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의 친구들’ 김현중, 강렬한 올블랙 오디션 패션 화제

(사진 = SBS ‘맨발의 친구들캡처)

 

[KJtimes=유병철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맨발의 친구들에 출연하고 있는 김현중이 기존 오디션 지원자들과는 차원이 다른 오디션 패션을 선보이고 있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일 방영된 맨발의 친구들에서는 맨발의 친구들출연진이 에픽하이와 다이나믹 듀오, 이단옆차기에게 오디션을 받는 장면이 방영되었다. 이 때 김현중은 다른 출연진들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 높은 랩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선을 끌었다.

특히 이날 김현중은 자신의 카리스마가 돋보일 수 있는 심플한 올블랙의 오디션 패션을 선보여 화제를 끌었다. 김현중은 자칫 단조로워지기 위한 올블랙 스타일의 단점을 피하기 위해 베이직한 디자인의 선글라스나 지퍼 디테일이 들어간 스니커즈를 착용하는 등 은근한 디테일을 더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김현중의 패션이 국내 유수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참가자들이 따라 하기 쉽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김현중의 스타일리쉬한 오디션 룩을 연출하는 키워드는 바로 지퍼 디테일의 스니커즈. 지퍼 디테일이 들어간 블랙 컬러의 스니커즈는 스니커즈 특유의 편안한 매력과 지퍼가 더해주는 시크한 매력이 결합되어 보다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다. 아일렛 양 옆으로 지퍼가 더해져 보다 스타일리시한 이 스니커즈는 바로 컨버스의 2013F/W 신상품 더블 집 제품.

 

이날 네티즌들은 김현중 같은 사람이 슈퍼스타K5 나오면 탑 10 예약일 듯”, “김현중 평소에는 느슨한 사람인데 이럴 때 보면 멋있는 게 매력”, “김현중 나오는 맨발의 친구들 요새 꽤 재미있더라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IBK투자증권 부사장, ‘캐디 성추행 의혹’ 현장에서 돈봉투 건네 논란
[kjtimes=견재수 기자] IBK투자증권(대표이사 서병기) 임원 손 모 부사장이 ‘캐디 성추행 의혹’ 당시 현장에서 돈 봉투를 건네려 한 것과 관련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경기보조원(이하 캐디) A씨는 손 부사장이 건넨 봉투가 성추행을 무마하려는 목적이라고 언론을 통해 주장하는 반면, IBK투자증권 측에서는 “캐디피를 준 것이고 언론 보도는 오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지난 12일 MBC 보도에 따르면, 손 부사장은 이화택 윌앤비전 대표 등과 함께 10일 경기도 지산CC에서 라운딩을 진행하던 도중 성추행 논란으로 경기를 중단해야 했다. 동반자인 이 대표가 A씨를 향해 “오빠라고 부르라고, 오빠 몇 번 골프채 드릴까요? 이렇게 말을 해야지”라는 말과 함께 왼쪽 허리를 끌어안는 등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 때문이다. A씨가 화를 내자 이 대표 일행은 ‘신고하라’며 당당하게 나왔고 골프장 측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가 사내 메신저를 통해 골프장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남은 홀은 다 마무리하라는 지시만 내려졌다. 그런데 이런 상황 속에서 이 대표와 동행한 손 부사장이 A씨에게 돈봉투를 건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