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은 경기 성남시 분당에 있는 종합 직업체험관 잡월드에 어린이들이 슈퍼마켓을 체험하는 공간인 '올리브 마켓'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CJ가 기존에 운영하는 식품관 '올리브 마켓'의 콘셉트를 그대로 반영해 어린이들이 직접 제품 진열, 계산, 구매 등을 체험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6인 1조로 매장 내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역할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김영훈 CJ제일제당 마케팅실장은 "아이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슈퍼마켓과 관련된 직업을 체험하며 현명한 소비 능력을 갖추고 돈의 가치를 스스로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