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파스칼, 억대 화장품 모델 계약

 

[KJtimes=유병철 기자] 억대 화장품 모델 계약을 한 신인 걸그룹이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바로 신인 보컬그룹 파스칼이다.

 

지난 1월 첫 번째 미니앨범 밥 한번 먹어요를 발표한 바 있는 파스칼이 데뷔 3개월 만에 화장품 바닐리안 모델로 발탁된 것.

 

바닐리안 측은 3파스칼은 보컬그룹과 걸그룹 장점을 모은 팀이다. 톡톡 튀고 세련됨 그리고 감성적인 33색의 컬러는 자사 브랜드 콘셉트와도 잘 맞는다고 판단해 모델로 계약했다국내외에도 대만, 홍콩, 일본 등 해외로 수출되는 제품이라 K-pop과 함께 파스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모델 발탁 이유를 전했다.

 

파스칼 소속사 측은 올 하반기 바닐리안과 소속사 합동 공연을 구상 중이다. 향후 주변의 기대에 부응하는 멋진 여성 3인조 보컬그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파스칼은 3일 정오 디지털 싱글 앨범 눈물이 앞을 가려음원 공개를 시작으로 다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다.

 

눈물이 앞을 가려는 연인과 이별 후 그 사람을 잊지 못해 눈물 흘리는 여성의 슬픔을 표현한 곡이다. 작곡가 그레이가 만들었고 파스칼 리더 제이썬이 작사를 담당했다. ‘눈물이 앞을 가려는 이별의 슬픔을 랩으로 말하는 리더 제이썬, 문빈의 애절한 보이스, 유나의 섬세하고 가녀린 보컬이 잘 어우러져 곡의 슬픈 감성을 극대화 시켰다.

 

파스칼은 리더 제이썬, 유나, 문빈으로 구성된 여성 3인조 보컬그룹으로 새 앨범 발매와 함께 다양한 대학 축제, 음악방송 등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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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부사장, ‘캐디 성추행 의혹’ 현장에서 돈봉투 건네 논란
[kjtimes=견재수 기자] IBK투자증권(대표이사 서병기) 임원 손 모 부사장이 ‘캐디 성추행 의혹’ 당시 현장에서 돈 봉투를 건네려 한 것과 관련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경기보조원(이하 캐디) A씨는 손 부사장이 건넨 봉투가 성추행을 무마하려는 목적이라고 언론을 통해 주장하는 반면, IBK투자증권 측에서는 “캐디피를 준 것이고 언론 보도는 오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지난 12일 MBC 보도에 따르면, 손 부사장은 이화택 윌앤비전 대표 등과 함께 10일 경기도 지산CC에서 라운딩을 진행하던 도중 성추행 논란으로 경기를 중단해야 했다. 동반자인 이 대표가 A씨를 향해 “오빠라고 부르라고, 오빠 몇 번 골프채 드릴까요? 이렇게 말을 해야지”라는 말과 함께 왼쪽 허리를 끌어안는 등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 때문이다. A씨가 화를 내자 이 대표 일행은 ‘신고하라’며 당당하게 나왔고 골프장 측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가 사내 메신저를 통해 골프장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남은 홀은 다 마무리하라는 지시만 내려졌다. 그런데 이런 상황 속에서 이 대표와 동행한 손 부사장이 A씨에게 돈봉투를 건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