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는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듀얼 QHD(5120 x 1440) 해상도가 적용된 49형 QLED 게이밍 모니터‘CRG9’을 8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CRG9’ 모델은 기존의 ‘CHG90’의 더블 풀HD(3840 x 1080) 제품 대비 약 두 배 더 선명하다. 32대 9의 슈퍼 울트라 와이드 화면 비율과 1800R 곡률의 커브드 광시야각 패널이 적용돼 고화질의 콘텐츠를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으며, QLED 기술과 최대 1000니트(nit) 밝기를 적용해 더욱 정교한 색 표현이 가능해졌다. (DCI-P3 색 영역을 95%까지 표현) 또한 △120Hz 고주사율로 부드럽게 화면을 전환해 이미지 잔상을 최소화하고 △AMD 프리싱크 2(FreeSync 2) 기술을 탑재해 게임 도중 화면의 끊김이나 잘림 현상을 없애주며 △게임에 맞는 색 대비와 색상톤을 알아서 설정해주는 ‘게임 컬러 모드’ △1인칭 슈팅 게임 시 적중률을 높여주는 ‘가상 표적 기능’ 등을 탑재해 게임에 탁월한 성능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이 제품은 PBP(Picture-by-Picture) 기능을 통해 노트북과 데스크탑처럼 서로 다른 두 대의 기기에서…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5G 스마트폰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의 부담을 한 번 더 낮추며 초기 5G 스마트폰 시장 확대에 가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이달 출시를 앞둔 5G 스마트폰 LG V50 ThinQ의 구매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중고시세 이상의 보상을 제공하는 ‘LG고객 안심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간은 5월 말까지이고, 보상을 원하는 고객들은 안심보상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 기종은 총 42종이다. LG 스마트폰은 전원만 들어오면 구매 시기, 마모 정도, 기능이상 여부 등과 상관없이 각 모델에 해당하는 최고 수준의 보상을, 타사 제품은 반납하는 제품 상태에 따라 책정되는 보상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고객이 재작년 출시된 LG G6를 반납하고 LG V50 ThinQ를 구매하면 16만원을 보상받을 수 있다. 최근 출시된 LG G8 ThinQ를 구매한 고객들도 통신사가 제공하는 5G 스마트폰 교체 프로모션을 이용해 LG V50 ThinQ를 구매할 때 기존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동일한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LG전자가 LG V50 ThinQ 출고가를 국내 최저 수준인 110만원대로 책정하고 전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은 ▲누구(NUGU) 스피커 간 ▲누구 스피커↔누구 앱 ▲누구 앱↔누구 앱 간 무료(*(m)VoIP방식)로 음성 통화가 가능한 ‘누구 콜(NUGU call)’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 VoIP : 인터넷전화, IP주소를 사용하는 네트워크를 통해 음성을 디지털 패킷으로 변환하고 전송하는 기술. (mVoIP : 무선 인터넷망을 활용해 무료로 음성통화 이용하는 서비스) SK텔레콤은 생활 속에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AI 스피커를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누구 콜’ 서비스를 개발했다. ‘누구 콜’은 누구 앱(App.)에서 누구 디바이스를 연동(누구 스피커 없는 경우 생략 가능)시킨 후, 보유 연락처를 추가하면 수발신이 가능하다. (휴대폰 인증, 필수권한 및 약관 동의 등 설정 필요) 예를 들면 엄마에게 발신 시 누구 스피커에 “아리아, 엄마에게 전화해줘”라고 말하면, 엄마는 누구 스피커와 누구 앱(스마트폰) 중 원하는 디바이스(Device)로 수신이 가능하다. 누구 스피커를 통해 받을 경우에는 “아리아, 전화 받아줘”라고 하면 된다. ‘누구 콜’은 SK텔레콤만의 ‘통화 품질 향상 처리 기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그룹은 강원지역 산불 피해 구호를 위해 이재민들이 거주할 수 있도록 강원도에 위치한 부영 아파트 중 224세대를 제공한다는 의사를 6일 국토부에 전달하고 협의에 들어갔다. 이번에 지원하는 부영아파트는 속초시 조양동에 위치한 부영아파트 104세대와 강릉시 연곡면에 위치한 부영아파트 20세대, 동해시 쇄운동에 위치한 부영아파트 100세대 등 총 224세대를 이재민들에게 거주할 수 있도록 긴급 지원한다. 부영은 국토부 및 해당 지역 지자체와 협의하여 이재민 수요를 파악하고 대상자를 선정하는 대로 이재민들이 속히 입주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지역 시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아픈 마음을 치유하고 하루빨리 일어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대한항공이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에 위로의 손길을 전한다. 대한항공은 6일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품 생수 12,000 병(1.5리터)을 긴급 지원했으며 이어 담요 1,000 장도 추가 지원한다. 대한항공의 긴급 구호물품은 한진에서 육상수송을 맡아 고성군청에 전달돼 피해 지역 이재민들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구호품이 피해 지역 이재민들이 재난의 아픔을 극복하는데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 2018년 인도네시아 쓰나미, 라오스 댐 사고 △ 2017년 포항 지진, 페루 홍수 △ 2016년 피지 싸이클론, 미얀마 홍수 등 국내외 재난 현장에 긴급구호품을 지원해 왔다.…
[KJtimes=이지훈 기자]7일 오후 4시 7분께 서울 강서구 가양역 인근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가양역 10번 출구 인근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오후 4시 34분께 불길이 잡혔다. 이 불로 가양역 역사 안으로 연기가 유입돼 승객 일부가 대피하고 2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9호선 양방향 열차는 오후 4시 20분께부터 가양역을 무정차 운행하다가 약 1시간 35분만인 오후 5시 55분부터 정상 운행됐다.…
[KJtimes=이지훈 기자]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주민과 소방관을 위해 지난 6일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코오롱FnC는자사의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코오롱스포츠'와 스포츠 브랜드 '헤드'의 기능성 남녀 티셔츠 1200장, 아우터 500장, 양말 1000족 등 총 2억5000만원상당의 의류를 긴급 공수해 속초시청에 전달했다. 구호물품은 산불로 인해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들과 피해 복구 작업에 참여하는 소방관, 자원봉사자 등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코오롱FnC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고충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과 산불 진화 및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구호물품 지원을 결정했다"며 "조속히 잔불 진화까지 완료되고 피해복구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따스한 봄바람 속 환한 벚꽃이 피어나는 4월, ‘벚꽃만큼 사랑하나 봄’이란 주제로 ‘서울대공원 벚꽃축제‘의 행복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축제는 4월 6일(토)부터 4월 21일(일)까지 총 16일간 진행되며 6~14일까지는 호수 둘레길에서, 15~21일까지는 동물원 겹벚꽃길에서 축제를 만날 수 있다. 올 해 서울의 벚꽃은 서울 기준 4월 5일부터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호수둘레길의 왕벚꽃 개화 후 통상 2주일 후 겹벚꽃이 개화한다. 서울대공원은 서울지역보다 1주일정도 개화가 늦은 편이며, 개화에 오랜 시간이 걸린 만큼 화려하고 아름다운 벚꽃을 볼 수 있다. 호수 둘레길을 따라 핀 왕벚나무, 동물원 안의 겹벚꽂나무, 그리고 청계산 자락의 산벚나무 등의 벚꽃이 피어나면 어느 곳에서 찍어도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서울대공원의 벚꽃은 4.6일 축제 시작일부터 개화를 시작하여 축제 첫주에는 앙증맞은 벚꽃과 어우러진 봄풍경을 즐기기 좋다. 아름다운 벚꽃의 향연을 보고 싶다면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축제 둘째주인 13~14일쯤 방문하면 좋다. 이번 벚꽃 축제는 ‘벚꽃만큼 사랑하나 봄’이란 주제로 호수 둘레길과 동물원 내…
[KJtimes=권찬숙 기자]웃는 얼굴의 선거 포스터가 득표에 유리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사노 마사히코(浅野正彦) 일본 다쿠쇼쿠(拓殖)대학 교수가 수행한 선거 포스터에 실린 후보자의 얼굴 표정과 득표의 관련성 연구에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4일 전했다. 아사노 교수는 유력 전기업체 오므론이 개발한 얼굴인식 기술을 이용, 포스터에 실린 후보자 사진의 눈과 입의 위치 등을 토대로 '웃는 정도'를 수치화했다. 1980~2017년 중의원 선거 중 1993년까지 중선거구제 선거구에서 3번, 96년 이후 소선거구제 선거에서 3번 등 선거 출마자 6천명의 포스터 사진의 웃는 정도와 득표율을 산출, 연령과 성별 등의 영향을 제거하고 웃는 정도만 분석이 가능하도록 처리했다. 분석 결과 당선자가 3~5명인 중선거구에서는 웃는 정도가 득표에 일정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난 반면 당선자가 1명인 소선거구에서는 영향이 작은 것으로 밝혀졌다. 아사노 교수는 "같은 정당 후보자가 경쟁하는 경우도 있는 중선거구에서는 후보자 개인에게 관심을 갖게돼 웃는 얼굴이 유효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에 비해 당선자가 1명인 소선거구에서는 개인 보다 정당이나 정책으로 판단
[KJtimes=권찬숙 기자]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아소 다로(麻生太郞) 부총리의 지역구 도로사업을 "내가 알아서 가능하게 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킨 차관급 인사가 결국 사임하기로 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소 부총리 겸 재무상은 쓰카다 이치로(塚田一郞) 국토교통 부대신(副大臣)이 전날 사임 의향을 밝혔다고 5일 말했다. 쓰카다 부대신은 지난 1일 혼슈(本州)와 규슈(九州)를 잇는 도로사업 조사와 관련해 "국가가 직접 관할하는 조사로 끌어올렸다"며 "내가 '손타쿠' 했다"고 말해 비판을 받았다. 손타쿠(忖度)는 구체적으로 지시를 받지는 않았지만, 윗사람이 원하는 대로 알아서 행동한다는 의미다. 손타쿠는 아베 총리와 부인 아키에(昭惠) 여사가 사학재단들이 특혜를 받는 데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사학 스캔들'에도 등장했다. 당시 담당 공무원들이 아베 총리 혹은 윗선의 의사를 헤아려 특혜를 줬다는 지적을 받았다. 문제가 된 사업은 아베 총리의 선거구인 야마구치(山口)현 시모노세키(下關)시와 과거 중선거구 시절 아소 다로(麻生太郞) 부총리의 지지기반이었던 기타큐슈(北九州)시를 연결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2008년에 보류됐지만 2017년에 지
[kjtimes=견재수 기자] 화재 발생 시 건축물의 화재 안전성이 더욱 강화되고, 부실자재 납품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건축물의 방화문을 포함한 주요 건축자재의 품질관리서 제출 및 성능시험이 의무화되기 때문이다. 국회는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의원(경기광주을)이 지난해 3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대표 발의한 ‘건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건축물 화재사고가 잇따르며, 일부 현장에서 부실 방화문 등 성능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건축자재 사용으로 인해 화재 피해가 더욱 커진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이에 따라 주요 건축자재의 품질 관리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제출하게 될 경우에는 최대 3년의 징역이나 5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 된다. 임 의원은 “방화문 등은 화재 시 화재 확산 방지나 인명 대피 과정에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설”이라며 “주요 자재들에 대한 품질성능 점검과 관리가 강화돼야 화재 발생 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다”고 개정취지를 설명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청년들이 직접 만든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교통약자가 겪는 탑승과정의 불편을 줄이고, 안전 부분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청주시 청원구 지역위원장)은 교통약자에게 ‘탑승 보조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고, 승무원의 ‘안전 교육을 강화’하도록 하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교통약자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 등 일상생활에서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사람을 말하는데, 이번 개정안으로 교통약자를 위한 탑승 보조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법률에 예시하고 철도·항공기에 탑승하는 승무원도 교통약자 서비스에 관한 교육을 받도록 명시하게 됐다. 현행법은 교통사업자가 교통약자 이용에 관한 정보, 한국수화·통역 서비스 등 교통 이용 관련된 편의를 제공하도록 하고 있지만 이를 제대로 제공하지 않고 있어 교통약자의 불만이 지적돼 왔다. 본회의를 통과한 ‘교통약자 탑승 보조 서비스교육 강화법’은 지난해 ‘내일티켓 영프론티어’ 프로젝트에 참여한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생 한다은, 주은빈, 김혜준의 아이디어를 법제화 한 것이다. 국민과 함께 정책
[KJtimes=김봄내 기자]꽃샘추위가 물러나고 봄 바람이 불기 시작하자 전국각지에서 본격적인 벚꽃축제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서울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이미 시작됐고, 서울도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여의도 봄꽃축제’, 같은 날부터 12일까지는 ‘석촌호수 벚꽃축제’가 시작되는 등 본격적인 축제 시즌의 시작으로 벚꽃구경을 계획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이 같이 본격적인 벚꽃여행 시즌이 시작되면서 현장의 달달한 분위기를 물씬 느끼며 먹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인증샷 촬영에도 효과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일명 ‘꽃캉스 스낵’이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 인스타그램 내 ‘벚꽃놀이’ 키워드 관련 인증샷은 40만개가 넘는 등 최근에는 눈으로 보는 구경만큼이나 SNS에 인증을 남기는 문화가 중요해짐에 이를 도와줄 먹거리 제품들도 주목 받는 것으로 보여진다. 평소에는 맛볼 수 없는 벚꽃 맛의 제품부터 벚꽃의 화려한 비주얼을 패키지에 적용한 제품 등 오직 이 시즌에만 만나볼 수 있도록 한정 수량으로 출시해 벚꽃 구경을 나설 이들의 SNS 인증욕구를 한껏 자극하고 있다. ■ 인기 음료에 은은한 핑크빛 벚꽃을 더해 뜨거운 인기 이어가 기존에 온·오프라인상에서 인기를 끌고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오는 6일, 7일 양일간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안양공장 진달래 동산과 운동장을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진달래 축제를 연다. 효성 안양공장의 진달래 축제는 올해로 40회를 맞았다. 효성 안양공장 뒷동산에는 약 1만 평방미터 넓이의 진달래 군락이 있어 매년 봄 동산 전체가 분홍빛으로 변한다. 진달래 축제는 안양공장 근로자들이 친구와 가족들을 진달래 동산에 초대했던 것에서 시작해 현재 매년 1만여 명의 시민들이 찾아보는 명소로 자리잡았다. 이번 축제에는 진달래 화전, 떡볶이, 순대 등 먹거리와 함께 캘리그라피 체험,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와 버블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40주년을 맞아 인근 호계2동사무소의 지원으로 풍물놀이 공연도 열린다. 방문객에게는 따뜻한 차를 무료로 제공하고 어린이들에게 기념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효성은 사회적기업 ‘굿윌스토어’와 함께 장터도 연다.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 효성 안양공장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74) 정문과 후문으로 입장할 수 있다.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정부가 이달 중순 베이징(北京)에서 열릴 중국과 일본의 ‘고위급 경제대화’에 일본 측 각료 6명이 참석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목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런 가운에 일각에서는 각료를 회의에 대거 참석시켜 양국 관계의 개선을 꾀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5일 요미우리신문은 중일 경제대화에 참석하기 위해 6명의 각료가 방중하는 것은 2010년 이후 처음으로 이번 경제대화에서는 제3국에서의 양국의 경제협력과 중국의 거대 경제권 구상인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에 대한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경제대화에 일본 측에서는 고노 다로(河野太郞) 외무상과 세코 히로시게(世耕弘成) 경제산업상, 이시이 게이이치(石井啓一) 국토교통상, 요시카와 다카모리(吉川貴盛) 농림수산상, 하라다 요시아키(原田義昭) 환경상, 가타야마 사쓰키(片山さつき) 규제개혁상이 참석한다. 반면 중국 측에서는 왕이(王毅)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고노 외무상은 경제대화 참석차 중국을 방문하는 것을 계기로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를 예방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