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이하 힐튼 남해)는 한국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한 달간 넉넉한 마음을 담은 남해안 전어 정식과 추석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무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가을 별미인 전어가 제철을 맞았다. ‘가을 전어 굽는 냄새에 집 나간 며느리가 돌아온다’는 말처럼 전어의 인기에 남해안의 어시장에는 한층 활력이 돌고 있다. 탁 트인 남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힐튼 남해의 브리즈 레스토랑에서는 지리적 장점을 활용해 남해안의 삼천포와 하동 등에서 갓 잡은 싱싱한 전어로 정식 메뉴를 준비했다.
가을이면 통통하게 살이 차올라 고소한 맛이 일품인 전어구이와 정갈한 밑반찬과 나물, 된장해물뚝배기로 한 상 가득 차린 전어 정식은 1만9000원에 9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산지에서 바로 가져오는 만큼 타 호텔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푸짐하게 맛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한가위 뷔페도 남해 특산물을 중심으로 다채롭게 차려진다. 추수한 햅쌀인 올벼쌀로 지은 쌀밥과 전, 나물은 물론이고 남해안에서 잡히는 제철 생선을 활용한 사시미, 초밥과 여수 게장, 전통 디저트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힐튼 남해는 가족을 모두 만날 수 있는 명절을 기념해 3대 이상 모일 경우 뷔페 전체 금액의 25%, 4대 이상일 경우 50%까지 할인해주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모일수록 혜택이 커지는 힐튼 남해 한가위 뷔페는 어른 5만9500원, 어린이 2만9750원이며 5세 이하의 어린이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