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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고 왔는데 ‘더’ 피곤하다”, 바캉스 후유증 극복하려면?

[KJtimes=김봄내 기자]여름 휴가 시즌을 보내고 일상으로 돌아온 이후, 무기력감이나 급격한 피로감 등 휴가 후유증을 앓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실제로 최근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함께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름 휴가를 다녀온 직장 인 중 휴가 후 후유증에 시달리는 이들이 51.3%로 절반 이상이 휴가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후유증을 빠르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습관, 가벼운 운동과 함께 피로회복이나 활력을 북돋아주는 데 도움을 주는 비타민이나 홍삼과 같은 건강기능식품을 챙기는 것도 좋은 방안이 될 수 있다.

 

 

고려은단의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은 한 정 당 비타민C 1,000mg이 들어있는 고려은단의 대표 제품으로, 세계적인 비타민 원료 제조업체인 영국 DSM사의 비타민C 원료(Ascorbic Acid 97%)를 독점 공급 계약을 통해 사용하고 있다.

 

 

패키지 또한 빛과 습기에 약한 비타민C를 보호하기 위해 PTP로 포장한 후, 은지봉투로 한번 더 포장하여 안전성을 높였다.

 

 

정관장의 여성 전문 브랜드 화애락의 화애락 이너제틱6년근 홍삼에 식이섬유를 더한 스틱형 젤리 제품이다. 면역력 증진과 피로 개선, 항산화 효과 등에 효과적인 홍삼 성분에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가 들어 있으며, 젤리형태의 스틱으로 섭취가 용이하다.

 

 

천호엔케어의 건강식품 브랜드 하루활력2030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해 젊은층이 활력을 북돋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양배추, 흑마늘, 석류 등 다양한 원료의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지역농협 감사 기간 접대‧향응 의혹에 ‘책임론’ 부각
[kjtimes=견재수 기자]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농협중앙회 감사기구 수장을 맡았던 이력이 부메랑 됐을까? 최근 농협중앙회 검사국 직원들이 제주 소재 지역농협을 감사하는 기간에 수감 농협으로부터 술자리와 식사를 겸한 향응과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15일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도연합, 민주노총 제주본부 등은 민주노총 제주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협중앙회 검사국 직원 5명이 수감 대상인 한림농협 관계자들로부터 식사와 술자리, 비양도 여행 등 접대와 향응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농협중앙회 차원의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들 단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한림농협 정기 감사 기간인 5월 10~14일까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어겨가며 수감 농협으로부터 접대와 향응을 수수한 비리를 확인했다”며, “심지어 감사 4일째인 5월 13일, 농협 검사국 5명과 한림농협 관계자 등 총 13명이 한림농협 하나로마트 2층에서 술과 전복회, 소고기 등을 마련해 접대 술판을 벌였다”고 주장했다. 한림농협 하나로마트는 주민과 관광객 등 하루 2000여명이 이용하는 공중이용시설이며, 술판이 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