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의 탐나는 오피스 룩 화제

 

[KJtimes=유병철 기자] KBS2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에서 전형적인 차도녀 고아리로 열연중인 배우 한채영의 시선을 붙잡는 시크한 패션이 연일 화제다.

 

화려한 외모와 함께 한치의 오차도 없을 듯한 완벽한 오피스 룩으로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롤모델이 되고 있는 한채영은 군더더기 없이 슬림하게 떨어지는 라인의 코트나 자켓을 선택하되 물감을 그대로 짠 듯한 비비드 컬러로 화려함을 더해 카리스마를 강조하는 것이 바로 한채영표 스타일의 포인트. 거기에 그녀의 완벽한 스타일을 완성해주는 것의 하나가 바로 백의 매치이다.

 

지난 4회와 5회에서는 블루 컬러의 테일러드 코트와 가죽 스키니 팬츠에 오스트리치 패턴의 숄더 백을 매치하여 눈길을 끌었다. 최근 오피스 우먼들은 화장품 파우치는 물론 태블렛 PC와 같은 IT 제품도 많이 소지하기 때문에 작은 핸드백 보다는 넉넉한 사이즈의 빅백을 선호하는 추세. 특히 한채영이 착용한 백처럼 심플한 디자인에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제품은 세련되고 우아한 룩을 연출 할 수 있기 때문에 오피스 우먼들의 완벽한 파트너가 될 수 있다.

 

한채영이 착용한 백은 프리마클라쎄의 지오디바라인으로 알려졌으며 타조 패턴과 클래식한 고지도패턴에 금장 장식으로 포인트를 주어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심플한 디자인으로 어느 룩에나 연출이 용이한 제품이다.

 

한편 한채영이 열연중인 광고천재 이태백은 광고계 젊은이들의 일과 사랑에 대한 스토리를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나가며 인기를 얻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IBK투자증권 부사장, ‘캐디 성추행 의혹’ 현장에서 돈봉투 건네 논란
[kjtimes=견재수 기자] IBK투자증권(대표이사 서병기) 임원 손 모 부사장이 ‘캐디 성추행 의혹’ 당시 현장에서 돈 봉투를 건네려 한 것과 관련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경기보조원(이하 캐디) A씨는 손 부사장이 건넨 봉투가 성추행을 무마하려는 목적이라고 언론을 통해 주장하는 반면, IBK투자증권 측에서는 “캐디피를 준 것이고 언론 보도는 오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지난 12일 MBC 보도에 따르면, 손 부사장은 이화택 윌앤비전 대표 등과 함께 10일 경기도 지산CC에서 라운딩을 진행하던 도중 성추행 논란으로 경기를 중단해야 했다. 동반자인 이 대표가 A씨를 향해 “오빠라고 부르라고, 오빠 몇 번 골프채 드릴까요? 이렇게 말을 해야지”라는 말과 함께 왼쪽 허리를 끌어안는 등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 때문이다. A씨가 화를 내자 이 대표 일행은 ‘신고하라’며 당당하게 나왔고 골프장 측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가 사내 메신저를 통해 골프장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남은 홀은 다 마무리하라는 지시만 내려졌다. 그런데 이런 상황 속에서 이 대표와 동행한 손 부사장이 A씨에게 돈봉투를 건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