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모두투어가 동양의 하와이 중국 하이난 직항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
모두투어는 추석연휴인 오는 9월 29일부터 2013년 3월까지 티웨이 항공으로 매주 수요일(3박5일)과 토요일(4박6일) 출발 패턴의 하이난 상품 모객에 들어간다.
이번 전세기를 통해 그 동안 직항편이 없어 가기 어려웠던 하이난을 빠르고 편안하게 갈 수 있게 됐고 추석연휴부터 운항되어 연휴를 즐기기에도 좋아 여행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모두투어 하이난 전세기 상품은 하워드 존슨 리조트/솔룩스리조트/호라이즌리조트/삼아국제호텔 등 5성급 특급이상의 호텔에 투숙하고, 닥터피쉬를 체험할 수 있는 온천테마파크인 주강남전 온천을 체험하며 유아를 동반하는 고객들을 위해 유모차 무료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특전으로 구성되었다.
대표일정으로는 먼저, 각종 야생 원숭이의 재주를 볼 수 있는 원숭이섬 관광이다. 본 섬에서 케이블카를 이용해 바다를 건너 가 진귀한 원숭이 쇼를 보는 특별한 일정이 진행된다. 소수민족인 여족의 실생활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삥랑빌리지 방문은 고대 원시부락을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자연풍경구 관광이 될 것이다. 또한 하이난의 최고 시설을 자랑하는 온천 테마파크에서는 다양한 온천탕과 닥터피쉬 체험이 기다리고 있다.
이틀째부터 본격 일정이 시작되는데 조식 후 리조트에서 부대시설을 이용하며 자유시간을 보내거나 선택관광을 하면 된다.
산호초로 둘러싸인 푸른 바다 아래를 내려다보며 즐기는 스노클링,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바다낚시를 비롯해 파라셀링, 스피드보트, 바나나보트, 반잠수정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 선택관광을 통해 하이난에서의 시간을 만끽 할 수 있는 이 상품은 상품가 59만9000원부터 준비되어 있다.
한편 최근 하이난에는 MGM호텔, 더블트리 힐튼, 르네상스 등 초호화 리조트가 들어서며 허니문지역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모두투어에서는 이번 전세기를 이용한 하이난 허니문 상품도 출시하여 하반기 허니문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 신혼부부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줄 예정이다.
하이난은 4시간의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우리나라보다 위도가 낮아 겨울에도 25도 정도의 시원한 날씨를 보이고 있어 겨울까지 이어지는 전세기 상품을 통해 하이난의 진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