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니지 민트, 이색 한파패션 화제

 

[KJtimes=유병철 기자] '미니돌' 타이니지의 멤버 민트가 혹한의 날씨에 반팔차림의 패션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23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타이니지 민트! 이색 한파패션?!'이라는 제목으로 민트를 포함한 타이니지 멤버들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타이니지는 함께 거리를 활보하고 있는 가운데 다른 멤버들이 추위를 피해 두꺼운 외투와 모자 등으로 무장한 반면, 민트는 블랙진에 블랙 반팔 티셔츠만을 입고 있어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혹한에도 아무렇지 않은 듯 웃으며 거리를 걷고 있는 민트의 모습과 반팔패션에 놀란 한 시민이 민트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더욱더 놀라움을 주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보기만 해도 덜덜 떨리네", "펭귄도 울고 갈 체력", "놀란 시민의 표정이 이해가 된다", "저러다 감기 걸리지 않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21일 새로운 장르의 신곡 '미니마니모'를 발표한 타이니지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음원차트 상위권에 K팝의 신상 루키로 떠오르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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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부사장, ‘캐디 성추행 의혹’ 현장에서 돈봉투 건네 논란
[kjtimes=견재수 기자] IBK투자증권(대표이사 서병기) 임원 손 모 부사장이 ‘캐디 성추행 의혹’ 당시 현장에서 돈 봉투를 건네려 한 것과 관련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경기보조원(이하 캐디) A씨는 손 부사장이 건넨 봉투가 성추행을 무마하려는 목적이라고 언론을 통해 주장하는 반면, IBK투자증권 측에서는 “캐디피를 준 것이고 언론 보도는 오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지난 12일 MBC 보도에 따르면, 손 부사장은 이화택 윌앤비전 대표 등과 함께 10일 경기도 지산CC에서 라운딩을 진행하던 도중 성추행 논란으로 경기를 중단해야 했다. 동반자인 이 대표가 A씨를 향해 “오빠라고 부르라고, 오빠 몇 번 골프채 드릴까요? 이렇게 말을 해야지”라는 말과 함께 왼쪽 허리를 끌어안는 등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 때문이다. A씨가 화를 내자 이 대표 일행은 ‘신고하라’며 당당하게 나왔고 골프장 측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가 사내 메신저를 통해 골프장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남은 홀은 다 마무리하라는 지시만 내려졌다. 그런데 이런 상황 속에서 이 대표와 동행한 손 부사장이 A씨에게 돈봉투를 건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