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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캣, 삼성전자와 콜라보… ‘비스포크’ 냉장고 인증샷 이벤트 참여

[KJtimes=김봄내 기자]푸드 컴퍼니 쿠캣(대표 이문주)은 삼성전자가 진행하는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비스포크가 전시된 전국 7‘B Place’ 중 한 곳에 방문해 비스포크 인증샷을 촬영한 뒤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쿠캣의 어니스트 콤부차 한정판등을 비스포크 굿즈 에디션으로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다. B Place마다 비스포크 전시 및 이벤트 일정이 다르며, B Place 위치 및 상세 주소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비스포크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 Place 이벤트 참여 시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쿠캣의 어니스트 콤부차는 까다로운 할리우드 셀럽들이 체력 보강, 피로 회복, 몸매 및 건강 관리를 위해 마시는 것으로 유명한 콤부차를 쿠캣만의 식품 개발 노하우와 맥주 제조 공법을 활용해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제품이다. 제품 패키지의 앙증맞은 악어 이미지 덕분에 악어 콤부차라는 별칭의 인싸 음료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홍초에 탄산수를 탄듯한 새콤달콤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으로, 각종 첨가물 없이 가볍고 목넘김이 부드러운 자연 그대로의 맛을 살렸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 당류 함량이 일반 탄산음료의 12.5%에 불과한데다가, 가격과 100ml당 칼로리가 타 브랜드의 절반 수준이라는 점도 돋보인다.

 

 

제품은 오리지날, 레몬&진저 등 총 2종으로, 쿠캣이 운영하는 쿠캣 자체브랜드(PB, Private Brand) 전문 푸드몰 쿠캣마켓 등에서 기존의 탄산음료와 술을 대체할 건강한 탄산음료로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이번 B Place 이벤트 참여 선물로 증정되는 한정판은 비스포크의 다채로운 패널 색상에 맞춰 코타 민트, 코타 차콜, 코타 화이트, 사틴 코랄, 사틴 네이비, 사틴 옐로우, 사틴 그레이, 글램 핑크 등 총 8개의 패키지 컬러로 제작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현재 전국 7B Place에서 비스포크와 함께 전시되고 있다.

 

 

쿠캣 어니스트 콤부차와 손잡은 비스포크는 나만의 가전을 원하는 밀레니얼 세대(1981~1996년생)를 겨냥해 삼성전자가 지난 6월 출시한 맞춤형 냉장고브랜드다. 1도어부터 4도어까지 총 8개 타입 모델에 3가지 패널 소재, 9가지 패널 색상 등을 소비자 마음대로 조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 소비자의 라이프 사이클에 따라 제품을 추가하거나, 인테리어 변경 및 이사 시 냉장고 문의 소재와 색깔을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다.

 

 

쿠캣 이문주 대표는 세계 초일류 기업인 삼성전자가 선보인 인기 신제품과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 “쿠캣과 쿠캣마켓의 브랜드 인지도 및 호감도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국내외 유명 기업과의 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