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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조이, 시크한 공항패션으로 시선 압도

[KJtimes=김봄내 기자]레드벨벳 조이의 시크한 공항패션이 화제다.

 

최근 신곡 음파음파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레드벨벳이 16일 오전 해외 일정 차 스위스 취리히로 출국했다. 이날 레드벨벳 멤버들은 각자 개성이 돋보이는 공항패션을 완성했는데, 특히 막내 조이는 감각적인 스타일링과 특유의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이날 조이는 아워글라스 실루엣이 트렌디한 카키색 헤링본 자켓에 깔끔한 코팅 진과 크로스백을 매치해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기본 아이템에 클래식하면서도 캐주얼한 무드의 헤링본 패턴 자켓을 걸쳐 무심한 듯 트렌디한 아웃핏으로 연출한 공항패션의 모습은 떠오르는 아이돌 대표 패셔니스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조이가 착용한 아워글라스 헤링본 자켓은 영 컨템포러리 여성복 브랜드 온앤온(ON&ON)’ 제품으로 알려졌으며, 트렌디하면서도 세련된 가을 데일리룩을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