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영화배우 오달수(48)가 채시라의 동생 채국희(46)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스포츠서울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한 측근은 "오달수와 채국희는 오래된 연인"이라며 "이미 영화와 연극계에서는 두 사람의 만남을 알고있다.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자연스럽게 '만나고있는 사람'이라고 소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채국희는 영화 ‘도둑들’에서 마카오 박(김윤석)과 손을 잡고 멤버들을 속이는 사기꾼 역으로 인기몰이를 한 바 있다. 이 영화에는 오달수도 함께 출연했다.
연기파 배우인 채국희는 채시라의 동생이자 배우로 연극,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에서 활동했다.
채국희는 1994년 에이콤 뮤지컬배우 2기로 데뷔해 ‘카르멘’, ‘마네킹’, ‘지하철 1호선’과 연극 ‘왕세자 실종 사건’, ‘트로이 여인들’, ‘마리화나’ 등에서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