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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2019 한가위 선물세트’ 선보여

[KJtimes=김봄내 기자]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풀무원이 환절기 건강에 좋은 제품으로 엄선한 한가위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올 추석에는 모든 가족 구성원의 환절기 건강관리를 위한 맞춤 선물세트를 구성했다. 건강즙, 건강식품, 스킨케어, 실속형 생활용품 등 다양한 품목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환절기 바쁜 직장인에겐 매일 아침 간편하게 마시면서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건강즙이 제격이다. 풀무원의 신선음료 브랜드 풀무원녹즙(대표 김기석)은 내달 6()까지 풀무원의 바른 먹거리 원칙 아래 엄선한 원료로 만든 건강즙 선물세트기획전을 진행한다.

 

산이 내린 녹용과 삼의 힘’(이하 산녹삼) 세트는 풀무원녹즙의 베스트셀러 품목이다. 산녹삼은 뉴질랜드 정부의 엄격한 품질관리 시스템 아래, 청정지역에서 방목으로 자란 사슴의 녹용과 자연 상태의 산삼을 무균 배양한 산삼배양근의 영양을 그대로 담은 프리미엄 건강즙이다.

 

최근 인기 있는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노니를 함유한 선물세트도 있다. ‘노니엔클리어선물세트는 천혜 자연을 가진 베트남에서 자란 노니를 세 번 필터링해 맑고 목 넘김이 부드러워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풀무원녹즙은 선물 세트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건강즙 2세트를 구매한 전 고객에게 1세트(20)를 추가 증정한다. 풀무원녹즙 가맹점 혹은 배송원인 모닝스텝(Morning Staff)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환절기에 체력이 떨어지기 쉬운 부모님을 위한 녹용과 홍삼 선물세트도 준비됐다. 풀무원의 건강식품은 GAP(우수농산물관리)인증을 받은 인삼으로 만든 홍삼 원료만을 사용해 믿고 먹을 수 있다.

 

풀무원건강생활(대표 오정우)의 방문판매 브랜드 풀무원로하스 경녹원은 풀무원로하스만의 특화 원료 경녹고컴플렉스에 안전한 뉴질랜드산 녹용 등의 원료를 배합해 달인 고농축 녹용 스틱 제품이다.

 

제품에 들어간 녹용에는 사슴뿔에 태그가 있어 이력 추적이 가능하다. 제품에 배합한 모든 원료에 약 400여 종의 안전성 분석을 통과한 원료를 적용했다. 녹용 함량도 높아 1개월 제품 기준으로 1(39g)을 함유했다.

 

5만원대 가격으로 가성비 높인 실속형 홍삼 제품을 찾는다면 진효원을 추천한다. GAP 인증 국내산 인삼으로 만든 홍삼농축액을 함유한 제품이다. 하루 한 병 섭취로 간편하게 홍삼의 유용 성분을 섭취할 수 있다.

 

명절이면 가사노동으로 고생하는 주부들을 위한 제품도 준비했다. 풀무원로하스의 로젠빈은 국내 최초로 검정콩에서 추출한 이소플라본을 주원료로 한 여성 전용 건강기능식품이다. 감마리놀렌산함유유지, 비타민 DE 등 중년 여성을 위한 다양한 영양소가 포함됐다. 20여 년간 여성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온 가족의 건강을 위한 멀티비타민미네랄 제품 테라타민과 오메가3 지방산(EPA+DHA)을 함유한 오메가-3 장용성도 준비했다. ‘테라타민은 일상에 활력을 주는 비타민 B7,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비타민C를 포함해 한국인에게 부족한 영양소 비타민D를 담았다. ‘오메가-3 장용성은 생태계 먹이 사슬 중 가장 낮은 단계에 있는 엔초비(멸치)만을 사용해 중금속 걱정 없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예민해지기 쉬운 환절기 여성들의 피부 건강을 책임질 스킨케어 제품도 마련했다.

 

이씰린 퍼스트 세럼 기프트 세트는 검정콩, 마카다미아 오일 등 자연에서 얻은 성분을 함유해 보습, 진정, 탄력 기능이 탁월하다. 3단계 워터 홀딩 시스템으로 오랜 시간 촉촉함을 유지해준다. ‘프레아 기초 3종 세트는 예뻐지는 쌀 고아미를 베이스로 자연 유래 성분을 85% 이상 함유했다. 고아미 쌀 성분이 메마른 피부에 수분을 더하고 뽀얀 우유 빛깔 피부로 가꿔준다.

 

잇몸질환 개선, 충치 예방, 구취 제거, 치태 제거, 치석 침착 예방 등 5가지 기능을 더한 기능성 프리미엄 치약 ‘5-이펙트 프리미엄 치약세트도 준비됐다. 5만원 이하의 가격으로 부담 없이 선물하기 좋은 실속형 아이템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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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 그 후'… 혜성처럼 나타난 ‘돗투돗‧(주)태린
[kjtimes=견재수 기자]지난 2017년 6월 ‘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보니 사태)’ 이후 유아용품업계는 거대한 폭풍이 휩쓸고 간 듯했다. 베이비페어가 열릴 때마다 발 디들 틈조차 없었던 행사장의 모습을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요원한 일이었다. 보니 사태가 유아용품업계에 준 영향력이 그만큼 컸다는 얘기가 여기저기서 나왔다. 특히 홍성우 보니코리아 전 대표의 환불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것을 두고 유아용품업계 전반에 걸쳐 신뢰도를 추락시킨 사건이라는 지적도 많았다. 취재 과정에서 만난 한 소비자는 “당시 인기가 많았던 회사가 그런 식으로 대처하니 엄마들 사이에서는 아기 제품을 파는 다른 회사까지 불신하는 분위기가 확산된 것 같다”고 말했다. 유아용품업계 한 관계자도 “최근 5년간 베이비페어 분위기는 보니 사태 전과 후로 구분된다”면서, “보니 사태 전까지 베이비페어에 고객들이 북적거렸는데, 아웃라스트 문제가 터진 후 유아용품 행사에 대한 관심도 떨어지고 전반적으로 침체된 것 같다”고 전했다. 혜성처럼 나타난 ‘돗투돗’과 ‘㈜태린’ 이 같은 상황에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혜성처럼 나타난 회사가 있다. 바로 돗투돗(대표 송영환), ㈜태린(대표 김태린)

나문희, 윤여정, 강부자···MZ세대까지 사로잡아 유통업계 다시 부는 ‘시니어 모델’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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