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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박보검과 함께 맛있는 즐거움을 전하는 ‘Coke & Meal’ TV광고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가 맛있는 계절 가을을 맞아 박보검과 함께한 새로운 캠페인 ‘Coke & Meal’ TV 광고를 지난 6일 공개했다.

 

코카-콜라가 새롭게 선보인 ‘Coke & Meal’ 광고는 친구들과 함께하는 편의점 꿀조합 만찬, 직장 동료들과의 회식, 가족들과의 식사 시간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짜릿한 코카-콜라를 건네며 함께하는 모든 맛있는 순간들이 서로를 더욱 가까워지게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광고는 박보검이 친구들과 함께 편의점 꿀조합메뉴를 즐기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박보검은 친구들과 출출한 오후 루프탑에서 편의점 꿀조합 메뉴에 시원하고 짜릿한 코카-콜라를 함께 하며 완벽하고 특별한 그들만의 간식타임을 즐기는가 하면, 회식 자리에서는 고기를 익히며 회사 동료들과 서로 더 가까워지는 맛있는 시간을 보낸다. 어색한 회식 분위기 반전을 위해 박보검은 회식 메뉴와 완벽한 궁합을 자랑하는 코카-콜라를 건네며 분위기를 띄운다. 이어 가족들과 보내는 야식 시간에도 짜릿한 코카-콜라와 함께 즐거운 식사를 하며 웃음 가득한 대화를 주고 받으며 서로의 마음을 전한다.

 

이번 ‘Coke & Meal’ 모델 박보검은 공개된 광고 영상 속에서 모든 음식과 함께하는 순간을 더욱 맛있고 특별하게 하는 코카-콜라의 짜릿함을 생동감 넘치는 표정과 연기로 실감나게 표현했다. 또한 짜릿한 코카-콜라를 건네며 마음을 나누고,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들을 박보검 특유의 미소로 담아내며, “우리가 더 가까워 지는 맛내레이션과 함께 보는 사람들에게 코카-콜라 특유의 짜릿한 즐거움과 행복함을 전달한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미식의 계절 가을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함께 즐기는 계절인 만큼, 코카-콜라와 함께 서로를 익히고, 더욱 가까워지는 특별한 순간을 제공하고자 ‘Coke & Meal’ TV광고를 선보이게 됐다, “올 가을에도 코카-콜라와 함께 마음을 건네며 짜릿하고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유경제 위기와 도전⑤]中 자전거 공유 스타트업 ‘헬로’…자국 시장 공략 집중 성장 발판
[KJtimes=김승훈 기자]중국 공유 자전거 업체 헬로추싱이 미국 증시 상장까지 추진하고 있을 정도로 급부상하고 있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헬로추싱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냈다. 올해 2분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상하이에서 ‘헬로바이크’란 공유 자전거 서비스로 출발한 헬로추싱은 현재 대표인 양레이가 28세에 공동 창업했으며 일정 금액을 내면 자신이 원하는 만큼 자전거를 대여해 운용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전자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와 협업한 헬로추싱은 알리페이와 연동돼 있어 회원가입 없이 스캔 한 번만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현지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다. 헬로추싱은 2018년 중국 자전거 공유업체 1·2위 업체였던 오포와 모바이크가 추가 투자 유치 실패와 중국 정부의 공유 자전거의 수량 제한 등의 이유로 경영난을 겪을 때 알리바바에서 투자를 받으며 급성장했다. 오포가 전 세계로 눈을 돌리며 사업을 확장할 때 헬로추싱은 자국 시장 공략에 집중한 덕분도 있다. 당시 헬로추싱의 기업 가치는 1조65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중국의 400개 이상 도시에서 운영되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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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문희, 윤여정, 강부자···MZ세대까지 사로잡아 유통업계 다시 부는 ‘시니어 모델’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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