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뮤지컬 ‘김종욱 찾기’가 변치 않는 관객들의 사랑에 보답코자 가을맞이 이벤트를 준비했다. 올해 처음으로 배우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팬사인회를 마련한 것.
특히나 이번 시즌은 다시없을 완벽한 캐스팅으로 개막전부터 기대를 모았기에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KBS2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조윤희의 첫사랑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강동호,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김현숙의 첫사랑 최원준, 그리고 대학로 뮤지컬계의 실력파 배우 윤석현이 첫사랑의 아이콘 김종욱으로 캐스팅 됐다.
여기에 뮤지컬계의 라이징 스타 문진아, 걸그룹 L.P.G 출신 한수연이 각양각색의 매력으로 김종욱과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으며 공연계 대표 멀티플레이어 심정완, 김종구 역시 1인 22역의 멀티맨을 완벽히 소화하며 그 여느 시즌보다 관객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다.
9월 5일, 6일, 7일 3일간만 진행되는 이번 사인회는 해당날짜에 예매하는 고객 중 당일 티켓을 수령할시 매표소가 오픈하는 6시 30분부터 선착순 30명에 한하여 진행된다. 가장 먼저 극장을 찾은 30명에게는 번호표가 지급되며 번호표를 받은 사람은 공연이 끝난 후 예술마당 외부출입구 테라스에서 당일 출연자들의 사인을 받게 된다. 선착순 5번까지는 5000원 상당의 프로그램북도 무료로 증정된다. 특히 최원준 배우의 사인회가 있는 9월 5일에는 특별히 30명 전원에게 최원준(엠티플) 디지털 싱글CD를 추가로 선물한다.
대한민국 No.1 첫사랑 뮤지컬로 2006년부터 6년 동안 공연되며 소극장 뮤지컬의 관록과 힘을 보여주고 있는 뮤지컬 ‘김종욱 찾기’는 대학로 예술마당 1관에서 오픈런 공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