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6 (일)

  • 맑음동두천 23.7℃
  • 맑음강릉 26.2℃
  • 맑음서울 23.8℃
  • 맑음대전 26.1℃
  • 맑음대구 26.7℃
  • 맑음울산 22.0℃
  • 맑음광주 23.8℃
  • 맑음부산 21.2℃
  • 맑음고창 21.7℃
  • 흐림제주 16.7℃
  • 맑음강화 19.6℃
  • 맑음보은 25.1℃
  • 맑음금산 24.6℃
  • 맑음강진군 22.4℃
  • 맑음경주시 26.9℃
  • 맑음거제 23.1℃
기상청 제공

천정배 "분권형은 대통령도 약속한 것. 최소한 총리추천제는 받아야"

 

[kjtimes=견재수 기자] 민주평화당 천정배 의원(헌정특위원장)은 대통령제 권력분산을 위해 총리추천제가 이뤄져야 하며 이 것이 문 대통령이 약속한 제왕적 대통령제를 조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천 의원은 22YTN 라디오 '출발새아침'(진행 백병규)에 출연해 "들려오는 이야기는 4년 연임제만 도입할 뿐이지 대통령 권한을 분산시키는 어떤 노력도 없다고 알고 있는데, 정말로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앞서 작년 4월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직전 국회 헌법개정특위 '대통령후보의 개헌관련 의견청취 전체회의' 자리에서 "삼권분립 속에서 협치를 모색하고 분권을 통해 대통령과 국회의 균형을 맞춰야하며, 제왕적 대통령의 절대적 권한을 조정해야 한다"고 말한 것을 거론했다.

 

천 의원은 이날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분권형 대통령제, 분권형 권력구조는 대통령께서도 약속하신 바라고 생각한다""(민주평화당은)대통령제를 유지하되 그에 대한 최소한의 권력분산을 위해서 총리추천제를 내놓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총리추천제 정도를 받아야만 이번 개헌도 이루어질 가능성도 있고, 또 그동안 문재인 대통령께서 스스로 약속하신 제왕적 대통령제의 권한 조정에도 맞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저희 민주평화당은 헌정특위 차원에서 지난 2월에 총리추천제를 내놨고, 저희로서도 고심을 많이 한 것"이라고 말했다.

 

천 의원은 "이명박·박근혜 정권을 겪으면서 우리는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단을 정말 뼛속까지 느꼈고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 후보 당시에도 제왕적 대통령제의 절대적 권한을 조정해야 한다는 말을 했다면서, 자신은 이제 내각제로 가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민주평화당이 총리추천제를 내놓은 것에 대해서는 청와대와 대통령, 또 여당의 입장도 고려하고 많은 국민들이 대통령제를 선호하고 있는 점을 두루두루 고려했다대통령제를 유지하되 그에 대한 최소한의 권력분산을 위해 총리추천제를 내놓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천 의원은 "지금처럼 그냥 대통령 4년 연임제다, 이런 권력구조를 내놓아서는 안 되고 적어도 최소한의 분권형, 권력분산을 하겠다는 그런 각오를 해야 한다그것이 제가 보기에는 총리추천제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천 의원은 저는 4년 연임제는 동의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 단지 국회의 총리추천제 정도는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그런 권력분산의 최소한은 있으면서 대통령제를 유지하는 것, 이것이 저희로서는 타협안이라고 설명했다.

 


배너

글로벌 공정시장

더보기
[회장님은 법원에③] 조세포탈 혐의에 휘말린 오너들, 위협받는 그룹의 미래
[KJtimes=김은경 기자] 기업의 평판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지만, 오너 한 사람의 일탈로 무너지는 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조세 포탈 혐의로 재판정에 섰던 오너들 가운데 상당수는 사건이 잊히길 기다리듯 조용히 모습을 감춘다. 그러나 이들의 법적 분쟁은 아직도 기업 경영의 깊은 곳에서 흔들림을 만들고 있으며, 공적 책임 대신 관대한 판결이 이어지는 동안 '오너리스크'는 더욱 구조화되고 있다. <kjtimes>는 최근까지 공개된 판결과 마지막 보도를 기준으로, 그 이후 별다른 진척 없이 방치된 오너들의 법적 문제를 검토하며, 이로 인해 기업이 어떤 리스크를 안게 되었는지 짚어본다. ◆"무죄 판결 이후 이어진 침묵"구본상 LIG그룹 회장 구본상 회장은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세금 신고가 부정확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법원은 1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당시 재판부는 "조세 채무가 성립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구본상 회장의 경우처럼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수백억~수천억대 세금이 걸린 거래를 할 때, 실질 가격 평가와 세금 부과를 어떻게 엄격히 할 것인가, 단지 서류가 아니라 실질을 기준에 두는 공정

코로나 라이프

더보기

현장+

더보기

탄소중립리포트

더보기
"난방 때문에 태양광 전기 버려진다"…LNG 열병합발전의 '불편한 진실'
[KJtimes=견재수 기자] 재생에너지 비중이 확대되는 에너지 전환 국면에서, 그간 고효율 설비로 평가받던 LNG 열병합발전이 오히려 태양광과 풍력의 계통 수용성을 저해하는 ‘경직성 자원’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사단법인 기후솔루션은 16일 이슈브리프 「재생에너지 확대를 가로막는 LNG 열병합발전」을 통해, LNG 열병합발전의 운영 구조가 재생에너지 출력제어를 심화시키는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재생에너지 시대의 발전 설비 기준이 과거의 ‘효율성’에서 ‘유연성’으로 이동해야 함을 강조하며, 전력 계통 운영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촉구했다. ◆ 재생에너지 밀어내는 '열제약 발전'...계통 경직성 심화 보고서에 따르면 LNG 열병합발전은 열 수요가 발생하면 전력 수요와 관계없이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해야 하는 구조적 한계를 지닌다. 특히 전력 수요는 낮고 태양광 발전량은 많은 봄·가을철 낮 시간대에, 열 공급 유지를 위해 가동되는 가스발전(열제약 발전)이 재생에너지가 들어갈 자리를 선점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기후솔루션은 실제 계통 운영 사례를 통해 이러한 충돌을 증명했다. 2025년 3월 9일 오후 1시 기준, 육지 재생에너지 출력제

증권가 풍향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