려먹는 제품을 비롯해 냉감 소재를 적용한 의류와 쿨링 스킨케어 제품 등 다양한 여름맞이 제품들이 한 발 빠른 5월부터 출시된다. 코카-콜라사의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환타는 상큼한 오렌지향의 환타를 슬러시처럼 얼려 먹는 파우치 제품인 ‘환타 프로즌 오렌지’를 출시했다. 환타 프로즌 오렌지는 냉동실에 얼린 뒤 손으로 주물러 슬러시로 먹으면 환타 만의 달콤하고 상큼한 맛과 녹여 먹는 색다른 재미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얼려먹는 제품의 특징을 반영해 제품 전면에 환타를 얼린 듯한 시원한 이미지를 시각화 해 제품 특유의 청량감을 살렸다. 코카-콜라사는 환타 뿐만 아니라 ‘코카-콜라 프로즌’도 출시했다. 환타 프로즌과 마찬가지로 얼린 뒤 녹여 먹는 파우치 형태 제품으로 부드러운 슬러시 타입에 코카-콜라의 맛과 상큼한 레몬 향을 더했다. ‘환타 프로즌’과 ‘코카-콜라 프로즌’ 두 제품 모두 130㎖ 미니 사이즈로 휴대성이 좋으며 전국 대형 할인점과 슈퍼마켓 등에서
[KJtimes=김봄내 기자]스프라이트는 새 광고모델인 ‘쿨섹시돌’ 청하와 ‘쿨섹시보스’ 장기용이 함께 한 ‘Dive in Sprite (스프라이트로 빠져들어)’ TV 광고를 24일 공개했다. 이번 스프라이트 광고는 ‘쿨섹시 스타’ 청하와 장기용이 더운 여름 스프라이트와 함께 팍팍한 일상을 벗어나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온몸으로 즐기며 빠져들자는 ‘Dive in Sprite(스프라이트로 빠져들어)’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TV 광고는 햇볕이 내리쬐는 더운 여름,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비치룩을 입은 청하가 서핑 보드를 들고 파도치는 바다 앞에 서 있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 장기용은 친구들과 함께 설레는 표정으로 클리프 점핑을 하고 ‘다른 건 관심없어. 좋아하는거? 완전 빠져들지’라는 멘트로 더운 여름 일상을 벗어나 스프라이트와 함께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빠져들어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장기용이 바다로 뛰어드는 순간 탄산이 쏟아지며 스프라이트의 상쾌한 시원함을 세련된 이미지로 표현했다. 여름을 빠져들어 즐긴 청하와 장기용은 해변가에서 친구들과 함께 스프라이트를 마시며 더위와 스트레스를 한번에 날려버릴 시원한 파티를 즐긴다. 청하는…
[KJtimes=김봄내 기자]청과 브랜드 돌(Dole)코리아가 더운 여름 시즌을 맞아 달콤한 애플 망고를 통째로 얼려 망고의 진한 풍미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애플망고바’를 오는 GS25에서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풍부한 과즙을 자랑하는 페루산 망고를 그대로 얼려 망고 본연의 풍미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껍질을 제거하는 정도의 손질 외에 추가 가공 없이 100% 생과일 과육을 얼려 한입 베어 물면 망고 특유의 달콤한 향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특히 일반 망고보다 향이 진하며 당도 함량도 뛰어나다고 알려진 애플 망고를 활용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으며, 과일 자체의 수분 함량도 높고 얼리기까지 하여 더운 여름철 고급 과일 디저트로 즐기기에 제격이다. 또한 이번 제품은 먹기 간편한 스틱 타입으로 제작되었으며, 망고의 과육 모양을 그대로 유지한 재미있는 비주얼도 갖추고 있어, 올 여름 SNS상에서도 이색 아이스바로 많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돌 가공식품 관계자는 “무더운 초여름 날씨 가운데 특유의 달콤한 맛과 향을 자랑하는 애플망고를 그대로 얼려 시원하게 즐기는 이번 애플망고바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켈로그는 김종우 대표이사∙사장과 임직원들이 상생 관계를 맺고 있는 충남 서천군 한산면 현미 농가를 방문해 모내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금) 밝혔다. 이번 모내기 봉사활동은 지난해부터 실천해오고 있는 ‘건강한 땅, 건강한 쌀’ 캠페인의 일환으로 비옥한 토지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켈로그의 ‘건강한 땅, 건강한 쌀’ 캠페인은 지속가능한 농업 지원 사회공헌사업으로, 켈로그 컴퍼니 펀드로부터 기금 3만불을 지원받아 시행된 바 있다. 특히 이번 모내기 봉사활동에는 기금을 지원받는데 큰 역할을 했던 켈로그 아시아 퍼시픽∙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커뮤니케이션을 총괄하는 글로벌 부사장인 레베카 부스테드(Rebecca Boustead)가 함께 참석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 날 켈로그 봉사자들은 한국의 전통 모내기 방식을 직접 체험해 보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충남 서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길러온 모를 못줄을 띄우고 넘기면서 손수 줄지어 모를 심는 전통방식으로 모내기에 참여해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값진 노동을 통해 만들어지는 우리 쌀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농심켈로그는 지난해…
[KJtimes=이지훈 기자]소말리아 아덴만에서 6개월간 임무를 수행하고 돌아온 해군 청해부대 '최영함' 입항 환영행사 도중 사고가 발생해 해군 병장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24일 오전 10시 15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 해군기지사령부 내 부두에 정박한 청해부대 최영함 선수 쪽 갑판에서 홋줄(배가 정박하면 부두와 연결하는 밧줄)이 '펑' 하는 소리와 함께 터져 군인 5명이 쓰러졌다. 부상자들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행사장 주변에 있던 구급차로 군 병원과 민간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 중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병장 1명은 얼굴을 심하게 다쳐 치료 중 숨진 것으로 해군은 확인했다. 나머지 4명은 팔 등을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모두 청해부대 소속으로 소말리아 아덴만 작전 수행을 무사히 마치고 복귀 길에 변을 당했다. 해군 관계자는 "홋줄이 갑자기 터지면서 '펑' 소리와 함께 병사들을 쳐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경위는 군 수사기관에서 확인하고 있다"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미국 전자담배 시장 1위 제품인 '쥴'(JUUL)이 24일부터 한국에서 정식으로 판매되면서 보건당국이 청소년 대상 담배 판매와 광고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24일 "해외 청소년 사이에 크게 유행하고 있는 쥴 등 신종 액상형 전자담배가 이달 말 잇따라 국내에 출시됨에 따라, 관계부처와 협력해 편의점 등 담배소매점에서 청소년에게 담배와 전자담배 기기장치류를 판매하는 행위를 6월까지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액상형 전자담배인 쥴은 2017년 출시 이후 2년 만에 미국 시장 점유율 70%를 돌파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쥴은 손가락 길이만 한 USB 모양의 본체에 '포드'(POD)라는 니코틴 함유 액상 카트리지를 끼워 피우는 담배다. 특히 청소년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청소년 니코틴 중독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당국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경찰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해 담배소매점을 대상으로 계도·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또 금연단속원과 금연지도원을 동원해 금연구역에서 신종 액상형 전자담배를 피는 행위를 오는 7월까지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학교와 가정에서 청소년의 신종담배 사용을 인지하고 지
[KJtimes=이지훈 기자]포스코 대표교섭 노동조합인 한국노총 산하 포스코노동조합(위원장 김인철)이 24일 출정식을 하고 회사 측과 임금·단체협상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7시 30분 경북 포항시 남구 제철동 포스코 포항제철소 1문 앞에서 열린 포스코노조 출정식에는 노조 조합원과 한국노총 금속연맹 조합원 300여명이 참가했다. 출정식을 마친 노조원은 형산큰다리를 건너 형산교차로까지 행진한 뒤 해산했다. 포스코노조는 올해 임·단협 목표를 상생과 참여의 노사문화 조성, 조합원 노동조건 향상으로 잡았다. 구체적으로 노동이사제 도입, 경영성과 배분제 개선, 임금피크 및 호봉정지 폐지, 정년연장, 연말 1회 정년퇴직, 상여금 및 수당 통상임금 산입, 기본급 7% 인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 김인철 노조 위원장은 출정식에서 "노조는 회사의 일방적이고 독선적인 경영 횡포를 막고 노동존중 포스코를 만드는 데 사활을 걸겠다"며 "올해 임단협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서는 모든 조합원 참여와 단결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1968년 포항종합제철로 출발한 이후 1980년대 말에 노조가 설립됐다. 포스코 노조는 한때 조합원이 1만8천명을 넘었으나 노조 간부 금품
[KJtimes=김현수 기자]지난 2013년 방영된 MBC TV 드라마 '투윅스'가 일본에서 리메이크된다. '투윅스'는 국내에서 배우 이준기가 주연해 인기리에 방송된 바 있다. 24일 MBC TV에 따르면 일본판 '투윅스'는 7월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주연은 일본 대세 배우 미우라 하루마가 맡는다. '투윅스'는 의미없이 삶을 살다 살인 누명까지 쓴 한 남성이 자신에게 백혈병에 걸린 어린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2주 동안의 이야기를 그렸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연출한 손형석 PD와 '황금빛 내 인생'의 소현경 작가가 만든 작품으로, 이준기, 김소연, 박하선, 류수영, 강하늘 등이 출연했다. 당시 '투윅스'는 자체 최고 시청률 11.5%(닐슨코리아)를 기록할만큼 인기리에 방영됐다. 미우라 하루마는 "주인공은 과거 때문에 힘든 현재를 보내며, 사람을 100% 믿을 수 없는 남자"라며 "그런 주인공에게 서서히 싹트는 딸에 대한 부성애나, 과거에 대한 후회, 아픔을 연기하는 것은 정말 큰 도전이다. 최고의 스릴러이자 가슴이 따뜻해지는 드라마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