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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이 회식 분위기를 짜릿하게 바꾸는 비법은?”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는 새로운 캠페인 ‘Coke & Meal’ TV 광고 촬영 현장을 공개하며, 회식 분위기를 짜릿하게 바꾸는 박보검 만의 특급 비법을 선보였다.

 

공개된 TV 광고 비하인드 컷 속에서 박보검은 직장 동료들과 함께 즐겁게 회식을 즐기던 중, 서로의 대화에 집중하지 않고 핸드폰만 보는 동료를 귀엽게 응시하며 분위기를 바꾸기 위한 묘안을 생각한다. 고민하던 박보검은 회식 메뉴와 완벽한 궁합을 자랑하는 짜릿한 코카-콜라를 꺼내 들고 동료들과의 캐주얼한 식사 자리로 분위기 전환을 시도, 경직 되었던 분위기를 활기찬 모습으로 변화시킨다. 이내 박보검은 직장 동료들과 코카-콜라와 함께해 더욱 맛있는 식사를 즐기며 웃음 가득한 대화를 주고 받는다.

 

사진 속 박보검은 앙증맞게 입술을 삐죽이며 한껏 삐진 티를 내는 한편, 직장 동료에게 코카-콜라를 건네며 짜릿한 미소를 선보여 동료 배우의 심쿵을 유발했다. 함께 나눌수록 즐거운 코카-콜라를 통해 회식 자리의 분위기를 리드하는 박보검의 모습은 직장인들의 소소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박보검은 이날 촬영 현장에서 동료 배우들과 실제 직장 동료처럼 스스럼 없이 대화하며 편한 분위기를 조성, 스태프들로부터 역시 갓보검이라는 반응을 얻었다. 또한, 다년간 코카-콜라의 모델로 활동하며 오랜 시간 함께한 만큼 깊어진 코카-콜라에 대한 애정 역시 적극적으로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최근 코카-콜라의 여름 캠페인 -크 썸머 트립의 일환으로 진행된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크 벌룬 인더 스카이현장에 깜짝 방문하여 근황을 알린 박보검은 최근 차기작을 준비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회식 자리의 분위기를 더욱 짜릿하게 바꾸는 박보검 만의 비법은 ‘Coke & Meal’TV 광고를 통해 이달 내 공개될 예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가을철 입맛을 돋구는 음식들과 환상적인 궁합을 이루는 코카-콜라처럼, 항상 짜릿한 매력으로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선보인 배우 박보검과 코카-콜라와의 꿀조합을 보여주기 위해 이번 TV 광고를 함께 하게 됐다성큼 다가온 가을에도 사랑하는 이들과 맛있는 음식, 짜릿한 코카-콜라를 나누며 행복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유경제 CEO-짐 캐리 손진현]“커지는 공유 시장, 공유경제 정의부터 마련해야”
[KJtimes=김승훈 기자]여행이 일상화된 시대지만 무거운 짐을 들고 다니기에 불편한 점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러나 공유 경제 시대가 도래하면서 이러한 문제점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즉, 공항이나 기차역에서 자신의 짐을 운반하지 않고 원하는 장소에서 받아볼 수 있게 된 것이다. 공유경제 스타트업 짐 캐리(ZIM CARRY)의 손진현 대표는 지난달 25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1 제1회 공유경제 학교’에서 ‘공유경제 기업특강’을 했다. 손 대표에 따르면 짐 캐리는 기차역·공항 수화물 보관과 픽업 서비스를 하는 업체다. 손 대표는 “처음 이 서비스를 시작했을 때 사람들은 ‘이게 왜 공유 경제냐, 공유 기업이냐’는 말을 했다”면서 2021년도 부산시 ‘공유경제 활성화 지원사업’ 시행 모집 공고문의 공유경제 기업 유형과 사례를 제시했다. 부산시 ‘공유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의 공유자원에 따른 분류를 보면 ▲모빌리티공유(자전거·차량·운송연계 등) ▲공간공유(주차장·숙박·회의 등 비즈니스 공간·사무 공간 등) ▲물품공유(의류·장난감·가전제품·생활용품 등) ▲정보서비스(온라인교육·재능·지식서비스·도서 등)로 나뉜다. 손 대표는 특히 부산 공유경제 활성화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