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따뜻한 겨울나기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오는 1231일까지 따뜻한 겨울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홈페이지에서 항공권을 구매하시는 분들 중에서 추첨을 통해 인천-발리행 왕복 항공권과 인천-발리행 편도 비즈니스클래스 업그레이드 기회를 드리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구매일 기준으로 111일부터 1231일까지 2개월간이며 당첨자 발표는 1116일과 30, 1214일과 31일로 2주에 한 번씩 총 8명에게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홈페이지에서 항공권을 예약하는 모든 고객에 던킨도너츠 커피와 도너츠 교환권을 매달 선착순 300명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구매일 기준으로 111일부터 1231일까지 2개월간으로, 당첨자 발표는 매달 말일인 1130일과 1231일에 일괄 발표한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데와라이 지점장은 이번 따뜻한 겨울나기 이벤트는 온라인 구매고객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번 기회를 통해 올 겨울을 발리에서 따뜻하게 보내는 고객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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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부사장, ‘캐디 성추행 의혹’ 현장에서 돈봉투 건네 논란
[kjtimes=견재수 기자] IBK투자증권(대표이사 서병기) 임원 손 모 부사장이 ‘캐디 성추행 의혹’ 당시 현장에서 돈 봉투를 건네려 한 것과 관련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경기보조원(이하 캐디) A씨는 손 부사장이 건넨 봉투가 성추행을 무마하려는 목적이라고 언론을 통해 주장하는 반면, IBK투자증권 측에서는 “캐디피를 준 것이고 언론 보도는 오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지난 12일 MBC 보도에 따르면, 손 부사장은 이화택 윌앤비전 대표 등과 함께 10일 경기도 지산CC에서 라운딩을 진행하던 도중 성추행 논란으로 경기를 중단해야 했다. 동반자인 이 대표가 A씨를 향해 “오빠라고 부르라고, 오빠 몇 번 골프채 드릴까요? 이렇게 말을 해야지”라는 말과 함께 왼쪽 허리를 끌어안는 등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 때문이다. A씨가 화를 내자 이 대표 일행은 ‘신고하라’며 당당하게 나왔고 골프장 측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가 사내 메신저를 통해 골프장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남은 홀은 다 마무리하라는 지시만 내려졌다. 그런데 이런 상황 속에서 이 대표와 동행한 손 부사장이 A씨에게 돈봉투를 건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