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Ⅱ’ 윤소이, 숨 막히는 액션 대전 예고

 

[KJtimes=유병철 기자] KBS2 새 수목드라마 아이리스에서 배우 윤소이가 액션퀸으로 귀환한다.

 

오는 21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최고의 기대작 아이리스에서 미녀 간첩 박태희 역을 맡은 윤소이가 독보적 액션 연기를 펼쳐왔던 여배우이자 원조 액션 퀸으로서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인 것.

 

윤소이는 사회주의 체제에 대한 세뇌를 받으며 북으로 밀입국, 특수훈련과 대테러훈련까지 받은 후 한국으로 넘어와 간첩 활동을 펼치는 인물 박태희로 분해 그녀를 돕는 남자 유중원 역의 이범수와 함께 차원이 다른 액션 연기를 펼칠 전망.

 

그동안 국내에서 액션 연기로 인정을 받아왔던 독보적 여배우로서의 명성만큼 한 층 더 스케일 있는 액션으로 돌아와 시청자들을 압도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무엇보다 액션 대작 아이리스와 액션 퀸 윤소이의 절묘한 만남이 숨 막히는 액션 드라마를 손꼽아 기다려 왔던 시청자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윤소이의 소속사 하늘구름ENT의 관계자는 액션에 대한 대단한 애착을 가지고 있는 윤소이인만큼 멋진 모습으로 아이리스를 만나기 위해 몸 트레이닝과 액션 워밍업을 캐스팅 초반부터 준비해오며 열의를 보이고 있다. 그동안 많은 액션연기를 펼쳐왔지만 이번 작품을 통해 그 내공을 마음껏 펼칠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자신감을 비췄다.

 

드라마 아이리스의 한 관계자는 여러 드라마에서 탄탄한 액션 내공을 쌓아오며 국내 여배우 중 최고의 액션을 선보이던 윤소이기 때문에 카리스마 있는 연기와 액션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그녀가 보여줄 강력한 액션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아이리스는 지난 2009년 대한민국 드라마의 역사를 바꿔놓았던 아이리스시즌1을 능가하는 스케일과 액션, 이국적인 비주얼로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을 섭렵할 첩보멜로액션 드라마.

 

액션 퀸윤소이와 액션 대작과의 만남이 기대를 모으는 아이리스는 오는 213일 밤 10'전우치'의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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